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부평·공촌·수산정수장에서 ‘정수장 제어시스템 사고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훈련은 사이버 테러 및 랜섬웨어(Ransomware) 랜섬웨어(Ransomware): 몸값을 뜻하는 Ransom과 제품을 뜻하는 Ware의 합성어로, 사용자의 컴퓨터에 해킹 및 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사용자의 파일을 암호화시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뒤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등에 의한 사이버·통신 사고를 대비해 정수장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시민에게 단수 없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각종 제어시스템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 부평정수장은 부평·계양구 80만 4천, 공촌정수장은 중구·동구·강화 등 74만 4천, 수산정수장은 중구·남구·남동구·연수구 등 78만 9천 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중요시설이다. 훈련기간 동안 정수장 직원들은 정수장 중요시설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의 중앙감시제어시스템 사고를 가상하여 정수장에서의 각 상황별 대응방법을 숙지하고 이를 실행해 보는 모의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행했다. ○ 김승지 상
- 도로이용자 안전, 원활한 물류수송 등 경기북부 물류이동 중심도로 역할 기대○ 남경필 지사 “경기북부 발전, 북부 도민 위한 북경필의 균형발전 약속”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이자 경기북부지역 물류이동의 중심역할을 하게 될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건설공사’가 3일 첫 삽을 떴다. 남경필 지사는 3일 오전 열린 ‘적성~두일 건설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꽉 막힌 경기북부 도로를 시원하게 뚫을 적성~두일 구간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며 “경기북부 발전은 북(北)경필이란 별명을 지어주신 북부 도민들에 대한 약속이다. 북부 5대 도로가 균형발전의 핵심인 만큼 차질 없는 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연천 백학 일반산업단지 내 연천소방서 예정부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지사, 김규선 연천군수, 한길룡·김광철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건설공사’는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로부터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까지 6.34km 구간을 기존 2차선(폭 8m)에서 4차선(폭 18.5m) 도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그간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았던 도로를
- 395억 건 빅데이터 '2017년 서울시내 차량통행속도' 도로·요일‧시간대별 발표- 전년보다 소통 ‘원활’ 도로 증가…시내도로 5.1%p, 도시고속도로 0.4%p- 자동차 증가, 1.5배 늘어난 집회․행사에도 평균속도 전년과 유사 24.2km/h- 날씨 좋은 3‧5월 ‘쌩쌩’ 행사 많은 9월 ‘답답’ …설, 추석연휴 전주 가장 느려- 서울정보센터 TOPIS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서울교통포털」에서 확인하세요. □ 서울시가 395억 건에 이르는 차량 통행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17년 차량통행속도'를 조사한 결과 전년대비 서울시내 도로 통행이 원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통 상태가 ‘원활’ 인 도로는 전년대비 시내도로가 5.1%p 증가, 도시고속도로가 0.4%p 증가했다고 밝혔다. ○ 시는 7만 2천여대 택시단말기에 장착된 GPS 운행기록을 활용해 시내 484개 도로상의 4,794개 구간 통행속도를 산출했다. <시내도로, 도시고속도로 모두‘원활’늘고,‘서행’줄어>□ 작년 한해 도로 소통정보에서 ‘원활’ 표출빈도는 시내, 도시고속도로에서 모두 증가했다. ○ 시내도로의 경우 ‘서행’은 6.1%p 감소, ‘지체’는 1.0%p 증가했고, 도시고속도로
참고 김포 따복버스 7번 노선도 ○ 하성면사무소↔한강신도시, 월곶면사무소 노선신설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하성지역 어르신계층, 귀전ㆍ개곡 공장밀집지역 근로자 등 교통편의 향상 기대 경기도와 김포시는 하성면사무소와 김포신도시, 월곶면사무소를 오가는 맞춤형 따복버스 7번을 4월 2일(월) 첫차부터 운행개시 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되는 김포 맞춤형 따복버스는 교통소외지역 해소와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뒀으며, 7번과 7-1번, 7-2번으로 구성된다.‘7번’은 생활시간대 노선으로, 하성면사무소에서 출발해 카톨릭문화원, 전류포구, 풍경마을 등을 거쳐 운양역과 김포우리병원까지를 오간다. 기점기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그리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60분 간격(주말에는 120분)으로 일 14회 운행한다.‘7-1번’은 하성면사무소에서 출발해 귀전공단을 거쳐 월곶면사무소까지 다니는 출근시간대 통근형 노선이다. 기점기준 평일 오전 6시30분부터 9시까지, 퇴근시간대에는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20분 간격(주말에는 40분) 일 10회 운행한다.‘7-2번’은 주말 관광형 노선으로 복합환승센터(구래역 예정)에서 출발해 양곡, 태산가족공원, 애기봉, 다
- 주말에는 전곡리선사유적지, 숭의전 등 관광지 연계 교통편의 향상 기대경기도 맞춤형 따복버스가 연천에 확대된다. 평일엔 연천군 노동리, 유촌리, 노곡리, 장남면 등 교통취약지역 지역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주고, 주말(공휴일)에는 전곡리선사유적지, 숭의전, 경순왕릉, 고랑포구 등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따복버스가 연천군 일원을 달린다.경기도와 연천군은 오는 4월 2일(월) 첫차부터 따복버스 80번 운행을 개시하며, 이번에 개통되는 따복버스는 80번과 80-1·2·3번 등 맞춤형 노선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80번’은 출근시간대 통근형 노선으로, 전곡에서 출발해 연천군보건의료원, 노동리, 유촌리, 숭의전, 백학산단까지 운행하며 평일/주말 전곡기준 오전 6시 20분 일 1회 운행한다.‘80-1번’은 평일 퇴근시간대 노선으로, 전곡에서 출발해 연천군보건의료원, 노동리, 동중리, 석장리, 두일리, 백학을 거쳐 장남까지 운행한다. 평일 전곡기준 오후 7시 20분 일 1회 운행한다.‘80-2번’은 평일 생활시간대 노선으로, 전곡에서 출발해 연천군보건의료원, 노동리, 유촌리, 숭의전, 노곡리, 백학산단, 백학까지 운행한다. 평일 전곡기준 오전 9시 50분, 오전 12시 5
