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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신축년 새해인사회 랜선으로 개최

- 구청장 신년사 영상으로 촬영, 구 유튜브에 송출
-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 근현대사박물관 건립 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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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용산가족 여러분! 올 한해도 지난 10년, 용산 발전의 빛나는 성과를 이어가며 미래 100년을 향한 기틀을 다져나가겠습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신축년 새해인사회를 4일 랜선으로 개최했다. 

 구청장 신년사를 영상으로 촬영, 구 유튜브에 송출한 것. 구는 매년 초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주민 2000여명과 함께 관련 행사를 이어왔지만 올해는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판단, 비대면 형식으로 행사를 바꿨다.

 성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미군 장교숙소부지에서 역사적인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며 “공원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앞으로도 용산공원이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세계 최고의 공원으로 조성되도록 용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용산을 사람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 높은 국제도시로 만들겠다”며 “신분당선 연장, GTX A와 B노선 사업은 물론이고 머지않아 재개될 남북교류와 철도 연결을 미리 준비해서 명실상부한 동북아 평화와 세계 경제, 교통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구는 이 외도 용산역 전면에 광화문 광장을 뛰어넘는 대규모 광장인 ‘용산파크웨이’를 조성하고 지역 내 주택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성 구청장은 “우리 용산 출신 독립영웅, 이봉창 의사를 기념하는 역사 울림관 개관에 이어서 용산근현대사박물관 건립과 역사문화특구 지정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것”을 주민들에게 약속하기도 했다.

 구는 스마트시티 사업도 강화한다. 성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겠다”며 “구민들의 일상과 구정 전반에 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용산형 뉴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 인프라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100억 자산의 용산복지재단, 100억 꿈나무 장학기금, 110억 일자리기금으로 구민의 꿈과 희망을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산구 신축년 새해인사회 (화면 캡쳐)


                      용산구 신축년 새해인사회 구청장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30만 용산가족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이 가득한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구민 여러분, 지난 한해 얼마나 힘들고 고달프셨습니까? 힘내시라는 위로의 말씀과 함께 용산 구정에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세상 모든 풍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이라고 합니다. 새해에는, 코로나로 뒤틀렸던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사랑하는 용산가족 여러분! 올 한해도 지난 10년, 용산 발전의 빛나는 성과를 이어가며 미래 100년을 향한 기틀을 다져나가겠습니다.

 먼저,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임오군란 직후 청나라 군대가 자리하면서부터 138년간 외국군대가 주둔해 온 용산기지가 이제, 공원 조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지난해 미군 장교숙소가 개방되었고 우리는 그 땅에서 역사적인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어서 국립중앙박물관과 인접한 미군기지 내 ‘스포츠필드’와 ‘소프트볼 경기장’을 비롯해서 6개 부지의 추가 반환이 결정되었습니다. 공원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용산공원이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세계 최고의 공원으로 조성되도록 용산의 역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둘째, 우리 용산을 사람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 높은 국제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신분당선 연장, GTX A와 B노선 사업은 물론이고 머지않아 재개될 남북교류와 철도 연결을 미리 준비해서 명실상부한 동북아 평화와 세계 경제, 교통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용산역 전면에 광화문 광장을 뛰어넘는 ‘용산파크웨이’를 조성하고 대규모 ‘지하쇼핑센터’ 건설과 곳곳에서 진행 중인 주택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용산 출신 독립영웅, 이봉창 의사를 기념하는 역사 울림관 개관에 이어서 용산근현대사박물관 건립과 역사문화특구 지정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구민들의 일상과 구정 전반에 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용산형 뉴딜’을 추진하여 지속발전이 가능한 신성장동력을 육성해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 인프라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100억 자산의 용산복지재단, 100억 꿈나무 장학기금, 110억 일자리기금으로 구민의 꿈과 희망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지난해, 국제빌딩4구역에 서울시 최대 규모의 청년시설과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서 다양한 보육시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구민편의 복합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남영동에 ‘실외 체육시설’이 준공됐고 용문동에는 ‘주민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용산가족 여러분! 코로나와의 힘겨운 싸움은 당분간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구민 모두의 하나 된 마음과 정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봄을 이기는 겨울이 없듯이 따뜻한 봄날은 끝내 우리에게 돌아 올 것입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십시오. 앞으로도, 1,300여 공무원들과 함께 코로나 방역에 혼신을 다하며 더불어 행복한 용산, 세계의 중심 용산을 위해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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