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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환경교육센터, 탄소중립 사회전환을 위한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 50개 공모 선정

- 탄소중립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50개 선정
-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운영비용 및 홍보, 역량 강화, 컨설팅 등 지원

         

국가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재영)는 25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프로그램 5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환경교육 기관과 단체, 사회적 기업, 대학,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교육 방법을 활용한 「생애주기 환경교육 지원」 ▲5개 종단(개신교·불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의 종교인 대상 「종교인 환경교육 지원」 ▲환경교육 분야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환경교육 청년 스타트업 지원」의 총 3개 분야로 3월 2일까지 진행되어 총 158개의 프로그램이 접수되었다.

 탄소중립과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환경교육 역량, 사업수행계획의 적정성, 안전관리 계획 등의 평가로 ▲초등학생을 위한 탄소중립 ECO프로젝트 ▲탄소중립 교육용 시뮬레이션 게임 루프가든 ▲노 플래닛B ▲미션코드 탄소제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 50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운영되며 프로그램의 개발·운영비용과 함께 프로그램 홍보, 역량 강화, 컨설팅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환경교육 청년 스타트업 지원’은 환경교육 분야의 청년 창업지원과 어플리케이션, AR, VR, 게임 등 새로운 형태의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보급을 위해 2021년 신설된 분야로 프로그램과 콘텐츠의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멘토링과 컨설팅이 지원된다.

 한편,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모든 연령의 국민에게 제공해 환경위기의 극복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앞장서겠다.” 전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환경교육 포털사이트 ‘초록지팡이’(www.kee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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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신도시 불법광고 단속 현장 가보니
옥정중심상가지역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민관경 합동 캠페인 참가자들 봄바람이 포근하게 부는 4월의 저녁, 양주시 옥정신도시 중심상가 일대는 평소와 다름없이 분주한 모습이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일상 속에 묻혀 있지만, 오늘 밤은 특별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바로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 캠페인'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양주시 주택과 공무원 6명,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 옥정동 통장들, 그리고 경찰관 3명까지 약 40여 명이 거리 한복판에 모였다. 이들은 모두 밤 8시를 기점으로 시작되는 단속과 계도 활동을 위해 한데 모였다. 손에 들린 안내문과 홍보물, 그리고 안내판을 들고 상가 곳곳을 돌며 시민과 상인에게 불법 광고물의 문제점을 알리고, 규정을 안내하는 일에 착수했다. 양주시 주택과 김경수 광고물관리팀장(가운데)이 양주경찰서 범죄예방과 고민숙 경위(오른쪽), 이승현 경장(왼쪽)과 함께 '불법 광고물 단속 캠페인' 진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의 현장은 단순한 단속이 아니었다. 상가 앞에 허용 기준을 초과한 입간판이나 인도 한가운데 자리 잡은 에어라이트 풍선들을 발견하면, 담당 공무원들은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이거, 이렇게 하시면 불법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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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SERI PAK with 용인’ 5월 정식 개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골프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5월 13일 용인에서 정식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마평동 704번지의 옛 용인종합운동장의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SERI PAK with 용인’은 시설 내에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 카페, 전시 공간, 복합 커뮤니티 등을 갖췄다. 시는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이곳을 스포츠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옛 용인종합운동장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박세리 전 감독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과 2024년 11월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스포츠·문화·예술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시가 박세리 전 감독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적극 소통하며 협력한 결과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출범하게 됐다”며 “이 공간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RI PAK with 용인’에서는 지역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