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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정신건강의날 기념 시민강연회 및 캠페인 열어

- 스트레스로 골때리는 그대들을 위한 마음처방전 -


밀양시(시장 박일호)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의날을 맞이해 청소년수련관에서 정신건강의날 기념 시민강연회와 사포공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

12일 진행된 정신건강의날 캠페인은 사포공단 방문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라는 핵심 메시지를 정신건강지원과 심리상담을 통해 전달하고 관련 사업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지난 11일 열린 시민강연회는 정신질환 편견 및 스트레스 타파라는 주제로 이국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의했으며 재치있는 입담과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사연을 공유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나 자신을 스트레스 덜 받는 사람으로 바꿔나가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길 바란다. 그리고 기업의 경우 근로자의 정신 건강 관리야 말로 업무 효율과 직결된다는 것을 깨닫고 근로자 정신건강 관리에 관심을 쏟아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더 많은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11월부터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운영하며 스트레스 검사 및 일대일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니 행정복지센터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사진설명
-사진 1: 12일, 사포공단 근로자를 대상 정신건강의날 기념 캠페인 모습
-사진 2~3: 지난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시민강연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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