○ 서울 상계동에서 가평까지 경기북부 관통, 평일 30분 주말 1시간 단축 기대○ 남경필 지사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경기북부 시대 열 모세혈관”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이자 경기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건설공사가 28일 기공식을 가졌다. 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가평 간 이동시간이 최대 1시간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남경필 도지사는 이날 오후 남양주 오남 유소년축구장에서 열린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공사 기공식’에서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모세혈관”이라며 “혈액순환이 잘돼야 건강한 것처럼, 앞으로 더 빠르고 더 편안한 경기북부의 발전을 이끌어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지사, 김한정·조응천 국회의원,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은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에서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8.13km, 폭 18.5m의 4차로 도로다.지난 2013년 12월 개통한 내각~오각 종점부인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교차로에서 시작해 오남저수지, 팔현리, 억바위, 샛골 및 동골마
울산시가 중구지역에서 신일반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기업체 직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4월 2일부터 1달간 ‘중구노선’ 통근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중구지역을 운행하는 신일반산단 통근버스가 없었기 때문에 중구지역에 거주하는 직원들은 통근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멀리 떨어진 남구 삼산동 또는 공업탑 로터리까지 이동하여 통근버스를 타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없애고, 중구지역에서 신일반산단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 수요를 확인한 후 이용수요가 많을 경우 해당 노선 신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범운행은 21인승 중형버스 1대가 출퇴근 각각 1회씩 운행한다. 출근은 오전 6시 55분에 중구 병영사거리에서 출발하여 학성공원, 성남동, 태화로터리 등을 거쳐 운행하게 되며, 퇴근은 오후 6시 5분 신일반산단 내 ㈜울프 앞에서 출발한다. 운행노선과 시간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산업입지과(☎052 -229-2761) 또는 수행기관인 울산중소기업협회(☎052-288-3333)로 문의하면 된다. 끝.
경기도가 총 1,704억 원 규모의 ‘2018년 경기도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 올해 교통안전대책으로 5개 중점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한다.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인구가 2016년 1,272만 명에서 2017년 1,287만 명으로 증가했고, 자동차 등록대수 역시 2016년 516만 대에서 2017년 539만 대로 늘어나는 등 교통환경이 날로 복잡해지고 있다.더욱이 고령 운전·보행자의 증가, 대중교통이용 수요 증가, 교통약자들을 위한 교통복지 이슈화 등으로 인해 교통안전대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도는 올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구축’,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첨단교통정보체계 확대 구축’, ‘교통문화 선진화 방안’, ‘운수업체 관리·감독 강화’ 등 5개 분야를 제시했다.특히 복잡해진 교통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예산 1,362억 원보다 25% 가량을 늘린 1,704억(국비 139억, 도비 548억, 시군비 938억, 민간 79억) 원을 올해 사업비로 편성했다.먼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구축’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교차로 운영체계 개선사
파주시는 교하, 운정신도시를 출발해 봉일천을 경유하는 마장호수 흔들다리 2층버스(7500번)를 오는 31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마장호수 흔들다리 2층버스 도입에 앞서 안전한 노선 운행을 위해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 지역주민과 함께 시승식을 진행해 노선 점검을 실시했다. 2층버스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서울시 유출입 차량 증차가 어려워 입석승객 발생, 정류소 역행 현상 등을 해소하기위해 도입된 대용량 버스다. 그러나 이용승객이 없는 주말, 공휴일에는 2층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2층버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비수요시간대 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2층버스로 운행하는 노선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파주시는 지난 해 10월 감악산출렁다리 2층버스를 운송개시했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 반응이 좋아 운송개시 2주 만에 2대에서 3대로 증차 운행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2층버스는 오는 29일 마장호수 흔들다리 개통에 맞춰 도입되는 노선으로 교하 숲속길마을7단지를 출발해 운정보건지소, 행복센터, 운정역, 봉일천시장을 경유해 광탄경매시장, 마장호수흔들다리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장호수흔들다리 2층버스는 철도역과 환승 및 인근 지자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