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응)는 면 소재지 종합 정비사업이 마무리 되어가면서, 복지회관 운영시 도시와 농촌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고자 지난 8일(금) 대구광역시 달서구 코끼리봉사단(단장 서징자) 30여 명을 초대해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코끼리봉사단원들이 오전 10시부터 산외면을 방문하여 거베라 농장과 호접란 농장, 쌈배추, 참나물 하우스를 방문해 직접 체험도 하고, 공사 마무리 단계인 산외면 복지회관과 주변의 민물고기전시장, 혜산서원 등을 돌아보고, 보물 제147호인 영남루와 삼랑진 만어사를 방문하는 코스로 이루어 졌다. 추진위원회와 봉사단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특산물과 문화교류 등 도농과 소통의 장을 마련키로 약속했다. 서징자 봉사단장은 “날씨도 너무 좋고, 공기도 맑은 산외면에서, 직접 생산되는 농산물 수확도 체험하면서 우리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는 신뢰가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자원봉사와 직거래 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동시에 실시하는 각종 훈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5개 반으로 훈련기획팀을 구성하고 25일 오전 10시 시청 1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오는 5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정부와 시, 자치구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종합훈련을 자체 실정에 맞게 기획하고, 훈련 기간 민방위훈련도 연계해 국민들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훈련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최근 개방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폭탄테러에 대응한 구난수습과 화재 등 초기 진압 훈련이 강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토의훈련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신종감염병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유관기관이 참여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매뉴얼 적용 토의훈련을 할 계획이다. 시는 훈련기획팀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중앙의 컨설팅 등을 거쳐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실천운동과 민간 기업 자율 참여도 유도해 훈련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의 한 주민센터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활용한 폐가전 수거사업을 펼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호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센터(동장 이형관)에서는 ‘전일이네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함께하는 중고 가전가구 방문수거 및 재활용 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농1동 주민센터는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4개월 동안 해당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방문수거 감시단을 구성했다. 감시단은 청소 담당 포함 동직원 3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무자 2명 등 총 5명으로 꾸려졌다. 방문수거 감시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고 가전‧가구의 수거요청 전화에 대해 가정방문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내 순찰을 통한 폐가전 수거도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 생계를 지원하고 자활의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폐금속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골목길에 방치된 폐가전제품을 수거해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북부지역팀은 오는 3월 8일(오늘) 소속자연휴양림 10개소와 함께 각종 위기발생에 대한 예방과 유사시 인명 및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은 38개소 중 북부지역팀은 경기도권역의 유명산, 산음, 중미산, 운악산, 아세안자연휴양림 5개소와 충청도권역의 속리산, 오서산, 희리산, 용현, 상당산성자연휴양림 5개소로 총 10개소를 말한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북부지역팀 소속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함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이용고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지역 소방서와 함께 각 자연휴양림의 실정에 맞추어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훈련 : 소방․구조대 편성, 화재예방, 진화방법, 응급처치, 이용객 대피 안내 등 모의훈련 : 등산이용고객 사고발생 훈련, 시설물 화재진화 훈련 김기태 북부지역팀장은 “휴양림 이용고객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합동훈련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임하여 직원들의 위기의식 대응 능력을 키울 것”이라며
서울시가 2016년 새봄을 맞아 시민 삶의 따뜻한 한조각 위로가 되고, 희망을 나누기 위한 ‘꿈새김판’ 글귀 공모를 2월12일부터 2월19일까지 ‘내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에서 진행한다. 「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글판으로,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처음 만들어져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시민들의 순수 창작 글귀가 게시 되어 왔다.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다른 기업 및 지자체가 운영하는 글판과 차별성을 갖는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꿈새김판 명칭도 당초 희망글판이라 이름지었다가, 시민공모를 거쳐 ‘꿈새김판’으로 결정 된 바 있다. 2.12~2.19까지 내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접수, 창작품만 가능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2월12일(금)부터 2월19일(금)까지 서울시 ‘내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에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다른
산림청이 동절기 산불진화용 헬기의 안정적 급수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4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 공작산 저수지에서 ‘헬기 급수원 확보를 위한 결빙저수지 담수훈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겨울 추운 날씨로 저수지와 하천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산불진화용 물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마련된 대응 훈련이다. 산림항공본부 대형헬기(KA-32) 1대와 북부지방산림청 산불진화대원 및 시·군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얼음깨기와 결빙저수지 담수훈련을 진행한다. 이들은 기계톱을 사용해 저수지의 얼음을 자른(5m×5m) 뒤 구멍을 내고 산림헬기 담수작업 등을 실시한다. 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결빙저수지에 대한 담수훈련 실시로 겨울철 산불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산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겨울철 산불에 대비해 중부 이북지역의 시‧군, 국유림관리소별로 ‘비상 급수원’을 1개소 이상 확보하도록 조치하고, 이를 관리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앞줄 오른쪽)과 산림청 간부 공무원들은 29일 시범 운영 중인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 위치)을 찾아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산림정책 혁신 워크숍'을 가졌다. 신원섭 산림청장(앞줄 오른쪽 두번째)과 산림청 간부 공무원들은 29일 시범 운영 중인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 위치)을 찾아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산림정책 혁신 워크숍'을 가졌다. 신원섭 산림청장과 산림청 간부 공무원들은 29일 시범 운영 중인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 위치)을 찾아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K-water는 사전예방 시스템 가동 등을 통한 「2016년 부패제로(corruption-zero) 실현」을 약속, 다짐했다. K-water는 2015. 1. 27(수) 10:00 K-water 교육원(대전시 소재)에서 상임감사위원과 각 부서장 그리고 전국 사무소에 배치된 청정리더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부패방지 4대 백신프로젝트의 선도적 이행과 최상위 청렴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워크숍에서는, ▲부패차단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청렴 상시모니터링 등 부패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 는 사전예방 시스템의 작동 여부, ▲예산 낭비 요인 등에 대해 면밀한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사전 예방활동 강화 방안을 마련해 즉시 적용하는 청렴향상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K-water는 114개의 모든 부서별로 ‘청정리더’를 선발하여 부서 내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직원들의 청렴 상담역이 되어 실무 일선에서 청렴 향상을 수행하는 ‘K-water 청정리더’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다. 최호상 K-water 상임감사위원은 “SOC 공기업은 비위나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
경기도가 양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어미 쏘가리를 배합사료를 이용해 키우고 종묘(쏘가리 치어)까지 생산하는 새로운 양식 방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 특허 등록을 마쳤다. 25일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쏘가리의 순치를 통한 양식방법’을 개발, 2015년 12월 30일 특허(특허번호 제10-1583011)를 받았다. 다 자란 어미쏘가리를 사료를 통해 키우고 종묘 생산까지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소는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뱀장어 반죽사료를 길이 5~10cm 크기의 물고기 형태로 만들어 쏘가리 어미에게 준 결과 길들이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이번 특허가 살아있는 생물만 먹는 습성 때문에 경제성 문제로 고민하는 양식어가의 고민을 상당부분 해결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어미 쏘가리의 먹이로 사용되는 살아있는 미꾸라지의 경우 kg당 2만 원에 이르지만, 연구소에서 사용한 배합사료는 kg당 4천원에 불과하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국내 일부지역에서 일정 정도 자란 치어에 사료를 먹여 키우는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배합사료로 어미를 길들인 어미로부터 치어를 생산한 것은 국내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