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울산시, 봄 신학기 코로나19 및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3월 2일~12일까지 학교‧유치원 급식소 등 285개소
안전한 급식환경 위해 위생점검 및 방역관리 등 실시

     

울산시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 ‘봄 신학기 학교‧유치원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시와 교육청, 구·군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등이 공동으로 개학 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와 유치원 급식시설 환경 마련을 위해 위생점검과 수거‧검사가 병행 실시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관리 및 소독제 구비 여부 등에 대한 지도‧점검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급식소·학교매점 228개소와 학교식재료 공급업체 등 57개소 등 총 285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유치원 급식시설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단계별 위생관리사항 ▲학교매점은 고열량, 저영양 식품판매 및 정서저해 식품 판매 ▲식재료 공급업체 등은 영업정지 처분기간 중 영업 및 기 적발 사항에 대한 반복 또는 상습적 위반 여부 ▲급식실 소독‧방역관리 여부 등 확인이다.
  위생 점검과 병행 실시되는 수거검사는 급식소 조리식품 및 조리 기구, 농산물 등 80건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 합동점검이 개학 후 학교와 유치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예방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며, “앞으로도 학교와 유치원 급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과 관련된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평택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최대 70만 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써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