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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2021년, 인천 개항장이 스마트하게 변신한다.

- 무료 와이파이, 첨단기술을 입은 스마트관광지로 도약 -
- 근·현대 역사를 AR/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생하게 체험 -
- 개항장 대표 공간을 활성화하고 연계해 역사산책 공간 조성 -
- 스마트관광도시 어플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제공 -
-‘인천 개항장재생팀’페이스북, 지금 바로 팔로우 하세요! -


○ 인천시가‘스마트한 문화재생으로 다시 태어나는 개항장’을 목표로 개항장 문화적 도시재생 및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하루 빨리 시민들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개항장 단기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금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인천은 1883년 개항을 통해 서양문물을 처음으로 받아들인 최초의 국제도시다. 최초로 지어진 근대건축물, 화려했던 조계지(외국인 거주 지역)의 흔적, 최초의 근대식 컨테이너 항만 등 많은 역사·문화자원을 개항장 곳곳에 품고 있다.
○ 이에 시는 개항의 역사를 살린 콘텐츠 위주의 문화재생모델로 전환하면서 지난해 ‘국내 최초 스마트관광도시(문체부 공모)’ 타이틀을 따내고, 온·오프라인 야행 축제 개최 등 시민 안전을 지키며 개항장의 매력을 알린 새로운 시도로 지난 연말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한국관광의 별’본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역사·문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있다
무료와이파이, 어플 등 스마트 인프라 구축
○ 새해 5월부터 개항장 일대에는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제공되며, 문체부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일환으로 구축된 어플을 통해 전시관, 맛집, 카페 등의 관광정보 및 스마트 오더․웨이팅․예약․결제 등의 관광편의가 스마트폰 하나로 가능하게 된다.

○ 이 어플을 이용해 인천시티투어버스, 월미바다열차, 물범카, 개항장 골목투어버스 등 개항장의 다양한 관광차량도 쉽게 예약·결제 할 수 있으며 실시간 주차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19세기 개항장과 첨단 기술의 만남

○ 개항장에 고스란히 간직된 1883년 개항 이후 130여년의 근·현대 역사를 AR/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 19세기 개항장이 구현된 3D 지도, 고스트 도슨트*, 리얼타임 드라마, AR셀카** 등을 통해 시민들은 개항장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하고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AR 게임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 과거의 실존인물이 되살아나 해당 장소의 스토리를 설명해주는 AR 도슨트
   ** 과거의 개항장 거리를 배경으로 AR 셀카 촬영하고 공유
 개항장의 역사자원 매력 더하기
○ 시는 또 개항장의 대표적 공간을 활성화하고 연계해 역사산책 공간을 조성한다. 제물포 구락부, 자유공원, 舊시장관사 등을 연결하고 일대에 걷고 싶은 테마돌담길, 전시공간을 조성하여 걸으며 역사를 느끼는 공간으로 새롭게 꾸민다. 

○ 이와 함께 청년김구 역사거리 조성(김구 탈옥길, 옥바라지길, 노역길 등), 인천 최초 서구식 성당인 답동성당에 역사공원 조성, 세관창고 시민개방, 바닷길 개항 흔적 찾기 등 개항장의 역사자원을 십분 활용해 시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하고 안전한, 언택트 여행 성지

       ○ 시는 첨단 기술을 도입한 관광 서비스로 개항장이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여행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관광객들은 스마트관광도시 어플을 통해 관광객 밀집 분포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디오 스토리·고스트 도슨트·맞춤형 관광지 추천 같은 AR/VR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개항장재생팀 온라인 소통 페이지 오픈
○ 시는 우선 시민들에게 개항장의 매력과 변신하는 모습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4일 페이스북 페이지 ‘인천 개항장재생팀(https://www.facebook.com/ICgaehangjang/)’을 개설했다.

○ “개항장에 가면 짜장면만 먹고오나요?”와 같은 재미있는 문구를 담은 자가진단표 등이 눈길을 끌면서 2주 만에 500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했으며 지속 방문자가 증가하고 있다.
 
○ 인천 개항장재생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2021년 새롭게 변화하는 개항장에 대한 정책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스마트한 개항장의 변화를 지속 알려나갈 예정이다.

○ 조승환 시 재생콘텐츠과장은 “개항장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관광도시,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 등 국내 최고의 문화관광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콘텐츠 중심의 지역특화 재생정책을 중점 추진하면서 이러한 변화를 시민과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참고자료

  참고 1   페이스북 개항장재생팀 페이지

   메인페이지
















  참고 2.  2021 개항장재생사업 카드뉴스
   2021 주요 사업 (역사자원·스마트·콘텐츠 + 포스트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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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8일 백석대학교 백석생활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자원봉사센터와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장영기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이수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 이사장, 장종현 백석대 총장, 70세 이상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의 힘!으로 온기 담은 마음을 나누어효(孝)’라는 주제로 △전문봉사단 문화공연 △보양식(곰탕) 나눔 △어르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보양식을 제공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식사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도는 2200여 명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 맞춤돌봄’을 더욱 확대하고, 취약계층 4만여 가구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24시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 도내 16개 치매안심센터와 4개 공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을 통한 예방과 진단,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1000시간 이상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