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전국최초 해양레저인력양성기관 개소. 선외기 정비 테크니션 양성선외기, 동력수상레저기구의 62.5% 차지하는 모터보트의‘심장’제1기 양성과정. 9월부터 12월까지 43명 대상으로 운영안전한 해양레저활동을 위해서는 정비 인력육성 필수해양레저산업 성장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창출 기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를 열고, 해양레저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경기도는 1일 오전 11시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교육생 43명을 대상으로 ‘선외기 정비 테크니션(Technician)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이번에 문을 연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9%씩 고성장하고 있는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추세에 맞춰,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마련한 교육기관이다.특히, 경기도는 경기만 및 북한강 등 국내 최대 해양레저 활동지역이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레저보트의 등록지역으로서 앞으로 해양레저 기술 인력에 대한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곳에서는 우선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제1기 ‘선외기 정비 테크니션
보건환경연구원,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유행 예측 감시 추진9월부터 내년 8월까지 도내 4개소 실험실과 참여병원 협력환자 급증 등 유행 우려 시 도민 안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윤미혜)이 9월부터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유행 예측 감시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인플루엔자 유행 양상을 예측하고, 새로운 바이러스 출현을 감시하는 것이 목적이며, 9월 1일부터 이듬해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1년 단위로 추진되고 있다.사업은 경기 남부 2개소, 북부 2개소 등 4곳의 참여병원과 협력해 진행된다.매주 협력병원에서 콧물과 기침 등으로 내원하는 호흡기질환 환자가검물을 수거해 인플루엔자바이러스 4종, 호흡기바이러스 7종의 유전자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는 협력병원과 질병관리본부에 통보된다.또한 환자 급증 등 유행이 우려되면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도민들에게 안내한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내 계절적으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감시를 통한 유행양상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실험실 능동감시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도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구원은 2009년부터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하는 ‘인플루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25일 장흥군 유치면 신월리 벌채지 현장에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영암·순천·함양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산림조사는 관내 4개(군산·영암·곡성·거제) 경영계획구 내 25,873ha 산림에 대한 수종분포, 입목생육상태 등 임황조사를 비롯한 기후, 지세 등 지형적·환경적 특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조사된 자료는 국유림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다양한 산림의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경영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지역주민의 소득원인 송이·수액 등 특정임산물 분포지역 조사도 함께 실시해 양여가능 임지를 확보함으로써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심도있게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이 11월말까지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럽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BMF 타입의 ‘패밀리 허브’ 선보여냉장실 외부 터치스크린과 내부 3대의 카메라로 다양한 기능 수행레시피와 연계해 식자재 구매 가능, 각 지역에 최적화된 앱 탑재 2016년 08월 28일 삼성전자가 ‘IFA 2016’에서 유럽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BMF(Bottom-Mounted Freezer) 타입의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최초로 선보인다. 유럽향 ‘패밀리 허브’ 신제품은 상냉장·하냉동 방식의 2도어 타입으로 냉각기가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위치한 독립냉각 시스템 ‘트윈 쿨링 플러스’와 삼성만의 독보적인 ‘미세정온기술’이 적용됐다. 트윈 쿨링 플러스’는 냉장실의 수분량을 최대 70% 수준까지 유지해줘 식재료를 기존 냉각방식보다 더 오랫동안 시들지 않고 생생하게 보관해주고 냉장실과 냉동실 간 냄새 섞임 걱정도 없다.미세정온기술’로 냉장실 온도 편차가 ±0.5℃로 뛰어난 정온유지가 가능하고, 서랍식 셰프존’으로 육류나 생선을 보관할 때 재료 본연의 질감이 살아나고 영양분 손실이 최소화되어 더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유럽향 ‘패밀리 허브’는 상칸 냉장실 외부에 21.5인치 터치스크린이, 내부에는 3대의 카메라가 장착
