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검 결과, 경영 및 서비스 평가 반영하여 평가 상위업체에 차등 재정지원경기도가 쾌적하고 편안한 버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63개 시내버스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불시 청결점검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점검방법은 버스운송업체의 보유 대수에 따라 규모별로 그룹화(A~E 등 5개 그룹)한 후 표본 점검하는 방식을 선택, 도내 63개 시내버스 등록업체 전체 차량 1만564대 중 6% 가량인 652대를 표본으로 선정해 점검을 실시한다.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청결점검을 위해 점검당일 30분전에 해당업체에 통보 후 차고지로 복귀하는 차량 순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한다.점검항목은 계량화된 기준에 따라 ▲청소 및 청결관리 분야와 ▲파손 및 차량관리 분야로 나누었다.‘청소 및 청결관리’ 분야에서는 차량외부 세차상태, 승·하차 계단 청소상태, 유리창, 바닥 및 천장, 의자(커버 포함), 에어컨망 및 필터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파손 및 차량관리’ 분야에는 차량외부 훼손, 외부광고 적절성, 승·하차 계단 훼손 여부, 요금통, 운전석 및 내부 불필요 물건 여부, 실내전등 작동, 바닥 및 천장 훼손 여부, 의자 훼손정도, 게시물 게시의무 이행여부
○ 출퇴근ㆍ학생통학용, 생활형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노선으로 운행 개시 경기도와 과천시는 26일 오전 10시 과천시청 정문 차고지에서 따복버스 8번과 8-1번 개통식을 갖고 27일 첫차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따복버스 8번·8-1번 노선은 과천시 외곽 등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둔 노선들이다.먼저 따복버스 ‘8번’ 노선은 출퇴근 및 통학편의 증진을 위해 평일에만 운행하는 노선으로, 과천시청을 기·종점 삼아 환경사업소, 화훼단지, 삼포마을, 과천중학교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운행된다.‘8-1번’ 노선은 토·일요일, 공휴일에만 운행되는 생활형 노선으로 과천시청에서 출발해 환경사업소, 선바위역 1번 출구, 삼포마을, 뒷골, 과천성당, KT과천지사 등을 거쳐 다시 과천시청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8번’ 버스는 하루 28회, ‘8-1번’은 하루 26회 운행하며 첫차는 오전 5시 50분, 막차는 저녁 9시 50분에 과천시청에서 출발한다.과천시는 이번 노선 조정에 앞서 버스노선조정관련 주민설명회를 3차례 걸쳐 진행했으며, 설명회에서는 노선운행계획과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했다.홍귀선 경기도 교통국장은 “따복버스 도입으로
- 양주 덕정역, 옥정지구,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지구 ↔ 서울 잠실역환승센터○ 주요 거점 정류소 정차, 구리~포천 고속도로 경유하여 빠르게 서울 진입 거점 정류소만 빠르게 연결하는 경기도 ‘굿모닝 급행버스’ G1300번이 양주에서도 운행을 시작한다.경기도와 양주시는 오는 23일 오전 5시부터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잠실역환승센터를 연결하는 ‘굿모닝 급행버스 G1300번’ 노선의 본격적인 운행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도와 시는 이번 개통에 앞서 지난 11일 사전 시승점검행사를 가진 바 있다.G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지구와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IC를 거쳐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 서울 잠실역환승센터까지 빠른 시간에 서울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도는 우선 4월 23일부터 4대의 버스를 먼저 투입해 운행을 시작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버스를 증차해 오는 9월 중 2층버스를 포함해 총 8대의 버스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승객들은 가까운 멀티환승정류소에서 이 노선을 타고 잠실역환승센터에 도착, 2호선·8호선 등 전철이나 버스 환승을 통해 서울도심과 수도권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첫차는 양주 덕정역에서 오전 5시부터 운행을
◈ 부산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지난 3월부터 실시 중◈ 4.23.~4.26.(4일간) 효율적인 일제점검 위해 16개 구․군 합동으로 교차점검 실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부산시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사예방을 위해 도로명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효율적인 일제점검을 위하여 16개 구․군 합동으로 교차점검을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380개의 대로, 로, 길 급 도로구간에 가로등, 전신주, 교통신호등에 설치된 도로명판 43,073개, 주택, 상가, 아파트 등 출입구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325,693개 등 총 372,215개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부터 스마트 KAIS(모바일기기) 도입․활용하여 낙하위험, 훼손, 망실 등 부착상태 확인 및 시인성, 방향표기 등 설치 적정성 등 집중 점검할 계획으로 각 구․군별 2개 도로구간에 대하여는 4개 권역별로 나누어 합동으로 교차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부산시와 16개 구․군에서는 추락위험이 있거나 가로수에 가려져
