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책 시행 후 수송력 40% 증가… 대중교통 이용객 1천만 명 돌파하며 코로나19 전 85.5% 회복 - 5. 9. 시내버스 막차 연장 1주만에 심야 이용객 18% 증가…올빼미버스도 증가세 유지 - ‘심야 전용택시’ 2,303대→4,695대로 2배 늘어…수요 높은 금요일에는 2만 5천대까지 증차 - 지하철 심야 이용객 9% 늘며 지속적 상승 추세…익일 01시 연장운행 재개 시 심야 이동지원 완성 - 시, 버스·택시·지하철 교통 수송력 총동원 …시민 안전 귀가, 심야 이동 지원에 최선 □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급증하는 이동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심야 대중교통 대책을 추진한 결과, 심야시간대 수송력이 단시간 내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 지난 5월 1주 기준 일상회복으로 증가하는 심야이동수요를 대응하기에 일일 3만명정도 수송력이 떨어져있었으나, 1주만에 약 40%인 12천명을 추가 확보하였다.<이동수요 대응위한 심야 대중교통 대책 단계적 추진 결과…수송력 확보 및 이용객 증가> □ 서울시가 시행한 ‘심야 대중교통 대책’은 택시 승차난 및 심야시간대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중교통 공급 확대 등 수송력을 높인 지원책이다. 우선 4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5월12일 인천 중구 신선초등학교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과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더 안전한 지역만들기’ 사업 완공식을 개최했다. □ 이번 사업은 인천지역 4개 공공기관이 함께 추진한 ESG경영 사회분야(S) 협업사업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인천 서구 및 중구 13개 초등학교 스쿨존에 SAFETY-ZONE을 설치하는 것이다. □ SAFETY-ZONE은 어린이 보호구역 테이프, 옐로우 로드 라인, 노란 발자국 등으로 구성된 교통안전 시설물로 운전자들이 스쿨존과 횡단보도를 더 잘 인식할 수 있게 하고,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차량을 확인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 향후 공사 등 4개 기관은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교통안전, 재난대응, 생활안전으로 구성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황인식 경영기획처장은 “이번 사업이 안전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더 안전한 지역 만들기’사업 완공식 사진 등 □ 사업 완공식 사진 어린이 보호구역 테이프 옐로우 로드 라인 노란 발자
□ 서울시가 심야 대중교통 수송능력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발생 이전과 비교해 현 수송능력은 약 3만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약 11만명 수준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지하철 심야 운행 중단 및 심야 택시 감소 등으로 인해 약 30%가 감소한 상태다. 코로나19 전후 대비 심야시간 대중교통 수송능력 증감 현황 구분 계 지하철 올빼미 버스 택시 ‘19년 4월 112,536명 20,517명 14,400명(72대) 77,619명(24천대) ‘22년 5월 82,034명 0 20,000명(100대) 62,034명(20천대) 증 감 -30,502명 -20,517명 5,600명 -15,585명 ※ 지하철 : 24시~01시 심야 이용객 기준 □ 특히 19년도 당시에는 24시~01시까지 심야 지하철 연장운행 등으로 인해 수송력을 확보했으나, 현재는 운행이 중단되면서 심야 대중교통이 올빼미버스, 택시로 한정되는 등 이동 수요를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지하철) 19년 심야 연장 운행으로 일일 20,517명이 탑승하면서 심야 수송능력을 확보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심야운행이 중단돼 부족상태다. ○ (올빼미버스) 19년 일일 수송력
순천시가 순천교통 시내버스 노조 파업으로 대체 긴급수송차량을 투입하여 운행 중인 전세버스의 야간 운행시간을 오는 23일부터 저녁 9시까지로 1시간 단축운행한다. 대체수송차량 운수종사자와 차량 안내 공무원의 1일 16시간 이상 근무로 피로도가 가중되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파업 장기화에 대비하여 기존 22시까지 운행하던 것을 1시간 단축하여 21시까지 운행한다. 동신교통 운행 25개 노선은 정상 운행한다. 현재 순천교통 시내버스 대체차량으로 20개 노선에 전세버스 44대를 운영 중이며 동신교통이 25개 노선에 47대를 운행 중으로, 기존 노선 대비 82%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가곡동 순천교통 차고지 인근 버스승강장에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비상수송차량 운영을 위해 운수종사자와 순천시 공무원이 시민 수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긴급수송차량을 투입하고 있지만 시민의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기는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라며 “승용차 함께 타기,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걸어가기, 교통질서 준수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파업으로 시민께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라며,
□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로 영업제한 시간이 완전히 해제된 첫날(4.18일, 월) 심야시간(24~02시) 택시이용승객이 21시 영업제한시 기준 96%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택시 영업대수 증가율은 62% 증가에 그쳐 심야 택시 이용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 24~02시 총 영업건수 증가율 23~02시 시간당 평균운행대수 증가율 21시 영업제한 35,346건 - 10,422대 - 영업제한 해제 (4.18일) 69,362건 96.2% 16,860대 62.8% □ 이에, 시는 심야시간 택시 공급확대를 위해 ① 개인택시 한시적 부제해제, ② 개인택시 무단휴업 택시 관리, ③ 심야전용택시(9조) 운영시간 변경, ④ 법인택시기사 야간 운행비율 증대, ⑤ 택시승차난 발생지역 집중단속 등 심야 승차난 해소대책을 시행하여 총 7,100대의 택시를 순차적으로 공급해 승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 첫째, 내일(4. 