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시장애인댄스스포츠 연맹 소속 서봉원 선수가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체코에서 열린 프라하 2021 장애인댄스스포츠 국제대회(Prague 2021 WPDS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선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장애인선수와 비장애인선수가 커플로 참여하는 콤비, 장애인 선수만으로 커플을 구성하는 듀오, 혼자 경기하는 싱글 및 프리스타일 부문 등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서봉원 선수는 휠체어 싱글맨 5종목에서 1위 , 휠체어 듀오 라틴 5종목 2위, 휠체어 싱글맨 프리스타일에 2위를 차지했다. 서봉원 선수는 올해 첫 국제대회로 11월에 울산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기 위해 참가에 의의를 두었으나 이번 대회에서 선전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송희 의정부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회장은 “올해 첫 국제대회 출전으로 심리적 부담감이 있었지만, 선수의 열정과 노력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힘든 훈련과 장애를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11월 개최될 2021 울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정상의 배드민턴 선수를 가리는 2022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17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정읍시배드민턴협회와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전국의 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선발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한 84명의 국내 최정상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한다. 단식 경기는 조별 풀리그 전으로 펼쳐지고, 복식 경기는 파트너 선수와 상대 선수가 무작위로 선정되는 평가전으로 열린다. 열띤 경쟁을 통해 2022년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 40명을 선발하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과 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매일 경기장 내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 결과를 제출해야 하며 대회기간 중에도 일일 동선 점검표를 제출해야 한다.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오마이 플레이’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대회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도쿄올림픽에서 ‘금빛 찌르기’로 올림픽 2연패를 이끈 에콜리안영광CC 소속 김정환․구본길과, 양궁 혼성 단체전을 시작으로 여자 단체전, 개인전까지 3관왕을 명중한 안산 측에 각각 축전을 보냈다. 김정환․구본길 등으로 구성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7월 28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일궜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때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아, 이번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김정환은 또 대회 첫날인 24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2012년 런던 대회 단체전 금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3회 연속이자 한국 펜싱 선수 최초로 네 번째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김영록 지사는 김정환․구본길에게 “제32회 2020도쿄올림픽 펜싱 종목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것에 대해 200만 도민과 함께 박수를 보낸다”는 축하메시지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 신예 궁사 안산은 7월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
정읍시에서 열린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태권도협회와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600여 명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품새와 겨루기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읍시와 주최 측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사전협의를 통해 철저한 방역 매뉴얼을 수립해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는 모두 코로나19 PCR 검사 후 음성판정을 받아야만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회 당일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만 경기장 입장을 허용하고, 거리두기 간격 유지와 동선 구분을 통해 선수 간 접촉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곳곳에 방역 요원을 배치해 매일 대회장 내외부를 수시로 소독하는 등 정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가와 관람을 위해 선수단과 관계자, 학부모 등 전국에서 총 2,300여 명이 정읍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역 내 숙박시설과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진주시청 조정부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조정대회가 잇달아 취소되면서, 오랜 기다림 속에서 인내하며 묵묵히 훈련에 전념한 선수들은 이번 메달 획득으로 진주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김동용 선수가 남자 싱글스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심현보 선수가 경량급 싱글과 더블스컬에서 금메달 2관왕을, 김경준 선수가 더블스컬과 경량급싱글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 외에도 조선형, 김하영 선수가 무타페어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메달 획득의 영광을 이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매 경기 마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주시의 위상을 드높여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진주시민과 함께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보내겠다”고 승리를 축하했다. 진주시청 조정부를 이끈 강기배 감독은 “그동안 힘든 훈련에도 묵묵히 성실하게 견뎌준 선수들에게 좋은 성과가 있어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진주시민의 성원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발전하고 성장하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25일 오후 2시 예천군청에서 제32회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에 출전하여 한국의 첫 금메달이자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한 김제덕 선수의 부친(김철규씨, 50)을 만나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하 자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예천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김제덕 선수의 부친 김철규씨를 만나 “김제덕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여 최연소의 나이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안기는 쾌거를 올렸다. 경기 내내 힘찬 목소리로‘코리아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너무 자랑스러웠다”면서, “26일 열리는 남자단체전과 31일 열리는 남자 개인전 역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300만 경북도민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철규씨는 “열심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게 돼 매우 기쁘고,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여 더 좋은 결과로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별첨> 제32회 도쿄올림픽 출전 양궁 국가대표 혼성단체전(김제덕선수) 금메달 획득 격려 계획 축하계획 ❍ 일 시 : 021. 7. 25.(일) 14:002 ❍ 장 소 : 예천군청 군
2021년 제58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5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여성, 일반부까지 총 200여 팀, 1,400여 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전국의 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씨름 종목이 겸임대회로 개최됨에 따라 더욱 많은 전국의 씨름인들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정읍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과 명부 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매일 경기장 내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씨름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아야만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정읍시민의 경우 코로나19 검사 음성판정자 외에도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대회 관람을 허용한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대한씨름협회 유튜브 채널‘샅바 TV’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19일과 20일‘KBS N 스포츠’채널에서 13시 50분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대회를
허석 순천시장은 9일 순천시청에서 다가오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순천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유도 선수들을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순천시청 소속 선수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여자유도 -52kg급의 박다솔 선수와 -48kg급의 강유정 선수 총 2명이다. 허석 시장은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응원하겠다.”며 “다치지 않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유도 여자–48kg급에 출전하는 강유정 선수는 7월 24일, -52kg급에 출전하는 박다솔 선수는 7월 25일 일본 무도관에서 각각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는 지난 26~27일 이틀간 경북 영주시에 열린 ‘제21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대회’에서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경상북도팀을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직장동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현재 49개 동호회에 1천835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50여 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는 틈틈이 실력을 쌓아 왔고, 이날 대회에서 그동안의 기량을 발휘해 우승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행정력 향상을 목표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해 온 시의 노력이 이번 전국대회 우승으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