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하는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MIFB 2016(Malaysian International Food Beverage Trade Fair)는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주관하는 전문무역박람회로서 식음료, 푸드테크, 수산품의 3개 존으로 특화되어 있으며 작년에는 36개국 323개 업체가 참가하고 1만5천여명의 바이어가 내방하였다. aT는 이번 박람회에서 할랄인증 농식품, 신선·건강식품 등 수출 유망상품을 중심으로 충남, 제주 등 지자체와 공동으로 통합한국관을 구성함으로써 박람회 참가 성과 극대화를 꾀하였으며, 동시에 주요 할랄시장인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식습관이 다른 현지인들의 한국 식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 농식품을 활용한 식문화 홍보관을 운영하고 방문객에게 김밥, 잡채, 불고기 등 한국음식 시식 기회 제공은 물론, 전문 요리사와 함께하는 김치 만들기 클래스를 개최하여 참가자에게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줌과 동시에 한국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출장소(소장 김대선)와 검단먹거리타운 상인회(회장 최진구), 하이트진로[주](특판경기서부지점 지점장 이민호)는 26일 검단출장소에서 검단먹거리타운 행복나눔행사 물품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30일 서구 검단출장소, 검단먹거리타운 상인회 및 하이트 진로(주)가 검단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였던 검단먹거리타운 행복나눔행사 협약의 결과로 상호 우호증진에 많은 성과를 얻었다. 물품 전달식에는 검단먹거리타운에서 하이트진로 생산제품을 이용하여 적립된 3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검단지역 각 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참석한 대표들은 사회공헌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된것을 격려하였고, 2차 행복나눔행사가 개최되는 9월에도 보다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지난 26일,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에서 ‘2016년 여름 어린이 물놀이장’(운영기간 7월 26일 ~ 8월 9일, 휴장 : 8월 2일)을 개장했다.여름방학기간동안 도심속의 어린이들이 집 앞 물놀이터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구 석남서초등학교 운동장 (7월 26일 ~ 8월 1일), 신현초등학교 운동장(8월 3일 ~ 8월 9일)에서 아침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물놀이장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에어슬라이드(3m이하)와 물놀이 풀장(10m * 10m) 그리고 각종 물놀이 용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설마다 안전요원 및 자원봉사자가 배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물놀이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구 관계자는 “입장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안전사고에 비하여 100명 단위로 입장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체험마을의 질적향상을 위하여 추진한「어촌체험마을 등급결정」심사결과 속초시 장사어촌체험마을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한「2016년 어촌체험마을 등급결정」을 위해 속초시 장사어촌체험마을은 지난 6월 3일 체험프로그램, 숙박시설, 경관 및 서비스 등 총 3개 부문에 대해 현장심사를 받고, 7월 14일 개최된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심의위원회’에서 체험프로그램과 숙박시설 1등급, 경관 및 서비스 부문 2등급을 받았으며, 등급결정 표식은 올해 말 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배부 될 예정이다.지난 해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장사어촌체험마을은 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소형통발, 해조책갈피 표본만들기, 배낚시 등 연중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할 뿐만 아니라 체험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이번 등급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받으면서 다시한번 우수어촌체험마을로 인증받게 되었다.속초시 관계자는 장사어촌체험마을의 발전을 위해 장사해안누리길에 전망데크를 조성하는 등 정비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18년까지 상징조형물, 해변쉼터, 경관 화장실 등 테마시설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속초시 자매도시인 중국 훈춘시 인민정부 대표단이 7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속초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4월 7일 훈춘시장으로 취임한 장길봉 신임시장을 비롯하여 외사국장, 관광국장, 항무국장, 발전개혁국장 등 항로와 지역발전을 관장하는 주요업무 실무자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훈춘시 대표단은 이병선 속초시장과의 접견을 통해 2014년부터 중단된 북방항로의 운항 재개를 위한 양 市간의 국제교류협력 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며,아울러 향후 북방항로 운항재개시 화물의 하역과 통관 등을 담당할 속초항 항만시설과 국제여객터미널을 시찰하고, 중국측 관광객 모집을 위한 설악산과 등대전망대, 대포항 등 관광코스를 답사하고 주변 관광여건도 돌아볼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와 훈춘시는 1996년 5월 농업기술인력 상호연수 협정을 체결하면서 농업교류를 시작해 왔으며, 2000년 4월 백두산 항로가 개설되면서 본격적으로 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속초항이 환동해권을 중심으로 중국러시아일본을 연결하여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통해 유럽대륙과 연결할 수 있는 지리적
속초시가 운영중인 2016년 대학생 하계부업활동에 참여중인 학생들이 현장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는 지역출신 대학생들의 학비마련과 시정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근로의식 정립을 위해 매년 방학중 부업활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1기와 2기로 나눠 기존 100명에서 150명으로 늘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부업활동에서는 사무실 행정업무 보조 배치를 지양하고 현장에 배치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1기는 7월 11일부터 8월 5일까지, 2기는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각 75명씩 총 150명을 선발해 분할 배치했다.주요 근무지는 관광과, 시설관리공단, 여성가족과에서 운영중인 드림스타트와 위스타트 등이며, 활동내용은 속초여름해수욕장 운영, 주차요금 징수 및 캠핑장 운영, 저소득 아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지원 및 봉사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시는 부업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속초발전 창안아이디어」를 공모해 속초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성 있는 제안에 대해 우수아이디어로 선정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시킬 계획이며, 우수 아이디어를