20.)부터 별도 통보시까지 현재 3부제로 운영되는 개인택시의 부제를 21시~다음 날 새벽 4시까지 일시적으로 해제한다. 시는 이번 부제해제로 일평균 약 2,000대의 개인택시가 추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개인택시는 운전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올해 3월부터 고속도로 건설현장의 안전수준을 월 1회 평가하고 그 결과를 색상으로 표출하는 ‘안전신호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공정률이 15% 이상인 82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은 안전보건 조치, 위험성평가 이행 여부 등 근로자 안전분야를, 국토안전원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설계와 시공의 일치 여부 등 목적물 안전분야를 평가한다. □ 평가결과에 따라 위험징후가 높은 현장은 적색, 보통인 현장은 황색, 낮은 현장은 녹색으로 한국도로공사의 내부 안전관리시스템에 표출되고적·황색 현장은 위험요인 제거, 미흡점 개선 등 별도의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 국토안전원 김일환 원장은 13일(수) 김포~파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한강터널 현장을 방문해 안전신호등 평가체계 및 절차와 표출시스템을 점검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을 상호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올해 안전신호등 시범운영 후 다른 공공기관 건설현장에도 적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신호등이 건설현장 안전관리 방안으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
진주시가 지난해 1월 착공한 금산교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11일 금산교 전 구간을 전면 개통했다. 금산교 확장사업은 총 10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존 4차로 구간 양방향 150m를 6차로로 확장하고, 너비 1.2m로 협소했던 보행로를 3.5m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시는 지난 1월 금산면에서 초전 방면 150m 구간을 우선 개통한 데 이어 이날 금산면 방향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완료, 전면 개통에 들어갔다. 이로써 교통정체가 가장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 금산교사거리 교차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금산교 내 대기시간을 줄임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6월까지 진행되는 금산교 교량하부 부대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전거도로(산책로) 진입을 자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확장공사 기간 동안 금산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빠른 시일내 잔여 공정의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의원들이 3월 31일 오전 7시 행신역에서 열린 '행신역 ktx-이음 강릉선 열차 편성'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서울역에서 강릉까지 운행하던 ktx 강릉선 노선이 행신역 출발로 변경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로, 31일부터 고양시민들은 행신역에서 ktx를 타고 2시간 30분 만에 강릉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됐다.기존 ktx 강릉선은 행신역 차량기지에서 열차 정비 후 승객 없이 서울역까지 이동해 서울역에서 강릉 출발로 운행해왔었다. 2017년 개통 시부터 이러한 비효율성을 계속적으로 지적해왔으나 반영되지 않던 중 작년부터 지역주민과 국회의원이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해 행신역 출발을 이뤄냈다. 행사는 한준호 국회의원,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고양시 이해림 의원, 정판오 의원, 코레일 서울본부장, 덕양구 주민자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행신역장의 브리핑과 기념 촬영 후 열차 탑승 시민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길용 의장은 강릉선의 행신역 출발을 축하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긴 시간동안 땀 흘려 노력해 오신 KTX 강릉선 추진위원회 및 한준호 의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109만
대구 도심의 교통혼잡 개선과 대구․경북지역 간 접근성 강화로 산업, 물류, 문화․관광 분야 등 대구의 미래 발전을 뒷받침할 4차순환선이 3월 말에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구는 주변도시를 연결하는 8개의 방사형 도로가 도심을 통과함에 따라 주요 교차로 지․정체로 인한 물류수송 및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가중돼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1987년 도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도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차순환선 계획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구4차순환선의 전체 연장은 61.6km이며, 절반가량인 29.1km(민자 17.7km, 일반 11.4km)를 대구시에서 건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금번 공사구간인 4차순환선은 성서~읍내, 서변~안심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32.5km, 나들목 8개소와 분기점 2개소가 설치되며, 설계속도 80km인 4차로로 개통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3월부터 7개 공구로 나누어 공사계약과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99%로서, 3월 말 완전 개통을 앞두고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1987년 기본계획의 밑그림을 그린 후 35년 만에 완성된 교통지도가 그려질 예정이다. ❍ 노선도 [달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