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7일 무안군 해제면 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무안 황토갯벌 1㎥의 가치”라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무안군 9개 읍면의 주민들이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며 깃발을 휘날리는‘풍요깃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깃발 퍼레이드에 이어 무안군 9개 읍면에서 직접 떠온 물을 하나로 합수(合水)해 바다와 갯벌로 흘려보내 황토갯벌의 생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황토갯벌 화합의 세리머니’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무안의 황토를 합토(合土)하는‘무안황토갯벌축제 성공 합토 세리머니’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축하공연으로는 가수 김수희, 진시몬, 소명 등이 출연하는‘MBC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 낙지·농게·운저리 잡기체험 ▲ 잡은 물고기 등을 즉석에서 조리하는 즉석 요리체험 ▲ 무안황토갯벌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갯벌머드탕 ▲무안황토탕 ▲ 황토놀이터 ▲ 갯벌올림피아드 ▲ 황토갯벌운동회 ▲ 갯벌씨름대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이 준비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이 밖에도 향토음식관, 푸드트럭이 설치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장과
○ 광주광역시는 7일 일가정양립본부 대강당에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 해마다 9월 7일부터 1주일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시의회의장, 구청장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종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1부 기념식과 2부 사회복지인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인 체육․문화행사로 진행됐다. ○ 1부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장관과 시장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광주복지협치선언, 후원금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 특히, 광주복지협치 선언에서는 광주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민간, 행정, 의회가 동등한 파트너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 평가하는 시작을 다짐하게 된다. ○ 지난 3월1일에 제정된 ‘광주시복지협치기본조례’에 따라 사회복지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민·관·정 협치를 통한 시민자치 실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부시장,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민간대표 등 3인의 공동위원을 포함한 20여 명의 복지협치
‘제1회 라페스타 비어 페스티벌’이 고양시(시장 이재준) 라페스타에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축제로 라페스타 쇼핑몰 관리단이 주최·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했다. 페스티벌은 간단한 성인 인증절차 후 팔찌를 차고 맥주 티켓을 살 수 있도록 했으며 거리 부스와 상가에서는 안주와 음식을 맛보고 살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거리 음식 부스는 외부업체가 아니라 라페스타 업체로 선정해 더욱 협조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매장 요리사가 직접 시연하며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음식으로 한손에는 맥주를 들고 긴 줄을 서서 먹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밤 11시까지 이어지는 축제는 쿨의 김성수, 싱어송라이터, 인디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더해져 한여름 밤의 이색 문화의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 커플, 친구 등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어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며 “특히 입점 상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축제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라페스타 쇼핑몰 관리단의 이수동 회장은 “외국인들도 함께
전라남도의 대표적 역사문화축제인 2018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7~9일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이란 주제로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는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 ‘한 사내가 길목을 막으면 족히 천 명의 사내가 두려워 한다’는 ‘일부당경 족구천부(一夫當逕 足懼千夫)’ 등 유명한 어록을 탄생시킨 기적의 승리, 명량대첩을 선양하고 관광 명소화하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전라도민의 호국·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명량해전 재현이 예년과 다르게 박진감과 리얼리티 극대화를 위해 영화 ‘명량’의 특수효과 팀이 합류했다. 초탐선 TNT 폭파, 해상과 육상 무대에서 실제적이고 입체적으로 연출하는 전투신, 워터캐논, 수중 폭파 등 해전 특수효과 강화로 생동감 있는 해전재현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해남과 진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구국의 행렬인 출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해남군민의 풍물놀이와 진도군민의 북놀이, 해상 퍼레이드, 출정식, 해전 재현,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평화의 헌화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된
□ 속초시는 오는 9월 3일(월) 오후6시 강원도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속초시 보육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역량강화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이슈화 되고 있는 반면 그 이면의 장기간 보육업무에 지친 보육교사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등한시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보육교사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늘 반복되는 일상에서 쌓여가는 보육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및 지친 감성을 다독이는 힐링의 시간을 통해 장시간 보육업무로 인한 교사들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알려주고 보육교사 스스로가 자존감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특히,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의미를 담아 김유정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책놀이, 음악놀이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교사들이 행복하고 웃으면서 아이들을 대하는 행동과 마음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하는 힐링 특강이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교사들과의 소통에 더욱 힘쓰고 설문조사를 통해 교사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진단해 앞으로 속초시 보육정책의 방향에 적극 반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9.1..~9.9.)가 1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안호영 국회의원, 황숙주 순창군수, 장영수 장수군수, 문정우 금산군수,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재경, 재부산, 대전무주군민회 회원 등 출향인들과 무주군민, 그리고 관광객 등 3천 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개막선언과 함께 개막축하 창작극 “반딧불이의 모험”, 뮤지컬 ‘세계의 왈츠‘, 임창정 축하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환영사를 통해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천하는 환경축제로 뜻깊은 성장을 거듭해가고 있다”라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재밌는 축제, 반딧불과 어린이, 친환경에 집중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힘쓴 만큼 기분 좋은 변화를 느껴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등봉시 소림무술단과 의왕시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비롯해 무주실버태권도시범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길놀이 무대를 무주 119안전센터에서 시장사거리, 전간도로, 군청 앞, 사랑의
- 위기를 기회로! 축제기간 동안 제작과정을 전통방식으로 시연 - 2006년 섶다리 처음 도입한 이래 제작과정 공개는 처음 - 완성된 섶다리와는 또 다른 볼거리 기대... 무주군이 남대천 섶다리 재설치 결정을 내렸다. 섶다리는 지난 10회 축제(2006년) 때부터 설치돼 꾸준히 사랑받아온 명물로 9월 1일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15일 설치됐다가 지난 주말 사이 내린 폭우로 유실됐었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목요일에도 비가 내려 남대천 수위가 한참 높아져 있는 상황이고 유속도 문제라 축제 전에 완성된 섶다리를 보여드릴 순 없지만 섶다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보실 수 있는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옛날 모습 그대로 재료 손질부터 설치까지 하는 모든 과정을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하는 것은 반딧불축제에서 섶다리를 재연하기 시작한 이래 1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인 만큼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남대천 섶다리 재료가공 장면 시연은 9월 1일과 2일, 그리고 설치 모습은 9월 3일과 4일 볼 수 있으며 9월 8일과 9일에는 섶다리에서 무주농악보존회 회원들이 신명나는 놀이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단, 섶다리
무안군(군수 김산)은 제6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인 무안군 해제면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황토갯벌 1㎥의 가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무안황토갯벌축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갯벌 생태체험, 그리고 황토 갯벌에서 생산된 명품 먹거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축제는 ‘풍요깃발 퍼레이드’와 ‘황토갯벌 화합의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황토갯벌 올림피아드, 황토갯벌 운동회, 갯벌 올림피아 등의 행사와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쇼를 비롯해 무안품바공연, 황토갯벌 군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된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이 갯벌에서 즐기는 ‘낙지·농게잡기 체험’과 물길이 들어오는 길목에서 손맛을 느껴보는 ‘운저리 낚시 체험’은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잡아보는 황토갯벌 축제만의 독특한 체험거리이다. 또한, 무안황토갯벌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갯벌머드탕’,‘무안황토탕’,‘황토놀이터’ 등의 다양한 체험존도 황토갯벌에서의 생동감과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향토음식관, 푸드트럭이 축제장에 설치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가운데)이 27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석해 현장품질 사진콘테스트에 입상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담당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