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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1주기 난설헌 허초희 헌다례제 봉행

- 조선시대 천재 여류시인 난설헌 선양행사 -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희)는 17일(토) 14시 허균․허난설헌 생가터에서 제431주기 난설헌 허초희 추모 헌다례를 봉행한다.

 이날 추모 헌다례는 동포다도회 회원들이 헌초, 헌향, 헌화를 하고 초헌관은 함현주 강릉시장 부인, 아헌관은 김진희 국회의원 부인, 종헌관은 이순희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맡아 헌다를 한다.

 또한, 양천허씨 대종회(회장 허찬)에서 난설헌 허초희 님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민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쳐 1991년 11월 초당동에 시비를 건립하고 그 이후 30여 년간 빠짐없이 정성껏 헌다례를 올리고 있는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난설헌 허초희 추모 헌다례는 조선시대 천재 여류시인 난설헌 허초희 님의 고결한 시혼과 예술적 재능을 기리는 행사로 매년 음력 3월 19일 허난설헌 기일에 맞춰 봉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정을 연기하고, 대폭 축소하여 봉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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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홍보대사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 대회’서 세계 신기록 도전
양평군 홍보대사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오는 19일 개최되는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 대회’ 개막식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 국제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는 ‘맨발 얼음 퍼포먼스’ 분야의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다. 얼음은 빙하를, 그 위에 선 맨발은 지구 온난화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표현하며,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승환 씨는 지난 8월 중국에서 기존 기록을 5분 경신해 5시간 20분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양평에서의 도전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양평군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이자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 양평에서 열리는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 대회’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공유하고, 그 중심에 양평이 있음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승환 홍보대사의 맨발 얼음 퍼포먼스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한국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