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수원시,‘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한다

29일‘2022년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담당자 교육’개최


 
사진) 29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담당자 교육’

 수원시가 홀몸 어르신·장애인 등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든든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수원시는 29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2022년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지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노인복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교육을 맡은 이정섭 SK청솔노인복지관 독거노인지원팀장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주요 개념을 소개하고, ▲서비스 대상자 ▲서비스 제공 절차·방법 ▲사업 수행 기관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또 담당 공직자들에게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 1월 시작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등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홀몸 어르신·장애인 등)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 어르신 가정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스마트 장비(화재・가스감지기)를 보급·설치해 화재・가스 누출 사고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르신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 상황을 알리고,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사진) 29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담당자 교육’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