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체납 건강보험료를 법인의 재산으로 충당할 수 없는 경우, 법인의 과점주주 등에게 제2차 납부의무를 부과하는 제도가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법 개정․공포(‘16. 2. 3.) 지금까지는 법인 사업장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했을 때 법인의 재산한도 내에서만 체납보험료를 강제징수 하였으나, 앞으로는 법인의 재산으로 체납보험료 등에 충당하여도 부족할 경우에는 해당 법인의 무한책임사원, 과점주주가 부족한 금액을 부담하게 된다 아울러 사업이 양도․양수된 경우에, 양도일 이전에 체납한 건강보험료에 대해서도 사업 양수인이 해당 사업의 모든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승계할 경우에는 양수인이 그 부족한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 공단은 제도 시행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였으며 과점주주 등을 대상으로 체납된 건강보험료를 본격적으로 징수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사회보험료를 체납하는 법인 사업장 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데, 앞으로 제2차 납부의무 제도가 시행이 되면 체납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근로자 수가 줄어들고 경영인들의 사회보험료 납부의식이 고취되어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 및 사회보험 재정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정부권장정책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 강의를 실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전문가를 모시고 공단 본사에서 진행하였으며, 공단 정부권장정책 우선구매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하며, 공단은 사회적기업 상품구매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돕고 상생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의로 공단은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하반기 정부권장정책 집중구매를 위한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을 날(7.1)을 맞이하여 지난 7월을 사회적 기업제품 우선구매의 달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전 대 열 大記者. 전북대 초빙교수대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사내유보금이라는 용어를 처음 듣는 사람은 문자 그대로 많은 이익을 남긴 대기업들이 엄청나게 많은 현금을 회사금고에 쌓아놓고 투자를 유보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사내유보금이라는 용어가 언제부터 경제학적으로 쓰였는지 알지 못하지만 우리말을 해석하는 입장에서 보면 달리 해석할 방법도 없다. 더구나 대기업을 비판하는 언론계에서도 일부 논설위원이나 교수 또는 야당정치인들의 칼럼을 빌어 “그 많은 돈을 쌓아두고 왜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투자를 하지 않고 있느냐?”고 힐난하는 글을 여러 차례 읽은 기억이 있어 경제학에 문외한인 필자로서도 현금을 유보한 것으로 치부해 왔다. 그러나 사실은 그들의 비판과 비방이 식자우환(識字憂患)이었음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그들 역시 나처럼 무식하면서도 티를 내지 않고 ‘사내유보금’을 문자로만 해석한데서 나온 해프닝이다. 이에 대해서 명백하게 견해를 밝힌 사람은 중앙대 경영학교수 황인태다. 황교수는 한국경제신문 칼럼을 통하여 ‘사내유보금은 현금이라고 오해 말아야’라는 시론을 발표했다. 국내5대 기업집단이 10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목재바이오매스 시험림 조성, 산림휴양 시범사업 등 산림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와 ‘제22차 한-인도네시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가졌다.양국 수석 대표로는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과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 아구스 유스티아또(Agus Justianto) 자원경제 수석자문관이 참석했다. 양국은 ▲인도네시아 스마랑에 목재바이오매스 시험림 조성 ▲롬복 산림휴양·생태관광 시범사업 ▲불법목재 이용금지 등 목재 합법성 증명제 실시 ▲산림직업학교 자매결연 교류 등 양국 산림협력을 다각화하기로 했다. 특히, 목재바이오매스 시범사업이 바이오매스 연료 적합성·경제성 등이 뛰어나 양국 대표 협력 모델 사업으로 발전시키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인도네시아 스마랑에 진행 중인 목재바이오매스 시범조림사업은 현재 1000ha 규모의 조림이 완료됐으며 올해 200ha 규모의 벌채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2021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한국 유치 협조에 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인도네시아는 산림자원개발을 넘어 산림휴양, 기후변화 대응 등 협력이 다변화 되고 있는 산림분
날씨관계로 유치가 어려웠던 WBC 대회 돔구장 준공으로 대한민국 최초 유치내년 3월 7일부터 11일까지 4개국 참가, 총 6경기 열려고척스카이돔, 그동안 꾸준한 시설개선으로 국제대회 개최장소로 손색없음을 입증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야구 국가대항전인 2017 제4회WBC(World Baseball Classic)대회 본선 1라운드 경기가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WBC 대회 주관사인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는 2017년 제4회 WBC대회 본선 1라운드 아시아지역 개최지로 한국의 서울 고척스카이돔과 일본 도교돔을 확정 발표하였다.WBC대회는 야구팬들의 열정과 개최 국가의 유산,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결합시키는 세계적 스포츠 행사로서 4년 주기로 개최되며 2013년의 경우 약 220여 국가와 지역에 9개 언어로 방송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WBC에는 총 16개국이 참여하는데 우리나라를 포함 12개국은 시드배정으로 본선에 자동 진출하였고 나머지 4개국은 예선전을 통해 확정된다. 본선 1라운드는 4개국씩 4개조로 나뉘어 4개국에서 분산 개최되며, 각조 상위 2개팀은 본선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이 2일 정부대전청사 인근에 개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아너스빌 2층에서 신원섭 산림청장, 김용하 산림청 차장, 장종태 대전시 서구청장, 허태정 대전시 유성구청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림복지 서비스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신원섭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늘어나는 산림복지 수요에 발맞춰 산림 교육·휴양·치유 등을 담당할 산림복지 전담기관이 문을 열었다”라며 "산림복지진흥원 개원은 우리나라의 복지정책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 진흥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추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4월 18일 설립됐다. 