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서울 김포 노선의 항공기 운항 중단과 이후 감편 운항에 따른 진주지역 서울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출ㆍ퇴근 시간대 KTX 증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KTX(서울~진주) 증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서울 김포 노선 항공기 운항중단 및 감편 등 운항 계획의 수시 변경으로 정기적 이용이 어렵고, 진주혁신도시 및 인근 항공국가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출‧퇴근 시간대 이용을 위해 KTX 증편 운행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시는 제일 먼저 항공기 감편 운항 이전의 상태로 복귀하기 위하여 경남도ㆍ사천시 등과 다각도로 노력을 하며 다른 대체 교통수단 운행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울발 KTX는 평일 왕복 10회 운행되나 서울에서 진주로 출근하기 위해 오전 5시40분 첫 열차를 타면 진주에는 오전 9시15분 도착하고, 퇴근 할 때에도 진주 출발 오후 5시45분 또는 8시10분 열차를 탑승해야 하는 등 사실상 출‧퇴근에 불편함이 있었다. 서울~진주 노선 출‧퇴근 시간대 열차가 증편되면 서울을 오가는 지역 주민과 진주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의 종사자들이 매일 출‧퇴근 시간대 이용이 가능해져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34일간 진주, 사천, 양산, 함안, 창녕, 산청군 총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교통시설 설치 및 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물, 도로점용 및 건설공사에서 9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간 사망자 중 10%가량이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이며, 특히 경남도 유형별 안전사고 사망자수 변화를 보면 외부적 요인에 의한 사망자 수는 교통사고 안전사고 사망자수 변화 : 경남 [출처] 행정안전부 2019년 전국 지역안전지수(2018년 통계기준) ‘19. 12. 10. 발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교통사고 사망자수 저감을 위해 ‘19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도로교통시설분야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하였다. 안전사고 사망자수 변화 : 경남 [출처] [ 출처] 정안전부 2019년 전국 지역안전지수(2018년 통계기준) ‘19. 12. 10. 발표 감찰활동은 ‘민식이법’으로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증대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하여 중점감찰을 실시했다. 또, 교통안전시설 유지·관리실태, 도로점용(연결)허가, 교통영향평가 이행실태, 건설공사 안전관리실태 등 교통약자들에게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발생하기 쉬운빗길·졸음운전 교통사고에 대비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발표하며안전운전 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출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가용을이용한 국내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운전 시 더욱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공단이 최근 3년간(2017~2019)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기간인 7월16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연 평균 28,800여 건, 하루 평균 약 613건의 사고가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기간 교통사고로 일평균 약 10명이 사망하고, 926명이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철을 제외한 연중 기간(1.1~7.15,9.1~12.31)의 일평균 수치와 비교하면 사망자수는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으나 여름 휴가철에 사고건수는 약 8건, 부상자수는 약27명이 더 많았다. 일평균 부상자수가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휴가철에 주로 가족또는 친구 간 여러 사람이 함께 차량에 탑승하여 이동하는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3년간(2017~2019) 여름휴가 집중기간 교통사고 /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여름 휴가철 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퇴계원→판교 방향 성남나들목에서 탄천로로 바로 연결되는 신규 진출로를 23일(목) 16시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신규 진출로를 이용하면 상습정체구간인 성남대로(국도3호선) 여수사거리를 지나지 않고 판교방면으로 갈 수 있다. 다만, 해당 진출로는 성남요금소 광장부 끝에서 바로 진입하기 때문에 안전한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요금소의 우측 하이패스·현금차로(5~12차로)를 통과해야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성남나들목 일대 정체해소를 위해 지난 해 6월부터 진출로 공사를 시작해 약 1년 만에 개통하게 됐으며, 총 사업비 22억원이 투입됐다. o 탄천로로 교통량이 일부 분산됨에 따라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판교방면으로 진출하는 차량들의 교통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성남나들목 신규진출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요금소 우측차로를 통과하고, 시속 30Km인 제한속도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붙 임 : 관련 사진 붙 임 관련 사진 신규 진출로 위치도 주 이용경로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시민들의 많은 요청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청회를 1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청회는 김상돈 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시의장 및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관내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주대학교 김동욱 교수의 주재로 국토교통부 담당사무관, 환경·설계부문 전문가 4명, 의왕시 주민대표 5명이 패널로 참석해 GTX-C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공청회는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오는 9월 발표예정인 기본계획에 GTX-C노선 의왕역 정차가 반영되기를 바라는 하나 된 시민들의 뜻을 전달할 수 있었다. 아울러, 지난 6월에 있었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 시 제기되었던 의왕역 정차가 당초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누락된 점에 대해서 기본계획에 꼭 반영해달라는 의왕과 군포시민들의 강한 주장이 또 한번 나오면서 의왕시민뿐만이 아닌 군포시민들의 염원을
