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6일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 특설무대에서 순천시민이 참가하는 모두愛패션쇼를 개최했다. 순천 mbc 아카데미 학생들의 메이크업 환타지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 패션쇼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순천시민과 순천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연출했다. 모두愛패션쇼는 평생학습박람회의 주제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에 맞는 나만의 의상으로 최연소 5살 아이부터 최고령 71세 어르신까지 참여하여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평생교육의 의미를 전달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시민이 제작한 순천상징 정장을 입고 피날레를 장식하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시켜주겠다는 감동메세지를 전달해 주었다.
□ 속초시가 코로나19로 가족단위 공연 관람 기회가 많지 않았던 미취학 저연령층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지난달 가족 클래식에 이어 이번엔 아동 뮤지컬을 특별히 준비했다.□ 11월 2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과,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프리미엄 어린이 가족『바다탐험대 옥토넛』: 불가사리의 모험’을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여 총 2일간 3회, 매 회당 65분간 펼쳐지는 본 공연은, 개성 있고 귀여운 동물탐험대 옥토넛과 그 친구들이 해저기지에서 생활하며 길을 잃은 불가사리를 만나 가족을 찾아주는 모험을 통해 관람 아동들에게 재미 뿐만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거기에 다양한 장비들을 통해 현실적인 바닷속을 무대에 구현하고, 신나는 율동과 친숙한 음악과 더불어 관객들의 대원 임명식을 오프닝으로 옥토넛의 임무를 함께 수행하기 때문에 관객들은 지루할 틈 없이 공연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장봉주 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전 세계에서 TV로 방영되었기에 어린이라면 누구나 아는 인지도 최고의 방송 프로그램을 뮤지컬로 각색한 것이라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며,“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2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시장형 공기업 부문 지속가능성 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금)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이해관계자 기반 조사이다.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주주,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내부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통해 측정되며, 올해는 48개 업종 202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1위 기업이 선정됐다. 한난은 ▲지속가능 상생숲「We 포레스트」사업, ▲연탄없는 마을 ‘Living Lab’ 등 ESG와 연계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 확대, ▲‘푸르메 여주팜’ 설립을 통한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 ▲여성창업 플랫폼 ‘Dream Again’을 통한 여성창업기업 육성 등 고용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난은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일 올해 3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민원응대분야 우수공무원을 선정·포상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향후 개선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했다. □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일반국민(국민생각함), 소속직원, 적극행정점검(모니터링)단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우수직원에게는 인사가점, 포상휴가 등 특전(인센티브)이 부여된다. ◦ 해외자원담당관실 남궁보선 사무관, 산사태방지과 조덕제 사무관, 목재산업과 마윤호 주무관, 춘천국유림관리소 오현주 주무관, 우수부서는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선정 □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이에스지(ESG)* 경영의 시대, 산림이 그린오션(Green Ocean)이다.’가 선정되었으며, ‘산사태 공동 대응을 통한 피해 최소화’가 우수, ‘학교에서 목재와 놀면서 건강해진 우리아이! 북극곰과 펭귄을 구하다’가 장려로 선정되었다. * 이에스지(ESG)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 민원 우수공무원은 답변의 충실도, 처리건수, 만족도 등을 고려하여 대국민 서비스 품질향상에 이바지한 자로 선발하였다. ◦ 산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의 홍보정책보좌관이자 2007년 <국제문단>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한 김광훈 시인이 첫 시집 <바람의 노래>를 발간했다. <제1부 그대에게 가고 싶다> <제2부 세월이여 그리움이여> <제3부 바람의 노래> <제4부 아버지의 빈 지게>로 구성된 시집에는 김광훈 시인이 살아온 추억과 꿈과 희망을 수놓은 힐링의 시가 가득하다. 김광훈 시인은 <바람의 노래>를 통하여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 고,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시대를 살고 있는 독자들에게 큰 위로를 선물하고자 한다.김광훈 시인은 “국제문단에서 선배 문인들의 추천으로 등단해 이제 시는 내 삶의 한쪽 날개를 지탱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됐다. 