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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명의와 소통한다’ 강의 진행

- 이승훈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장 초청 강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4월 27일 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승훈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장을 모시고 치매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명의와 소통한다. 치매질환의 모든 것!’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치매환자 및 가족,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동 간호사 등, 주간보호센터 및 요양원 종사자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매증상에 대한 다양한 전문적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이 전문의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속적의로 치매 인식 개선 강의를 진행해왔다.

치매 정신행동증상의 이해 및 돌봄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고령자의 배경 ▲노인의 심리 ▲노인과의 의사소통 ▲정신행동증상 ▲정신행동증상의 이해와 대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치매 환자 보호자는 “치매 전문가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고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1. 이승훈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장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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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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