앞으로 이 기관은 국립산림치유원, 횡성·장성·칠곡 숲체원 등 운영시설별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산림을 기반으로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또한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도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해 모든 국민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기관이 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림복지 전문가를 육성해 국민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6.7.28(목) 강서시장 유통인종사자와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 ‘강서시장 3분기 리더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노계호 공사 강서지사장은 이 행사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도매시장인 강서시장의 구성원들이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지역주민 등 외부와 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이고 활력 있는 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강서지사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매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대표는 물론 지역주민 대표들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 및 서로 발전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화재 예방 및 화재 초기 대응 유공자로 서울농수산시장관리(주) 최종덕 사원, 유광현 사원이 선정되어 소정의 포상을 받았다. 이병철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기술진단부장은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 예방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하석건 (주)한서아그리코 대표이사가 유통트랜드 변화에 따른 유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패러다임 변화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계호 공사 강서지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화합․협력의 장 마련을 통해 정부 3.0 비전 달성에
2016년 08월 02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양수산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깨끗한 바다를 위해 海치우자! 캠페인’이 8월 3일(수)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수산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대표 해양수산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해양조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립해양박물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조사협회 및 해양조사업체와 부산시 수영구청에서 200여 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멸종위기 동물인 북극곰이 그려진 쓰레기 봉투를 배포하고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온 시민에게 해양심층수를 주는 ‘Clean Bag, Clean Back!’ 행사를 한다. 이와 함께 점박이물범, 상괭이 등 멸종위기 해양동물 보호를 위한 ‘손가락 찍기(핑거프린팅)’ 행사도 연다. 또한, 해양수산부 캐릭터 해랑이와 함께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수거운동을 전개하여 국민들에게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해양공간 조성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국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행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캠페인은 부산지역 해양수산분야 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정부 3.0실현의
과징금은 24차종 5.7만대 178억원(소음성적서 조작 8차종 2.6만대 제외)매출액의 3% 과징금 부과, 과징금 상한액 10억원 적용A5 스포트백 35 콰트로 1개 차종은 소프트웨어 결함시정 명령 2016년 08월 02일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폭스바겐 측이 자동차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위조서류로 불법인증을 받은데 대해, 32개 차종(80개 모델) 8.3만대에 대하여 8월 2일자로 인증취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인증취소 차량은 판매가 정지됨) 이번에 인증이 취소된 차량은 지난 2009년부터 금년 7월 25일까지 판매된 차량으로서, 이 중에서 골프(Golf) GTD BMT 등 27개 차종(66개 모델)은 최근까지 판매되고 있었으며, A6 3.0 TDI 콰트로(quattro) 등 나머지 5개 차종(14개 모델)은 판매가 중단된 차종이다. 위조 서류별로는 배출가스 성적서 위조가 24개 차종, 소음 성적서 위조가 9종, 배출가스와 소음 성적서 중복 위조가 1종이었으며, 자동차 엔진별로는 경유차 18개 차종(29개 모델)(Euro6 16개 차종, Euro5 2개 차종)이며, 휘발유차 14차종(51개 모델)이다. 이번 서류 위조에 따른 인증취소 8.3만대와 지난해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75명을 대상으로 7.30.∼8.4.까지 한반도 등줄기인 백두대간에서 생태탐방을 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산악회가 함께하는 이번 생태탐방은 설악산에서 지리산까지 10개 권역으로 나눠 10개 팀이 50여km 구간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생태탐방은 서부지방산림청 관내인 삼도봉, 덕유산, 지리산권역 등 3개 구간에서 열리며, 트레킹·문화탐방·특강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한국산악회 전북·대구·대전지부 전문산악인과 자원봉사자 등 25명을 참여시켜 자연친화적 등산요령, 위급상황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이 백두대간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호연지기를 키우고 산림생태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국토사랑 정신을 고취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도, 지방하천관리위원회 개최, 용인 수원천 명칭변경 등 4건 심의 의결용인시의 수원천-상하천으로 명칭변경 원안 가결기업애로 해소 차원에서 하천구역 및 폐천부지 관리계획 일부 변경안 3건도 심의 의결용인시의 ‘수원천’의 명칭이 ‘상하천’으로 바뀔 전망이다.