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2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에서‘국제생태관광중심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전남 제1호 K-웰니스 도시’선정과 7월‘K-웰니스 도시 브랜드 대상’에 이어 이번 대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관광도시임을 입증했다.
순천시는 2018년 선암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시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에는 순천만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며 명실상부한 생태문화도시로 자리 잡았다.
모두가 무분별한 개발로 도시 성장을 추구할 때, 가장 순천다운 생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생태수도를 선언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했다. 지금은 10년 만에 다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듯 생태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온 순천시의 노력이 소비자와 전문가의 평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해 ‘국제생태관광중심도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천이 생태관광중심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순천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편안한 휴식과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은 각 분야 최고의 상품과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