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고양시, 2022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 캠페인

- MZ세대이자 청소년활동가들이 알려주는 재미있는 공정무역 이야기 -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 공정무역 캠페이너 ‘플리’와 고양시공정무역협의회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2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 캠페인(World Fair Trade Day Campaign)이 오는 5월 14일(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마두청소년수련관 1층 놀터와 6층 마루에서 개최된다.

세계 공정무역의 날(World Fair Trade Day)은 전 세계 모든 공정무역 관련 기관·조직이 동참하여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구시민(Global Citizen)의 참여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날이며,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돼 있다.

올해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는 고양시 공정무역 Story Map제작 및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운영하는 공정무역 청소년 활동가 ‘Pli(플리)’ MZ세대와 2020년에 창립하여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공정무역 홍보캠페인 등 여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기성세대인 「고양시공정무역협의회」가 함께 연대하여 개최된다는 점에 있어서 의미 있는 행사이며, 특히 올 해부터 고양시 청소년시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식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 및 모든 시민들이 재밌고 어렵지 않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 알려주는 공정무역 이야기 ▲공정무역! 이것만은 알고가자! 게임ZONE ▲세계 공정무역의 날 포토ZONE  ▲다양한 공정무역 물품 전시ZONE ▲공정무역 체험부스(컵홀더 만들기, 드립백 만들기, Fair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본 행사를 기획·운영하는 ‘플리’의 이채원 공정무역 청소년 활동가는 “공정무역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자본주의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기대가 된다”고 하며 “사람들에게 ‘공정무역’이라는 키워드가 제품을 선택하는 하나의 중요한 기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2022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 캠페인과 관련하여 더 자세한 문의는 마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cyf.or.kr/md/) 혹은 031-995-4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