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도, ‘포스트 코로나’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바이어·참가기업 수 대폭 확대

○ 도, 7월~8월 ‘디지털 무역상담실’에서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 중국, 인도, 미국 등 10개국 100개사 참가. 도내 200개 중소기업과 상담
- 홈뷰티·홈쿠킹 등 포스트 코로나 유망품목 중심으로 수출 상담 진행
- 온라인 장점 활용해 참가 바이어 및 기업 수 대폭 확대 지원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7~8월 경기글로벌R&DB센터 내 ‘디지털 무역상담실’에서 ‘2020년도 GBC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코로나19로 해외 바이어의 입국 등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 기존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온라인 상담회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4월부터 해외 바이어 섭외 등 발 빠른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7~8월 장기간 여유를 두고 진행함으로써 화상상담의 단점인 바이어와의 상담 시간을 충분히 보장하고, 해외 GBC 네트워크를 활용한 바이어 섭외, 일대일 수출상담 주선 및 무료 통역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공간에 구애가 없다는 장점을 활용, 바이어 수를 기존 50개사에서 100개사로 확대하고, 참가기업도 150개사에서 200개사로 늘렸다. 
상담은 비대면 방식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화상 시스템 등을 갖춘 수출지원 인프라인 ‘디지털 무역상담실’ 8개 부스를 활용해 이뤄진다.  
미국, 러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터키, 중국 등 해외 10개국의 엄선된 바이어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주요 상담 품목은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홈뷰티, 홈쿠킹, 의료용품, 위생용품 등 코로나19 돌파구인 7대 유망품목 위주로 구성했다.
도는 온라인 상담 진행 중 제안된 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지원방식을 개선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회복을 위해 적극 힘쓸 방침이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해 비대면 수출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코로나19, 미중 갈등 등의 요소들이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온라인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비즈니스매칭시스템(bms.gbsa.or.kr)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259-61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영월’주제로 경기의정포럼 진행
문화도시영월에서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영월,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 현장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 의정워크숍’은 경기의정포럼 활동의 하나다. 이번 의정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원 6명, 도의회 사무처장, 경기의정포럼 자문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 자치제도 연구실장과 함께 경기연구원이 참여하여, 정책 세미나와 정책 탐방을 진행하였다. 정책 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이 발표했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과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주민 참여와 문화거점공간, 생활인구와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지역소멸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책세미나 이후에는 문화도시영월 플랫폼 진달래장과 영월역 두 곳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