경기도는 지난 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지방하천관리 위원회’를 열고, 용인시가 제안한 수원천 명칭변경 등 4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수원천’은 용인시 상하동에 위치한 하천이다. 문제는 인접한 수원시에도 동일한 지명의 수원천이 있어 그간 용인시의 지역정서와 부합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는 것이다,특히, 두 하천은 공교롭게도 명칭뿐만 아니라 동일한 진위천 수계에 위치하고 있다. 수원시의 수원천은 황구지천으로 합류돼 진위천으로 흐르고, 용인시의 수원천은 오산천으로 합류해 진위천으로 흐른다.이날 위원회는 용인시 지역의 수원천이 용인시 관내에 국한해 있고, 바로 인접한 수원시의 하천 명칭과 동일해 혼란이 야기될 수 있으며, 지역명칭을 사용하려는 용인시민들의 정서 등을 감안해 용인시의 명칭 변경(수원천→상하천) 제안에 대해 원안·가결을 결
서산시 체육회·생활체육회에서는 각 가맹경기단체와 종목별연합회에서 모금된 ‘서산시민 행복나눔 프로젝트 성금’ 을 서산시에 1일 기탁했다. 이는 서산시 부춘동에 거주하는 정종환씨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이 최근 모 방송사 프로그램에 방영됨에 따라 이뤄졌다. 정종환씨는 정신지체 3급으로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으며 부인은 저혈당뇌출혈로 인해 식물인간상태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번 성금 기탁으로 정종환씨 가족은 석림사회복지관을 통해 천만원의 성금을 받는다. 이와 함께 D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 22개와 M신경외과에서 물리치료 등 의료지원 혜택을 받고, 정종환씨의 아들은 방과 후 돌봄 및 진로 지도를 받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체육회·생활체육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나서게 돼 기쁘다.” 며 “이번 기회로 서산시 체육회·생활체육회가 서산의 체육의 저변확대는 물론 사회 곳곳에서 솔선수범하는 사회의 등불과 같은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서산시 체육회·생활체육회에서는 ‘서산시민 행복나눔 프로젝트 성금’ 을 서산시에 1일 기탁했다
속초해수욕장 내 특설씨름장에서 오는 8월 5일(금) ‘찾아가는 전통씨름’ 2016 Hot Summer Beach 남·여 씨름한판이 벌어진다. 통합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속초시가 후원하는 이번 남·여 씨름체험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또는 지역주민들이 전통 민속 스포츠인 씨름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체험거리와 볼거리 제공은 물론, 단합과 화합 분위기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이다. 14세 이상의 남·여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8월 5일(금)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최대 60명까지 현장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경기는 오후 1시30분부터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각부별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며, 1,2,3위에게는 크리스탈 트로피와 함께 온누리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씨름은 국내 생활체육 종목 중 엘리트 체육과 가장 접목을 잘 한 종목으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씨름인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미취학아동 및 어린이를 위한 씨름체험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속초해수욕장에서 오는 8월 4일(목) 오후 3시부터 여름휴가철 여성폭력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이 펼쳐진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내 성범죄 예방의식 고취 및 안전한 휴가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속초해수욕장에서 일정별로 진행된다.민·관 합동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여성가족부, 강원도, 속초시, 강원지방경찰청, 속초경찰서, 여성단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여성폭력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폭력 근절에 대한 피서객 및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시키는 계기 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민·관이 더욱 협력해 한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피서지 속초’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브렉시트 영향 급변하는 유럽시장 진단…유럽시장 역할과 중요성 강조2일부터 러시아•슬로바키아•체코 현지공장 방문…빠듯한 일정 소화유럽 자동차시장 상반기 9.1% 성장, 하반기엔 0.7% 성장에 그칠 전망불확실성 확대 불구, 상대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 격전지로 부상현대•기아차, 올해 유럽 판매목표 89만1천대…사상최대 판매량 예상정 회장 “SUV 주축으로 판매확대, 친환경차 통해 브랜드 파워 제고”결국은 품질, 생산부터 서비스까지 고객지향 품질주의 확고히 해야”러시아 시장 점유율 강화…수요 회복시, 시장 주도 메이커로 성장 전략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한동안 호조세를 보이다가 최근 브렉시트 영향 등으로 시장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유럽을 직접 찾아 해법 모색에 나선다. 정몽구 회장은 2일부터 러시아, 슬로바키아, 체코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유럽지역 판매 현황과 시장상황을 점검한다. 정몽구 회장의 유럽행은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저성장 기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럽 자동차시장의 전략적 중요도가 한층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 브렉시트 결정 이후 향후 예상되는 EU와 영국 간 교역조건 악화 등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 대한 정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