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금융복지센터, 따뜻한 손 편지로 쓴 감사의 마음 전달 이어져○ 용인특례시의 적극적 협력으로 용인센터 탈바꿈…심리적 안정과 비밀보호 최우선 목적○ 도, “경기도민이 터놓고 빚 문제 상담할 수 있는 공간 만들어 가겠다” #. 지인들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주고 이자도 제대로 못 받아 카드대출 등으로 2년간 힘든 생활을 이어가던 70대 후반 A씨는 앞날이 막막했다. 다행히 행정복지센터의 안내를 받아 경기금융복지센터 서부권역센터를 방문한 A씨는 금융복지상담관의 종합상담을 통해 채무 문제가 악성화되기 전에 가용재산으로 채무를 조기 정리해 추심 압박에서 벗어나고 복지서비스 연계로 긴급생계비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A씨는 평안한 노후를 꿈꿀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손 편지로 꾹꾹 눌러 담아 경기도에 전달했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한 구속과 채무 문제, 자녀의 장기간 투병으로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던 B씨는 경기금융복지센터 남부권역센터에서 종합상담을 받고 새 삶을 살게 됐다. 법률구조공단을 통한 개인파산 신청으로 면책 결정을 받은 데 이어 주거복지서비스 연계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으로 이사했기 때문이다. B씨는 “못난 생각을 반성하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710만㎡(215만평) 부지를 2023년 4월 13일부터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조성지에 대한 난개발과 자연경관 훼손,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조성되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대상부지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송전리, 시미리, 화산리 일원 521만㎡와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창리 일원 189만㎡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해당 지역 내 건축물의 신축이나 증·개축, 토지의 형질변경(경작의 경우 제외) 등이 제한된다. 다만,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비닐하우스·양잠장·고추건조장 등 농림수산물의 생산에 직접 이용되는 공작물 설치, 지목 변경이 필요하지 않은 영농목적의 형질변경 행위 등은 제외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6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공고를 실시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토지이음(http://www.eum.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상 지역에 대한 난개발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실제 공단운영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운영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3년 시민감동 모니터링단 을 모집한다. □ 이번 시민감동 모니터링단은 공단 경영방침인 고객을 위한 감동경영의 일환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되며, 지자체,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모니터링 활동 경력이 있는 시민이 대상이다. 이들은 미스터리 쇼퍼방식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공단 사업장별 고객 응대 및 전화 친절도, 시설 및 안전 분야에 대한 점검, 고객서비스 헌장 이행표준 평가를 실시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게 된다. 활동보고서 제출 및 회의 등에 참석 시 예산편성기준에 의해 소정의 수당이 지급된다. □ 모집기간은 4. 16(일) 18:00까지 이며 자세한 사항 및 접수방법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www.siseol.or.kr 내 ‘알려드립니다’ 참조) □ 기획총무부 한인범 부장은 “시민 감동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의 입장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사항은 적극 개선하고 건의사항은 적극 반영하여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차량 취득세 감면제도 안내를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차량등록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관내 자동차 매매상 등에 비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차량 취득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 납부하도록 돼 있고 감면 혜택도 직접 신청해야 적용 되는데, 시민들이 감면 대상인지 몰라 취득세를 납부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다. 이미 취득세를 납부한 경우라도 등록일로부터 5년 이내 감면신청 및 경정청구를 하면 취득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차량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우선 취득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는 경우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명의 차량이다. 이 경우 가족과 공동명의인 경우에도 적용이 된다. 6인승 이하의 승용차는 2000CC 이하의 차량만 감면이 가능하다. 취득세를 감면받으면 1년간 소유해야 하며, 공동명의일 경우 세대가 분리되면 감면 세액이 추징되므로 감면 후 1년간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둔 다자녀 가정도 최대 200만원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만원을 초과하면 산출세액의 8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승용차의 경우 배기량 기준은 따로 없지만 6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최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한 창업 기회 제공 및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정책추진을 위해 ‘제10회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과 ‘환경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이 통합됐으며,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후원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63개 수상팀 중 25팀이 창업하여 122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52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와 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다. 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활용과 분석으로 구분되며, △활용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 △분석부문은 아이디어 및 직접분석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 부문 응모 자격 ①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대국민 제품·서비스 기업 또는 창업(예비)자 ② 환경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대국민 직접분석 대학(원)생 최종경연 진출팀에는 전문가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화학안전정책에 대한 국민의 평가와 개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제1기 화학물질안전원 국민모니터단’을 4월 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국민모니터단은 주요 화학안전정책에 대한 반기별 간담회,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펼치며, 의견수렴 결과는 화학물질안전원의 기관 운영을 비롯해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에 활용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번 국민모니터단 모집에 앞서 2020년부터 국민체감형 화학안전정책 추진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대국민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전’을 추진해왔다. 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양방향 화학안전 교육과정 개발, △화학사고 원인의 촘촘한 조사체계 구축, △ 정보무늬(QR) 코드를 활용한 화학사고 예방 안내서 제공 확대, △화학사고조사팀 신설 등을 추진했다. 국민모니터단은 아이디어 공모전을 발전시켜 국민의 의견을 더 세밀하게 듣기 위한 양방향 소통 창구로 활용될 계획이며 정책에 대한 개선점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국민모니터단은 화학안전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nics.go.kr)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하여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모집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는 오는 30일까지 ‘2023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 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산림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산림 분야 국제기구,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장 등 국내외 산림현장에서 직무경험과 관련분야 취업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해외 파견을 위한 체재비와 항공료, 비자발급비, 사전교육비, 건강검진비, 보험료 등 사전준비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현장체험형 청년인재는 전공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직무연계형 청년인재는 산림·조경 전공자 외에도 다른 해외인턴십 수료한 자, 산림청에서 진행하는 REDD+ 등 해외 탄소흡수원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 등 비전공자들도 지원을 할 수 있다. □ 지원자들은 신청유형에 따른 별도 평가절차를 거쳐 총 16명이 선발되며, 이후 발대식, 사전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 후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해외산림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산림 분야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세계무대로
군포시보건소(소장 김미경)가 2022년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에서 ‘군포시의 ‘현재 흡연율’ 개선 사례’로 전국 최상위 6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매년 역량강화 교육과정에 참석한 전국 보건소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한 우수사례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평가대회는 1차 시‧도 평가를 거쳐 최종 37개 기관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는데, 군포시보건소가 최종평가 결과 전국 2위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포시보건소는 그간 야간 금연클리닉과 사업장 등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조례개정을 통한 금연구역 지정 확대 및 단속, 금연 과태료 부과 대상자 금연 유도, 대상자별 맞춤형 흡연 예방교육 등 지역사회의 흡연율을 낮추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금연환경 조성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2021년 군포시 현재흡연율(평생 담배 5갑(100개비) 이상 피웠고 현재 담배를 피우는 분율)은 15%로 2008~2010년 평균 23.8%에 비해 8.8%p 감소하였으며 해당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미경 군포시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03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하였다. 이번 미세먼지는 고비사막, 내몽골고원, 중국 북동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23일 북서풍을 따라 한반도로 유입되어 발생하였으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해소된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