울산시는 북구 강동산하지구 일대 차량소통 증가에 따른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신명교 일원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 2억 2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오는 7월 14일 착공에 들어가 9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을 보면, 강동산하지구와 동해안로가 접속하는 군부대 앞 삼거리 ‘무신호 교차로’가 안전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한 ‘2차선 회전 교차로’로 개선된다. 이와 함께 보행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횡단거리를 단축하고, 횡단보도 가운데 안전지대도 설치한다. 또한, 현재 군부대 앞 ‘버스정류장’은 교차로 내부에 위치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보다 안전한 승하차가 가능한 장소로 정류장 위치를 이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명교 일원 교차로의 교통체계개선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의 안전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불합리하거나 위험한 교차로를 발굴해 개선하는 교통체계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명교 일원 이외에도 총 10개소를 추가로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끝.
울산시는 7월 8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청량읍 덕하공영차고지에서 ‘덕하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은 송철호 울산시장과 손종학 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이선호 울주군수, 군의원, 양재원 울산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최현호 노조위원장 등 버스업체 노조위원장과 승무원,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경과보고, 표창패 수여, 인사말씀,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덕하공영차고지는 총사업비 160여억 원이 투입되어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1035-6번지 부지 2만 7,906㎡, 건축 연면적 2,959㎡ 규모로 지난 2017년 11월 착공, 2년 7개월 만에 준공됐다. 주요 시설은 주차 면수 134대를 비롯 본관동, 정비동, 세차동, 경비동 등이 설치됐다. 특히 시내버스 시엔지(CNG)충전소와 함께 오는 7월말에는 버스전용 수소충전소도 준공되어 친환경 수소버스 도입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덕하공영차고지를 기종점으로 하는 노선 확충으로 울산 남부권의 도심 접근성 등 이동편의 증진과 시내버스 차고지 부족 문제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울산 시내버스 공영차고
▸ 고속도로 사망자 감소에도 화물차 관련사고 비율은 매년 증가 추세▸ 道公, 화물차 안전운전 슬로건 선포로 사회적 공감대 형성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화물차 관련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화물차 안전운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화물차 안전운전 슬로건 선포식을 3일(금)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물차 안전운전을 통해 모두의 안전을 지키자는 의미의 슬로건은 “화물차 안전운전,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힘입니다”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도로전광판(VMS)과 현수막·배너 등을 활용해 슬로건을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15~’19)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물차 관련 사망자는 523명으로 전체 사망자 1,079명의 48.5%를 차지했으며,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 화물차 관련 사망자 비율 : ‘17년 44.8%, ‘18년 51.1%, ‘19년 51.7%, ‘20년(6.23.기준) 57.3%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슬로건 선포식과 함께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 협의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 교통안전 협의체 협력분야 (교통문화) 다양한
경기북부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자 파주~연천~포천~가평을 동서로 연결하는 ‘국도37호선 파주~가평 73㎞’ 전 구간이 착공한지 20년 만에 오는 6월 30일 개통한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는 그간 마지막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장탄리 3.5㎞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돼 이달 30일 개통할 수 있게 된데 따른 것이다.지난 1999년 공사를 시작한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구간은 자유로 파주 문산IC에서 임진강을 따라 파주 적성~연천 전곡~포천 영중~포천 일동을 거쳐 가평 청평에 이르기까지 경기북부 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도로다.경기북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국도1호선, 국도3호선, 국도43호선 등 남북 중심의 도로망은 갖춰져 있지만 동서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부족해, 관련 인프라 조기 확충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 제기돼왔다. 이번 국도 37호선 전 구간 개통으로 파주 문산에서 가평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이전보다 1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장남 ․ 적성 ․ 장자 ․ 백학 일반산업단지 등 경기북부 주요 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