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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나불천에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새롭게 조성

- ‘환경부 2024년 생태탐방로 사업’ 선정 -


 진주시 나불천 일원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국가생태 문화탐방로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불천 국가생태탐방로조성사업’은 2024년에 시작해 2026년에 준공되는 사업으로 기존의 둑길 정비와 함께 탐방로를 신설하면서 생태관찰로와 체험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게 된다. 

 진주시에 따르면 나불천은 명석면과 이현동 주거단지를 거쳐 남강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주민들의 여가 활동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남강수계를 따라 수달의 서식지로 확장성이 필요한 곳이었으나 그 동안 방치되어 지속적인 정비가 요구되어 진주시가 환경부에 건의해 금회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특히 지난 9월 8일 환경부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사업 구간을 사전 점검했다. 환경부 담당자는 남강 수질개선을 위한 나불천 생태하천의 역할과 주민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 그리고 수달 등 생태보전적 가치에 대한 현장 설명회가 큰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나불천 생태탐방로 조성이 완료되면 진주 서부권 주민들의 생태탐방교육장이 마련됨은 물론, 명석면과 이현동을 잇는 힐링공간과 수달의 서식공간의 확장이 기대된다. 

 나불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4억의 사업비로 국비 22억원, 도비 6억 6천만 원, 시비 15억 4천만 원으로 2026년에 준공예정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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