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학생 90여 명 동계 위탁 교육 운영 ◦ 8일부터 2주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및 대학에서 집중 교육 실시◦ 도내 공공교육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역량 강화 지원에 노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학생 대상으로 동계 교육을 운영하고 하이테크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쓴다.이번 교육은 도교육청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국가전략산업과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기능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90여 명의 참가 학생은 8일부터 2주간 융기원과 반도체 공유대학 연구진과 교수진으로부터 국내외 반도체 최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도교육청은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는 2024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이천제일고와 양영디지털고를 추가 선정해 모두 7개교를 운영한다. 순차적으로 모빌리티 분야, 인공지능 분야, 빅데이터 분야로 확대해 2027년까지 도내 특성화고 35개교에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으로 우수 교육 인프라를 직업교육 현장에 연결하고
충남도는 민간의 초거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충남형 인공지능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민간의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충남형 인공지능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 시작 단계인 인공지능의 행정 분야 적용 실현 가능성과 효과·효용성 등을 검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범 운영하는 서비스는 공급기업인 바이브컴퍼니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보화사업 업무용 서치지피티(SearchGPT)’와 ‘도정 이슈(뉴스) 분석 서비스’이다. 업무용은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등에서 관리하는 통계 데이터를 초거대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이용자가 분야별 키워드만 입력하면 필요한 통계 데이터를 찾아주고, 간단한 시각화(차트, 그래프)까지 지원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슈 분석은 소셜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정에 대한 여론 탐색(언급량 추이, 연관어 분석, 감성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도는 시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민간의 초거대 인공지능(AI) 활
고양산업진흥원(이하‘진흥원’)은 고양시 첨단 미래산업 활성화를 위해 K-디지털 미래융합 콘텐츠 세미나를 12월 18일 오후 3시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개최한다. 진흥원 K디지털플랫폼지원단이 주최하고, (주)디드라이브가 주관, 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고양시만의 ‘디지털 우드스톡’콘셉으로 추진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청년들이 가장 흥미로워할만한 문화 콘텐츠 글로벌 기업인 4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기존의 세미나 형식에서 탈피하여, 젊은세대가 좋아할 주제로 엄선했다. 세미나 첫 번째 세션은 (주)에임브로드 장수진 대표로 예정되어있다. 에임브로드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를 KBS와 단독 프로젝트로 협력한 축구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축구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을 통해 지난 월드컵 이후 유럽 축구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수진 대표는 현재 스페인의 유명 FC로부터 디지털 협력 러브콜을 받고 있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추세에 맞춰 장수진 대표는 ‘디지털 풋볼루션’ 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두번째 세션을 맡은 더문랩스 최율 대표는 SBS 공채 프로듀서(PD) 출신이다. 그가 현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6일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하고 첨단기술 스마트 여수산단 기반을 강화한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건립, 국비 178억 원, 시비 36억여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59억 원으로 부지 1,750㎡, 건축 연면적 1,370㎡에 지상4층 규모로 신축됐다. 고가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및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실증화 장비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 산단 기업에 디지털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품개발 비용 절감 및 시간 단축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이로써 여수산단 기업들이 제품 개발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여수산단의 디지털 기반 기술 혁신을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뮬레이션 전산 교육실, 디지털 스튜디오 등 첨단 교육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석전문 고급인력 양성 및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센터 구축과 병행한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기업들이 이미 매출증가, 개발비 절감, 특허출원 등의 성과를 얻고 있다”며 “이번 센터 개소를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6일 포천시 5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중 하나인 관인면 중리 일원에서 ‘2023 포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케이프로시스템, 대진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포스웨이브, ㈜이온모빌리티와 함께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포천시가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실증사업으로 오는 2024년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시연내용은 ▲수송드론(50kg)을 활용한 중(重)화물 수송 실증 ▲탄소중립을 위한 대기오염측정 DNA플랫폼 드론 실증 ▲정밀 측위 및 실시간 통제 기능이 적용된 유해충 퇴치 드론 개발 및 실증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드론·UAM 정책에 발맞춰 포천시가 민·관·군 드론 산업의 최적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보완점을 개선한 검증된 기체, 장비, 시스템 등을 활용해 점진적으로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에 접목할 예정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융합적 방송·녹화체험 프로그램을 하남시미사도서관에서 11일, 15일, 16일 3회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유튜브 생방송 체험 교실’ 프로그램은 미사도서관 아카이빙룸에 구비된 카메라·조명·마이크·오디오믹서 등의 방송 장비 사용법을 학습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방송 소프트웨어와 스튜디오 시설을 활용해 크로마키 작업(배경 합성)을 실습해 보는 등 유튜브 생방송을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방송 장비 및 영상 제작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을 통한 유익한 교육 경험은 어린이들이 미디어 기술과 온라인 플랫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사도서관은 2024년부터 영상 촬영 및 녹음, 디지털 영상 편집이 가능한 아카이빙룸을 개방해 시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튜브 생방송 체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요즘 같은 콘텐츠의 바다에서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음껏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연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1월 29일시청 상황실에서 4차산업기술을 활용하여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는 교통, 안전, 환경, 의료 등과 관련된 다양한 도시 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하는 첨단도시를 뜻하며, 체계적인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계획 수립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번 용역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계획 수립의일환으로 급속한 도시화 및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과 함께 계룡시의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스마트도시 조성과 운영관리를 위한 최적화된중장기적인 계획 마련을 위하여 수행된다. 또한 국비 공모사업에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여부에 따라 지자체 우선 선정 및 가산점부여, 공모사업 내용을 스마트도시계획에 포함하는등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지침 변경에 따른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자 하는 시의 노력이 반영되었다. 보고회에는 이응우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참석했으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및 단계별 세부 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실현가능한 계획 수립을 위해자문단 및 워킹그룹, 리빙랩 참여단 구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및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한 「2023년 CCTV 통합관제센터 워크숍」을 11. 23.(목) ~ 11. 24.(금) 2일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원주시 도시정보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본 워크숍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마트강원 영상지원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와스마트시티 공공사업 추진 현황과 지능형 영상분석 사례 등 CCTV 관련 국내 동향과 신기술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영상공유 체계 확대 및 지능형 관제체계 표준화 등 정부 정책 동향 공유와 시군 및 유관기관 간 업무협의 등을 진행하였다. □ 특히, CCTV 관련 국내 우수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시연 행사를 별도로 준비하여 기업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VMS, AI 영상분석, 선별관제, 서버보안 등 23개 기업 참여 □ 2일차에는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하여 관제 시스템의 선진 사례와 운영 현황을 소개받고 시군 직원 간의 정보 공유 등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 이형찬 정보화정책과장은“CCTV 통합관제센터는 산불
용인특례시와 UNIST(울산과학기술원)가 용인에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를 설치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와 UNIST는 16일 용인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용훈 UNIST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UNIST에선 이 총장 외에 김성엽 UNIST 공과대학장, 윤태식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장, 정순문 반도체디스플레이산학센터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관‧학 허브를 용인에 구축키로 했다. 용인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는 산업체 수요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반도체 기업을 위한 R&D(연구 개발) 기술 지원, 반도체 정책 기획‧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UNIST는 내년부터 용인특례시 청사 일부 공간을 활용해 '반도체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했다. 반도체 아카데미는 공직자나 산하‧협력 기관 정책 담당자의 반도체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일반 과정’, 산업체 임직원들이 반도체 소자, 생산 공정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운영하는 ‘전문가 과정’, UNIST 반도체 관련 학과 전공자들이 용인 내 반도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