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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기버마켓’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개최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양주회암사지 일원에서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기버마켓’을 개최한다.

 기버(Giver)마켓은 타인 이익을 우선하고 기꺼이 먼저 주는 나눔장터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운영될 이번 나눔장터는 ‘호혜와 나눔의 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고  ‘재미난 마을장’을 통해 마을에서 나온 공동체와 단체, 소상공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양주 지역의 농산물 생산자들이 직접 참여해 농산물을 선보이는 로컬푸드장‘우리동네 좋은가게’와 아이들이 다채로운 경험과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체험놀이터’, 어린이 돗자리 장터(사전접수)가 마련돼 왕실축제와 더불어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여·기획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이자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나눔장터를 통해 서로 좋은 호혜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 40개, ▲협동조합 72개, ▲마을기업 9개, ▲자활기업 5개, 총 126개소 활발히 운영 중이다. 

 기버마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031-865-16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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