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 연휴 특별수송대책 수립·추진 (2017년 9월 29일~10월 9일)시외버스 23개 지역 54개 노선버스 73대 증차 127회 증회시내버스 귀성색 수요에 따라 운행 횟수 탄력적으로 조정운수종사자 과로방지 등 안전한 수송 위한 행정지도 주력 경기도는 장장 열흘간의 연휴가 이어지는 추석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설정,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추석은 연휴기간이(10일) 다소 길어 귀성·귀경길이 분산 될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구간에서 상습 지․정체 발생 가능성이 있어 버스업체 관계자, 각 시군, 경찰 등 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도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이 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도는 이에 따라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연휴동안 시외버스 예비차 및 전세버스를 활용해 춘천, 목포,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23개 지역 54개 노선에 버스 73대를 증차하고, 운행회수는 127회 증회하여 운행할 계획이다.시내버스는 공원묘지·납골당 등을 임시 운행할 수 있도록 하고, 터미널·지하철역 등에 연계된 귀성객 수송수요에 따라 예비차를 활용해 운행 횟수를 탄력적으로
광역버스 준공영제의 효율적 시행을 위해 성남시와 고양시의 참여를 촉구한다.도내 31개 시장·군수는 지난 7월 열린 도,시·군 상생협력토론회를 통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추진 등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버스 이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도와 31개 시·군은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해 올해만 11번의 실무 회의를 진행했고, 작년 7월부터 90차례 이상 공문을 주고 받으며 관련 논의를 해왔다.또한,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 버스체계개편 추진방안’과 ‘비용정산 시스템 구축 방안 및 표준운송원가산정 연구’ 등 관련용역도 실시했다.이런 과정을 거쳐 도와 31개 시·군이 상생협력토론회를 통해 12월말 도입을 결정한 것이다.성남시는 이제 와서 ‘대중교통협의체’ 구성을 요구한다.원론적인 협의체 구성을 주장하는 것은 준공영제 시행 시기를 늦추기 위한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특히, 버스이용객이 많은 성남시와 고양시가 도민의 안전 문제에 정치적 조건을 제시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다.도민의 안전을 담보로 정치적 이득을 따지는 것은 온당치 못한 일이며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버스기사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는 범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준비하
밀양라이온스클럽(회장 이한휘)과 아랑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희)은 지난 12일, 부북면 용포리 기초생활수급자 A씨의 집을 방문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지난 5월 직장암 수술을 받고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긴 병원생활을 하는 동안 집이 방치되어 마당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버리지 않은 잡동사니와 쓰레기더미로 발 디딜 곳조차 없는 상황이었다. 이날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마당 잡초 제거와 방 청소, 냉장고와 싱크대 등 부엌 정리, 창고 정리, 잡동사니 정리 등 1톤 트럭 5대 분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3년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밀양라이온스클럽은 “뜻을 모아 함께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고맙고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부끄럽다.”며 오히려 몸을 낮추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도, 13일 오후 3시 구리~포천 고속도로 환경개선 현안회의 개최경기도, 구리시, 남양주시, 포천시, 경기도시 관계자 20여명 참석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발생하는 교통체증 관련 개선방안 모색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오후 3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집무실에서 ‘구리~포천 고속도로 환경개선 현안회의’를 주재하고, 도민들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종합적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번 현안회의는 지난 6월 30일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관련, 현재 고속도로 진·출입 교차로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습 교통정체 등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김동근 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 구리시, 남양주시, 포천시, 경기도시공사 등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지나는 지자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논의를 나눴다.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후 신북IC, 남구리IC 등 교차로에서 서울 진출입 차량이 고속도로로 집중되면서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더군다나 다산신도시가 완공되면 이 일대에 급속한 인구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기도 하다.이에 대해 구리시에서는 남구리IC~아천IC 접속차로
