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24.7℃
  • 맑음서울 18.3℃
  • 맑음대전 17.6℃
  • 맑음대구 18.4℃
  • 구름조금울산 17.5℃
  • 맑음광주 18.5℃
  • 맑음부산 19.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8℃
  • 맑음강화 14.3℃
  • 맑음보은 15.0℃
  • 맑음금산 15.6℃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경원선 통근열차, 3월부터 하루 6회 더 달린다!

○ 동두천~백마고지 오가는 통근열차 하루 22회→28회 운행


○ 경기도·철원군·한국철도공사 간 업무협약으로 3월부터 하루 6회 증편 운행
○ 경기 북부지역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등 기대 
 
경기도가 경기 북부지역의 철도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경원선 통근열차를 하루 22회에서 28회로 6회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경기도, 철원군, 한국철도공사는 경원선 통근열차 증편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하고 오늘 3월부터 운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원선 통근열차 운행횟수가 하루 6회 늘린 28회로, 최대 2시간이었던 운행 간격을 89분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현재 경원선 전철은 서울을 거쳐 의정부, 양주, 동두천까지 운행되고 있으며 동두천에 도착하는 전철은 하루 66회, 132회에 달한다.
반면 동두천에서부터 경원선 철도가 복원된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역까지는 전철이 아닌 디젤 통근열차가 하루 11회, 왕복 22회를 오가고 있다. 운행시격이 최소 75분, 길게는 2시간까지 나면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처럼 경기 남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북부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는 지난해 5월부터 한국철도공사, 백마고지역이 속한 철원군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추가 증편으로 발생하는 비용은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경기도와 철원군이 공동으로 부담한다. 연천군의 열악한 재정여건과 지역 균형발전 측면을 고려해 경기도 부담분 전액은 도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증편으로 지역주민 이용자들의 철도 교통 접근성 개선과 더불어 외부 유입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와와곳간 활용 팝업스토어 큰 인기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와와곳간을 활용해 선보인 팝업스토어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정선아리랑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구 동아목욕탕과 커피콩 건물을 매입, 체류형 관광인프라 거점시설(아리랑마을 콘텐츠홀, 황토약초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하였다. 아리랑마을 콘텐츠홀 건물에는 정선군 캐릭터 굿즈와 지역 소상공인의수공예 제품 판매점인 ‘와와상점’과 ‘족욕체험장’이 조성되어 있고황토약초 게스트하우스 건물은 팝업스토어 공간인 ‘와와곳간’과 ‘와와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이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해당 시설을 공식 개장해 운영 중이며, 특히‘와와곳간’은 지역 소상공인이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면서 홍보도 할 수있는 공간으로 무료로 사용도록 조치했다. 재단에서는 팝업스토어 행사계획을 세우고 업체를 공개 모집하여 버스킹 공연과 배너 및 포스터 제작등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정선 5일장에 방문한 관광객을 비롯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4월 27일과5월 2일에 고한시장에 위치한 ‘상상초콜릿’을 와와곳간으로 초대해 팝업스토어 시범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5월 17일, 5월 22일, 5월 27일, 6월 7일, 6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