보환연, 도내 6개 정수장 녹조 관련 냄새 및 독소물질 검사결과 발표도내 6개 정수장, 냄새 및 독소물질에 안전냄새물질 : 수돗물에서 0~0.010㎍/ℓ, 권고기준 0.020㎍/ℓ이내독소물질 마이크로시스틴, 원수 및 수돗물에서 모두 불검출수도권에 공급되는 수돗물이 녹조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 원장 윤미혜)은 팔당호 등 상수원과 수돗물에 대한 녹조 관련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의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팔당상수원을 이용하는 비산, 포일, 청계정수장, 북한강 화도정수장, 남한강 이천정수장, 한강 복정정수장 등 6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이다.연구원은 매월 2회에 걸쳐 녹조발생 시 생기는 냄새물질 2개 항목과 독소물질 5개 항목에 대한 정밀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검사 결과, 냄새물질인 2-MIB와 지오스민은 수돗물에서 0~0.010㎍/ℓ으로 권고기준 0.020㎍/ℓ의 50% 수준이었다. 독소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은 원수와 수돗물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지오스민이 과다하면 흙냄새를 유발해 음용 시 불쾌감을 야기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시스틴은 간 질환을 유발하는 독소물질이다.윤
가뭄 해소 시까지 농작물 가뭄극복 대책상황실 운영가용자원 총 동원, 농업용수 공급, 밭 관정 긴급 개발가뭄대책 국비 확보 노력, 재난관리기금 활용 물차 지원 건의 등 경기도가 농작물 가뭄 극복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가뭄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우선 도는 지난 24일부터 농정해양국 내 행정지원반, 시설・인력반 등 4개 반 18명으로 가뭄대책 상황실을 편성해 가뭄 해소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상황실은 각 시군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하고, 피해 상황에 따라 가용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가뭄 지역에 급수대책을 추진 중이다.가뭄 대응은 가뭄이 확대될 경우 단기 대책과 중장기 대책으로 나눠 추진한다.우선 단기 대책으로 3억8천300만 원을 확보하여 가뭄 피해 지역에 물차 269대, 스프링클러 200대, 살포기 10대, 물백 140개 등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물백은 10톤짜리 이동식 물탱크로 도가 올해 가뭄에 대비해 지난해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비해 놓은 물품으로 연천군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이와 함께 중기 대책으로 10억 원을 확보해 3개 시군 20개소에 긴급 밭 관정을 개발할 예정이다.아울러 농식품부에 가뭄
자가용 불법택시 이용 시, 사고 보험 보상 어렵고 강력 범죄 노출 우려 등 시민안전 위협신청서·위반 차량번호·입증 사진·녹취록 등 확보하여 자치구 또는 서울시에 신고시, 9월부터 강남·홍대·종로 등 주요 도심에서 자가용 불법 택시영업 단속 연중 실시승차거부 등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 위해 심야콜버스 확충 등 다각적인 공급확대 대책 지속추진 예정서울시는 심야시간에 불법 택시영업을 하는 자가용(일명 “나라시”)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자가용 불법택시는 만일의 사고 발생 시 보험보상이 불가하고 운전기사 범죄경력조회 등 검증시스템이 전혀 안되어 있으므로 각종 범죄에도 쉽게 노출될 우려가 있다. 뿐만 아니라 과속 난폭운전에 바가지요금, 심지어 합승까지 일삼고 있어 승객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자가용 불법택시는 강남, 종로, 홍대 등 택시잡기가 어려운 지역에서 택시를 잡으려는 시민(주로 주취승객)에게 접근하여 가격흥정을 통해 영업을 하는 형태로, 오래전부터 시내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을 해오고 있다. 나라시는 흐를 류(流)라는 한자의 일본어 발음인 ‘나가시’에서 유래한 것으로 물 흐르듯이 또는 떠돌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나, 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목재-플라스틱 복합재(WPC, Wood Plastic Composites)’의 성분 함량 분석 방법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산업계와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3일(화)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내 목재가구연구센터에서 개최된 WPC 산업협회 주관「제4회 WPC 기술 워크숍」에 참석, WPC의 성분 함량 분석 방법을 발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WPC의 기초분야인 WPC의 성분 함량 분석 방법을 소개하고, 응용분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팅용 WPC의 소재와 물성(物性) 강화용 WPC에 대한 연구 동향을 발표하였다. WPC는 목재와 플라스틱 양쪽의 특징을 겸비한 소재로, 환경 친화성뿐만 아니라 내구성(耐久性), 내열성(耐熱性)까지 뛰어나 최근 각광받고 있는 목재제품이며, 최근 외장재를 중심으로 확대,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는 추세이다. WPC가 목재제품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고시 제2015-8호)에 따라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의 목분 함량을 표시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국제적으로 공인된 WPC 내 목분 함량 측정 방법이 없는 실정
인천광역시 서구 부구청장(김승희)은 지난 19일 공원녹지과장과 담당팀장, 담당공무원과 함께 관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공원․녹지 관련 주요 현안사업 현장 5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김승희 부구청장은 현무체육공원 조성공사 대상지 외 4개소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의 진행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김승희 부구청장은 구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당 공원․녹지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