속초시는 주거 밀집지역 교통소통 개선을 위해 조양동 양우내안애 아파트~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일원에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추진한다.본 사업은 최근 조양동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일원의 대규모 공동주택 신축으로 형성된 주거밀집지역의 도로망 추가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교통수요를 효율적으로 분산처리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다.오는 10월 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 191m, 폭 10~12m의 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016년 10월 2개 노선(소로1-70호선, 중로3-9호선)에 대한 도시계획도로 실시계획 인가를 하고, 지난해 말부터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되는 12필지에 대해 보상협의를 완료하였다.아울러 추가적으로 장기간 도로가 미개설되어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교통혼잡이 초래되어 지역주민들이 계속하여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건의한 구간인 구)세방주유소~교동성황당 일원(소로2-28호선, 연장100.0m, 폭8.0m)과 영랑동 공영주차장~명성카센터(소로3-21호선, 연장219.0m, 폭6.0m) 일원 도로개설 공사도 10월 중 착공하여 2018년 상반기까지 개설완료 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할인제도 취지 반영해 하이패스 이용차량만 할인 적용전용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 필요...기존 단말기는 일부만 사용 가능전기차·수소차 식별코드 입력 필요전용 단말기 보급 활성화 위해 올 연말까지 2만5천원 미만 단말기 보급 이달 18일부터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전기차․수소차 운전자는 고속도로 통행료의 50%만 내면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18일부터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한 통행료 할인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차 보급계획,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등 친환경정책 지원을 위한 것이다. 제도 취지를 반영해 전기차와 수소차라도 하이패스를 이용할 경우에만 할인을 적용한다.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통행시간 감소에 따라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다.※ 하이패스 1대당 연간 CO2 8.6kg 절감 (소나무 한그루 연간 CO2 7.3kg 절감)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기차·수소차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하거나 기존 단말기에 전기차·수소차 식별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전용 단말기는 단말기 판매점, 하이패스센터,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사거나 등록할 수 있다. 단말기 등록은 인터넷(www.e-hipassplus.co.kr)에서 직접 할 수도 있
◈ 부산시, 구·군,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법인택시 안전운행을 위해 지난 6.19.부터 8.31.까지 67개 업체 1,211대에 대한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 점검결과 등화장치 부적합, 택시미터 봉인 불량, 타이어 및 택시운전자격증명 관리 소홀, 좌석안전띠, 에어백가림 등 자동차 안전기준 및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위반한 300건 적발, 과태료 및 개선명령, 현지시정 등 행정처분 부산시는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군,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택시운송사업조합 합동으로 ‘2017년 법인택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67개 업체 부제휴무차량 1,211대를 대상으로 업체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자동차안전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걸 결과 △등화장치 부적합(26건) △택시미터기 봉인 불량(26건) △좌석안전띠 관리 불량(18건) △등록번호판 관리 불량(11건) △타이어 관리 소홀(22건) △택시운전자격증명 관리 소홀(75건) △신고엽서 관리 소홀(91건) 등 자동차안전기준 위반과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300건을 적발했다. 시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道, 택시 운송비용 전가금지 시행前 이행실태 사전점검 실시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28개 市 188개 법인택시 업체(전체) 점검법인택시 업체가 8개 이상 소재하는 수원, 성남 등 8개市는 경기도와 사전 합동점검 ※ 郡 지역(양평, 가평, 연천) 제외 :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시행령 19조택시운송사업자가 택시의 구입 및 운행에 드는 비용을 운수종사자에게 전가하는 행위 사전점검(신차구입비, 유류비, 세차비, 교통사고처리비 전가사항) 경기도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2주간 도내 28개 시(市) 188개 법인택시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택시 운송비용 전가금지 운영실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제12조(운송비용 전가금지 등)』에 따라 제도시행 홍보 및 지도 차원에서 경기도와 28개 시, 택시사업자 및 종사자 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게 된다.이 법률은 신차구입비·유류비·세차비·사고 처리비 등 각종 택시운송 비용을 운수종사자에게 전가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으로,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법행위 방지 및 노사 간 갈등을 예방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사전점검은 법인택시
광주광역시는 올해 7억2000만원을 투입해 교통사고가 잦은 18곳을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광주시는 주민 의견 수렴하고 광주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등 교통 관계기관과 협의해 교통사고가 잦은 북구 서암대로 안보회관앞 교차로 1개 구간과 서구 무진대로 버들 주공아파트사거리 등 17개 지점을 개선했다. 주요 개선사항은 ▲교차로 구조개선 ▲차로 조정 ▲도로(안전)표지판 정비 ▲전방 신호기 설치 ▲보행자 방호울타리 설치 등이다. 특히, 북구 중흥동 신흥주유소 삼거리~풍향동 광주교육대 앞 구간(1.3㎞)은 차로변경사고와 무단횡단 보행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로를 조정하고 무단횡단금지대를 설치했다. 북구 용두동 양산타운사거리 등은 기존 교통섬을 조정해 좌회전과 유턴 차로를 확보해 추돌사고를 방지하고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했다. 서구 광천동 신세계백화점 앞 사거리는 보행자 이동의 많은 곳으로 차량 감속 유도시설인 고원식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했다. 한편,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연간 5건 이상 발생한 지점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고 발생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도로구조와 교통안전 시설,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