속초시는 포켓몬GO 태초 성지인 속초시를 방문하는 게임 트레이너 및 관광객을 위해 포켓몬GO 온라인 통합지도를 제작해 운영한다. 구글사의 지도에 게임관련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통합지도제작은 포켓몬고 게임 이용자 편의를 위한 각종 정보와 속초관광에 대한 안내를 동시에 제공한다. 통합지도에는 게임관련 포켓스탑(충전소), 포켓몬고 체육관 위치 및 속초시 공공와이파이, 무료 배터리 충전소, 속초8경의 위치를 함께 제공하며, 스마트폰 등 GPS가 장착된 장비를 이용하면 현재의 위치와 주변 포켓몬GO게임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 할 수 있다.통합지도는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바로 접속가능하고, 상단의 QR코드 및 검색창에 https://goo.gl/jkC4rL 주소를 입력해 접속하면 되고, 해당 지도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휴가철 맞아 7/29`~31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찾아가는 차량 점검 서비스’제공현대·기아차 서비스 코너 총 7개소 설치, 기본 성능점검,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등꾸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 고객 대상 서비스 마련” 현대·기아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기아차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총7개소(현대자동차 4개소, 기아자동차 3개소)의 임시 서비스 코너를 마련하고 방문 고객에게 냉각수 / 엔진 오일 / 브레이크 오일 / 전구류 등 간단한 소모품 무상 교체,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휴가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현대자동차는 ▲경부선 죽암(부산 방향), ▲영동선 여주(강릉 방향) ▲중앙선 치악(춘천 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 방향)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기아자동차는 ▲경부선 죽암(부산 방향), ▲중앙선 치악(춘천 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 방향)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현대·기아차 특별 점검 서비스 코너 세부 운영 장소는 하단 참
일본에서 피어난 산림조합의 무궁화 사랑공원을 조성한 고 윤병도 선생의 무궁화 사랑과 애국심을 이어받아 2016년 07월 25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23일(토) 일본(日本) 사이타마현 지치부군(埼玉県 秩父郡) 무궁화자연공원(ムクゲ自然公園)에서 무궁화 축제 개막과 전통정자 기증식 등을 개최하며 한국과 일본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공원 조성의 의미를 되살리고 무궁화 사랑을 실천했다. 한국에는 일본의 아름다움을, 일본에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무궁화 자연공원은 세계 최대 규모(부지 30만평, 식재 무궁화 10만 그루)의 무궁화 공원으로 경남 거제 출신인 고 윤병도 선생(2010년 작고)의 애국심과 한일 간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숭고한 정신이 깃든 곳이다. 무궁화 축제 개막식에는 한국에서 방문한 이석형 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팔도 대표 조합장, 산림조합 우수 경영지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일본에서는 공원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고 윤병도 선생의 차녀 하세가와 노부에 씨와 미망인 이토 하쓰에 씨를 비롯한 지치부군 군수, 지역 내 삼림조합 조합장 등 공원이 위치한 지치부군 내 지역 유지들이 다수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함께 하였다. 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기관 공식 블로그‘숲드림’의 누적 방문자 수 300만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7월 25일(월)부터 약 2주간 ‘300만 돌파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 2012년 12월, 한국임업진흥원의 공식 블로그인‘숲드림’을 첫 개설하고 약 44개월 만에 방문자 수가 300만을 넘어섰다. 타 정부기관에 비해서 최대 1년 6개월 이상 빠른 속도로 도달한 방문객 수치로 그동안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민의 관심도를 제고하는 등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블로그‘숲드림’은 현재 임업정책, 임산물 재배기술 등 임업관련 소식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 산촌마을 이야기, 임업 성공 스토리 등 친근한 내용을 통해서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8월 7일(일)까지 진행되는 블로그‘300만 돌파 감사 이벤트’의 참여방법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고 게시물을 공유하면 된다. 또한, 우수 참여자 100명에게는 오미자청, 보은 대추칩 등 우수 청정 임산물 가공제품과 아이스크림 등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kofpi) 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2016년 07월 25일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이재준 대통령기록관장)과 용인대학교(총장 박선경)는 대통령기록물의 보존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25일 대통령기록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통령기록관에서는 이재준 대통령기록관장과 보존복원과장 등이 참석하고, 용인대학교에서는 배재호 박물관장, 박지선 문화재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통령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우수 인재양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대통령 관련 기록물의 보존·복원처리 협력 ▶국가발전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 ▶학술 출판 등 정보 및 결과물 교류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용인대학교는 1997년 국내 처음으로 문화재보존학과를 개설하여 문화재보존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발전시키고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보존전문가를 양성하여 국내 관련 유수 기관에 배출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대통령기록관은 용인대학교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보존 방안 마련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 기회 제공 등을 약속하고, 연계하여 기록물 보존 컨설팅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 후 용인대학교 관계자들은 ‘15년 신청사 이전과
