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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 시설 방역 점검 강화

- 코로나19 4차 유행 및 휴가철로 인한 지역 확산 방지 노력 -

              
 속초시가 수도권과 주변지역 단계 격상에 따른 풍선효과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24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한 가운데 식품접객업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식당, 카페, 유흥시설, 홀덤펌, 콜라텍 2,797개소에 대한 점검을 오는 8월 8일까지 실시하며, 특히 최근 감염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젊은 층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청년층 주요 밀집지역인 엑스포 거리, 영랑동 포차, 속초해수욕장 주변 등은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22시 이후 운영 여부, 출입자명부 작성, 환기상태, 종사자 발열체크,‘5인이상 집합금지’등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계도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과태료 부과, 영업제한 병행 등 강력 조치한다.
 또한, 유흥업소 지부를 통해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도 독려하여 감염 확산을 위한 행정당국의 협조도 요청했다. 
 속초시는“본격 휴가철이 시작됨에 지역 내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인 만큼 불필요한 모임은 삼가고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자와 이용자는 3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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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기획전시 <리듬: 둘로 존재하는 것으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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