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9. 14:00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혁신센터 개소식 ◈ 지역 전통기업 디지털 전환 및 스타트업 지원으로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9일) 오후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혁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늘 개소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오늘 문을 여는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지난 2월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간 맺은 업무협약의 결과로 조성됐고, 동서대 센텀 캠퍼스(13층)에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 전통 기업 디지털 전환 가속을 위한 혁신 프로그램(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기술 도입 컨설팅, 클라우드 서비스 상용화 지원 등) ▲스타트업 발굴 육성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무료 크레딧 지원 등) ▲클라우드 정기 교육, 재학생 대상 멘토링, 체험형 인턴십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다양한 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부산은 디지털 혁신의 잠재력이 가득한 도시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반인 클라우드
한국가스공사는 8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세 달간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정부 혁신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경진대회를 기획했다. 총 3,5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참가 접수를 거쳐 서류 평가를 통과한 30개 팀(113명)이 선발됐다. 가스공사는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6일 인천 LNG 기지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고 펌프·재응축기·기화기 등 천연가스 생산설비와 대회 제공 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개발환경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가들의 빅데이터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제고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팀을 대상으로 알고리즘 현장검증 기회 제공 및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등 후속 지원도 이어나갈 방
한국가스공사는 7월 29일 인천기지본부에서 얼라이언스 2.0* 운영 주관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국내 팹리스(Fabless)* 기업을 초청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수요기술 매치메이킹’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전자부품연구원, 반도체·센서 관련 14개 기업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능형 다중센서 처리 SoC(System on Chip)* 등 수요기술 매칭 및 연구과제 발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인천 LNG 기지 현장투어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가스설비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시스템반도체 아이템·기술을 발굴해 매칭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도 마련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에너지 분야 대표 수요기업인 가스공사와 시스템반도체 기업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정부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나아가 신시장 개척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이루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얼라이언스 2.0에서 발굴된 유망 수요기술을 정부 R&D 사업에 우선 반영해 지원할 계획이며, 얼라이언스는 올 하반기에도 국내 팹리스 기업과 수요기업이 함께 수요기술 매칭 및 정보 교류를 이어나갈 수
부산시와 세계 1위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는 25일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에서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 발전과 공공부문 혁신 강화 등을 위한 새로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6년 3월 클라우드 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달성한 스타트업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기반으로, 향후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아마존웹서비스 아·태지역 공공사업 부문 총괄 피터 무어(Peter Moore), 아마존웹서비스 글로벌 클라우드 혁신센터 총괄 벤 버틀러(Ben Butler)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운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통, 공공보안, 헬스케어, 물류,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에 대한 협력,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 운영 확대, ▲클라우드 기반의 스타트업 육성 강화, ▲클라우드 전문가 개발 교육 확대,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기술을 비즈니스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등 실전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협약기간은 앞으로 5년간이다. 한편,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아마존웹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원천 기술력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게 될 인공지능 분야의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미래 혁신 기술을 주도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자동차의 AI 전담 연구조직인 ‘에어랩(AIR Lab : 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Lab)’은 최근 채용 공고를 통해 ▲음성 사용자 경험(Voice UX) ▲AI 플랫폼 ▲음성 인식(Speech recognition) ▲영상 인식(Computer vision) ▲자연어 처리(NLP : Natural Language Processing) ▲데이터 엔지니어링 ▲AI 모빌리티 ▲AI 트렌드 분석 등 인공지능 관련 총 8개 분야에서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 분야를 세분화해 각각의 직무 특성에 맞춰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 대상은 각 분야별 2~5년 경력을 보유한 자로, 현대차는 연말까지 우수인재 상시 채용을 유지할 계획이다. 자격요건,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의왕시는 지난 5일 서울 SKT타워 본사에 위치한 T.um에서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ICT 체험관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미래형 정보통신기술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형 공직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투어에서는 미래 교통수단인 하이퍼루프 탑승을 시작으로 우주관제센터, 우주셔틀, 의무실, 홀로그램 회의실 등 다양한 체험관을 돌며 미래형 기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한 직원은“이전에 진행된 드론과 3D프린팅 교육에 참가했었는데 체험관 투어를 하면서 미래에는 드론과 3D프린팅이 정말 중요한 기술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환 시 정보통신과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드론교육, 3D프린팅 교육, 최신 ICT 체험관 투어를 실시했는데 직원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다”며“미래형 공직자를 육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내외 주요 게임사 신작 발표,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 가득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2018 플레이엑스포(PlayX4)’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은 물론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포괄하는 ‘play’와 전시회를 뜻하는 ‘expo’의 발음이 담긴 ‘X4’를 조합한 합성어다. 4가지의 가치(eXciting, eXperience, eXcellent, eXpert)를 담아 즐거움이 배가된 체험형 미래 게임 전시회라는 의미도 담겨있다.플레이엑스포는 2009년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로 시작, 2013년 '굿게임쇼 코리아'를 거쳐 2016년부터 '플레이엑스포'로 변모해 왔다. 지난 9년간 총 43만2,531명의 누적 관람객, 총 누적 참가업체 3,034개사를 기록하며 국내 주요 게임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았다.도는 올해 플레이엑스포에 국내외 게임사(400여개)와 해외바이어(110여개), 게임팬 등 약 7만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글로벌게임사의 신작발표와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김해시는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스마트부품산업 육성 방안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부품 연구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남도, 김해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연구원, 한양대, 지역공약 추진 민관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전략과 세부 사업내용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부품 연구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용역’은 신산업 육성과 지역기반산업 고도화를 뒷받침하는 핵심기술이자 자동차, 통신기기, 의료기기, 산업기기 등 주요 산업의 핵심요소인 스마트 부품 육성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남도, 김해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은 보완하여 용역에 반영하고 세부전략 및 지역산업 연계방안 등을 마련하여 4월 중간보고회 시 전체적인 내용을 발표하고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올 6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 지역공약 실행을 위해 민간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 공약 이행 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해 9월 출범한 지역공약 추진 민관협의체 위원들이
김해시가 올해부터 드론산업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간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개막식 하늘을 수놓은 ‘드론 오륜기’가 첨단 ICT 기술을 집약적으로 보여준 것처럼 드론은 이제 첨단기술과 4차산업혁명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 정부에서도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으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과 함께 드론을 선정,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고, 국내 드론산업 기대효과가 향후 10년간 고용 유발 17만명,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29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발빠른 대처로 드론산업에서 우위를 점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미 지난 2016년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한림면 시산리에 드론 전용비행구역을 지정받아 운영중이고, 지난해부터는 세무, 농업, 도시계획 등 여러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공공행정을 선보이는 등 타 자치단체보다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가야문화유적과 각종행사 및 축제 등을 드론으로 촬영해 시민에게 제공하거나 시정홍보에 활용하고 있고, 재산세 현황조사와 조세감면 토지에 대한 현황조사를 드론으로 시범 운영중에 있다. 농업분야에서는 병해충 농약방제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