그간의 행적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내면서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야 했다.”며 “건조한 언어를 모아 생기를 불어 넣는 작업에 동참하려고 늦깎이로 시작한 일이 열매 맺고 있는 느낌이다. 첫발을 내딛는 만큼 부족하지만, 이 글을 보는 독자들이 넓은 아량으로 대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 시집을 낼 수 있게 도와주시고 배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전국 소방관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기술을 연마하고, 체력 단련을 통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며 시·도 간 정보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전국을 대표하는 소방관이 4개 분야 5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치는 경연장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까지 소방청 주최로 7일간 공주 중앙소방학교(화재, 구조, 최강)와 세종컨벤션센터(구급)에서 진행, 각 시․도를 대표하는 최강 소방관 361명이 기량을 겨뤘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지난 6월 자체 경연대회를 거쳐 화재진압전술, 속도방수, 구조전술, 구급전술, 최강소방관, 5개 종목 대표선수 18명을 선발해 출전했다. 4개월간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자체 경연으로 기량을 높여 경쟁을 벌인 결과 종목별 상위권 성적을 거둬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도민이 위급한 순간에 가장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소방서비스가 바로 화재‧구조‧구급 서비스라는 점에서, 이번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전국 제패는 전남소방의 재난현장 대응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셈이다. 마재윤 본부장은 종합우승으로 전남의 영
백군기 용인시장이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화 채화 후보지 3곳을 점검하고 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확인했다. 지난 23일 백 시장이 방문한 성화채화 후보지는 몽골의 2차 고려 침공을 물리친 국난극복의 성지 처인성(경기도기념물 제44호)과 신라시대에 축조된 할미산성(경기도기념물 제215호), 용인의 중심부에 위치한 진산(鎭山)인 석성산 봉수대(경기도기념물 제227호) 등 총 3곳이다. 후보지는 앞서 시가 용인의 역사와 전통을 잘 보여주는 곳에서 성화 채화를 진행하기 위해 용인문화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백 시장은 각 후보지를 둘러보고 시민들의 접근성 및 행사 가능 여부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백 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 행사가 용인의 역사와 전통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장소에서 열릴 수 있도록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장 답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 등을 토대로 오는 12월까지 성화채화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는 오는 26일 양 시군을 상호교환 방문해 여수와 남해 상생발전을 위한 일일 교환근무를 실시한다. 이날 하루 권오봉 여수시장은 남해군수로, 장충남 남해군수는 여수시장으로서 남해대교를 건너 각 지자체로 출근할 예정이다. 권 시장과 장 군수는 각 시‧군 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여수와 남해의 주요 지역현안을 살피고,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성 예정지를 비롯해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청소년해양교육원과 독일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상생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1998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왔던 양 시‧군의 공동 숙원사업으로, 지속적인 정부 건의와 토론회 개최 등 영호남이 손잡고 사력을 쏟아 지난 8월 24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건설이 확정됐다. 여수 신덕동과 남해 서면을 잇는 바다 밑 터널이 열리면 연간 7천만 명의 방문객이 여수‧순천권과 남해‧하동권을 넘나들 것으로 예상되며, 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해저터널의 완공을 최대한 앞당겨 새로운 남해안 광역관광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며 “이번 교환근무가 그 상징적인 첫걸음이 될 것”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홍보를 위한 엽서 4종을 출시하여 본격적인 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홍보물은 올해 3월 제작한 홍보물 “우리 차 한잔 드실래요?”에 이은 2차 제작으로 하동 주요 다원을 수작업으로 그린 그림이 담겼다. 엽서 4종은 하동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관내 주요 업소 32개소에 배부 및 비치해 내년 4월에 열릴 엑스포를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하동의 아름다운 다원이 담겨 있는 그림 엽서를 사용자들이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쌀쌀해지는 계절, 생각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엽서를 보내며 엑스포로 초대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이번 2차 홍보물 출시를 계기로 하동군민들뿐만 아니라 타지역민들까지 엑스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으로 엑스포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국내 최초 차(茶) 엑스포로서,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