한강수계 팔당댐 등 9개 댐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부유쓰레기 총 1만 3,200톤 전량 수거추가 유입되는 쓰레기도 신속하게 수거하여 상수원 수질보호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합동으로 팔당댐 등 한강수계 9개 댐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총 1만 3,200톤을 전량 수거‧처리했다고 밝혔다.한강수계 9개 댐은 북한강과 남한강에 위치한 팔당댐, 청평댐, 횡성댐, 광동댐, 소양강댐, 의암댐, 춘천댐, 충주댐, 괴산댐이다. 이들 댐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대부분 초목류와 생활쓰레기로 최근 2년간 댐 상류 하천변이나 둔치 등에 방치되었다가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에 의해 하천으로 쓸려나와 유입된 것이다.한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관계 기관은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와 포크레인 등 각종 청소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부유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했다. 댐별 부유쓰레기 발생량은 팔당댐(5,000톤), 충주댐(4,500톤), 소양강댐(3,000톤) 순이며, 특히 올해 총 발생량(1만 3,200톤)은 극심한 가뭄을 겪었던 지난해 발생량(879톤)의 15배에 달했다.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은 앞으로도 하천변 등에 남아있는 쓰레기가 호우 등으로
한국지방공기업학회 주관하는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선정식생활 문화․교육 공간 조성으로 도매시장 역할 패러다임 혁신지역사회 교육 네트워크를 통한 시민 주도형 문화․교육 프로그램 실시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한국지방공기업학회(학회장 원구환, 한남대 행정학과 교수)에서 주관하는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 5월 25일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및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하는 2016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도매시장 역할 패러다임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매시장 역할 패러다임의 혁신」은 도매시장의 역할이 소비의 장(場) 뿐만 아니라 문화와 교육의 막(幕)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그동안 공사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에 관한 것으로서, 신선 농수산물 판매 및 소비 기능과 연계한 문화 교육의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과 함께 누리는 도매시장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도매시장에 대한 지역주민의 니즈를 발굴하여 도시텃밭, 전국팔도특산물 박람관, 쿠킹 스튜디오, 어린이 유아 도서관, 식문화 도서
세종대왕기념관, 선농단 탐방 … 선조들의 애민 정신 체험다사랑 행복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복지 시설 방문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요, 백성은 밥을 하늘로 삼는다’ 조선시대 일찍이 사회복지를 실행한 세종대왕은 600여 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결코 손색이 없는 애민 정책을 펼쳤다.이달 27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새내기 복지 공무원들이 이러한 세종대왕의 정신을 고스란히 이어 받으며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 27일 오전 8시 40분부터 구청 사내 아카데미에서 시작되는 새내기 교육에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개편에 맞춰 신규 임용된 복지 공무원 64명 등 총 71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인사제도, 복리 후생 등 구정 전반에 관한 기본 교육 ▲친절‧청렴‧소통‧안전 등 구정 기본가치 공유 ▲외부강사의 친절 및 조직 적응도 향상 특강으로 진행된다.특히, 지난해 구가 정한 ‘동대문구 12명소’ 중 세종대왕의 애민 사상을 본받을 수 있는 세종대왕기념관과 선농단을 방문해 구휼정책 등 복지 정책을 체험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 4월에 개장한 종합복지관 다사랑 행복센터를 방문해 장애인종합복지관, 다문화가정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시설과 활동사항을 둘러보며
지난 21일 명예감사관 16명 신규 위촉남성 8명, 여성 8명으로 성별 균형 맞춰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부터 공무원 비리 신고까지월1회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 마련접수된 의견은 검토 후 구 정책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감사 행정에 대한 주민 참여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21일 명예감사관 16명을 신규 위촉했다. 명예감사관 임기는 1년이다. 30대에서 60대까지 두루 참여하나 50대가 가장 많다. 남성 8명, 여성 8명으로 성별 균형도 맞췄다. 비록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이들의 역할은 적지 않다.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시정을 건의하고 처리방안을 제시한다. 불합리한 법령·제도도 살핀다. 우수 공직자를 추천하고 공무원 청렴도를 모니터링 하는 역할도 맡는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행정행위와 공무원 비리사건에 대한 신고도 가능하다. 필요시 공사 현장이나 재난 현장도 살핀다. 말 그대로 구청 감사담당관의 역할을 각 동 주민들이 함께하는 셈이다.명예감사관 위촉식에 이은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평소 느꼈던 각종 불합리에 대한 성토도 있었다. 향후 명예감사관 운영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며 상호간에 돈독한 유대 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