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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 2023 늘봄학교‧책임 돌봄 성장 나눔 워크숍 실시

◦2023 늘봄학교‧책임돌봄 성장 과정 및 운영사례 공유, 현장 의견 소통 나눔
◦2024 늘봄학교 정책 방향 제시 및 확대 방안 모색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11월 29일(수) 학교장 및 담당자, 지자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40여 명 대상으로 ‘2023 늘봄 학교 ‧책임돌봄 성장나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3학년도 늘봄학교 및 책임돌봄 운영사례 나눔으로 학교현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지자체, 교육청 등 늘봄학교 관계자들이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의정부는 올해 하반기에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관내 2교에서 민간 위탁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돌봄 대기 수요가 많은 학교 인근에 위치한 2개 기관과의 협약체결로  지역연계 거점형 돌봄교실을 운영하여 돌봄 다양화에 기여하였다. 
돌봄학교는 아침시간 돌봄, 학교로 찾아가는 저녁돌봄데이 행사를 운영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책임돌봄을 구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돌봄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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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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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설약자와의 동행' 나서…극한기후로 작업 중지 시, 일용직 건설근로자 소득 보전
□ 서울시는 한파·강설·폭염·강우·미세먼지 등 극한기후를 대비한 국내 유일 건설약자 보호정책을 펼친다. 시는 2월부터 서울시 발주 공공 공사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건설근로자가 극한기후로 인해 작업을 하지 못한 경우, 서울시 생활임금 범위 내 소득을 보전(일 최대 4시간)하는 ‘안심수당’을 지급한다. □ 일용직 건설근로자는 최일선 현장에서 건설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나 최근 건설경기 악화로 일감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극한기후로 인한 작업 중지로 절대 근로일수 부족과 낮은 소득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건설경기의 하방 압력이 확대되며 2023년 건설 수주 전년 대비 17.4% 감소, 지난해 1분기 건설일자리 4만 8천 개 감소 등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 특히 최근 급변하는 이상기후의 일상화로 근로 의지와 무관하게 작업 중지 기간이 더욱 증가해 일용직 건설근로자에게 깊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해 폭염 경보가 25일 발령됐고, 겨울철 한파·강설에 따른 주의보나 경보 발령이 10년 평균 11일에 이르는 등 작업 중지 기간 증가로 야외작업에 의존하는 근로자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 ‘안심수당’은 서울시가 발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