○ 도, 19일 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 열어 표준운송원가(안) 심의·의결, 20일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발표- 단계적 시행 보완을 통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도민들의 불편 최소화○ 남 지사, “광역버스 이용 도민 안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 평가경기도는 19일 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표준운송원가를 심의·의결함으로써 20일부터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민선6기 공약으로 추진해온 버스 준공영제가 광역버스를 시작으로 단계별 시행에 들어간 것이다. 준공영제 시행을 통해 격일제 근무형태가 1일2교대제로 전환함으로써 운수 종사자의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대형 교통사고 위험을 감소시켜 도민들의 안전을 보장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3개월을 앞두고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운수종사자 수급 문제와 감차 및 감회 운행 등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시기에 준공영제가 이런 혼란을 완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홍귀선 경기도 교통국장은 “서울이나 인천과 같이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경우 근로기준법 개정의 영향이 거의 없다”면서, “경기도 역시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는 노선의 경우 관련예산 지원으로 근로기준법 시행
○ 의정부 상도교-호장교 광역도로사업 개통식 19일 오후 2시 개최 - 서울·의정부 시계 상도교~호원동 호장교 L=1.18km B=25m(4차로) - 국비 114억 원, 도비 35억 원, 시비 99억 원 등 248억 원 투입○ 남경필 “효율적 도로망은 효과적 복지. 도민 워라밸 실현의 첫걸음”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9일 오후 열린 ‘의정부 상도교-호장교 광역도로사업 개통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효율적 도로망은 효과적 복지”라며 “뻥 뚫린 도로 따라 도민들의 워라밸이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남경필 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의정부 상도교-호장교 광역도로사업’은 서울과 의정부 시계에 위치한 상도교에서 의정부 호원동 호장교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1.18km 폭 25m의 4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지난 2011년 국토부로부터 광역도로로 지정을 받은 뒤, 국비 114억 원, 도비 35억 원, 시비 99억 원 등 총 24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2016년 4월 착공에 들어갔었다. 이번 광역도로 개통으로 의정부시~서울시 간 통행거리가 약 1.0km 정도 감소해 일일 2
경상북도는 지난 겨울철 잦은 강설 등으로 파손되었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수해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2018년 춘계 도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월 실시한 해빙기 점검결과 정비가 시급한 도로 사면과 포장 등을 우선 정비하고, ‘깨끗한 도로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불법투기 쓰레기 제거 등 각 시‧군별로 대청소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도로정비는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지방도, 위임국도, 시‧군도 등 도내 도로 10,697㎞(지방도 3,011㎞, 위임국도 465㎞, 시‧군도 7,221㎞)를 대상으로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여부,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기능유지 여부, 파손된 도로표지판․안전시설 정비, 제설용 모래 제거, 불법 점용시설물을 정비한다. 봄철 해동에 따른 각종 도로시설의 일제정비를 통해 여름철 수해를 대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시급한 곳과 민원 불편사항에 대해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동절기 동안 파손되고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상시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 통학형, 생활형, 관광형 등 맞춤형 노선운행으로 교통편의 개선 기대경기도 교통취약지역 해결사 맞춤형 따복버스가 동두천에서도 달린다.경기도와 동두천시는 9일 오후 3시 신흥중고교에서 따복버스 90번 개통식을 갖고, 오는 12일 첫차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되는 동두천 따복버스는 관내 교통취약지역의 시간대 및 요일별 수요에 따라 90-1(평일통학형), 90-2,3(생활순환형), 90-4(주말관광형) 등 맞춤형 노선으로 운행한다.‘90-1번’은 평일 등하교 노선으로, 동두천터미널(롯데마트) 출발해 구시가지, 동두천중, 보영중, 신흥중고교, 웃안흥마을 등을 운행하며 평일 기점기준 오전 2회, 오후 2회 운행한다.‘90-2번’과 ‘90-3번’은 관내지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동두천터미널(롯데마트) 출발해 에이스아파트, 동두천중앙역, 구터미널, 남산모루, 신한대, 지행역 등에서 정차한다. 이 중 90-2번은 불현동 방면으로, 90-3번은 반대방향인 송내동 방면으로 운행해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대를 도모한다. 운행 시간은 평일기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90-4번’은 동두천 시내에서 쇠목까지 갈 수 있는 주말 관광형 노선으로,
서산시가 시민들에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버스정보시스템의 확대 운영을 위해 3억원을 들여 도심 및 읍면지역 주요 버스정류소 32개소에 버스정보안내기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술과 안정화된 시스템 지원으로 예산 절감은 물론 선진교통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부천시 및 부천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어 시내권 10개 버스정류소에 버스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해 왔다. 그 결과 버스정보시스템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이번에 확대 운영하게 됐다. 버스정보안내기는 버스도착 정보는 물론 LCD화면을 통해 주요시정, 행사, 생활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되지 않은 버스정류소는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TAGO)와 연계하고 포털사이트의 지도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할 방침도 세워 놨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요와 사업효율성을 검토해 버스정보안내기를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 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