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2일 오후 2016 을지연습이 진행되고 있는 구청 지하 2층 종합상황실 로비에서 훈련 참가자로부터 군 무기 설명을 듣고 있다. 동대문구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구청 지하 2층 종합상황실에서 2016 을지연습을 실시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2일 오전 10시 을지연습 최초보고가 진행되는 구청 지하 2층 종합상황실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당부했다.유덕열 구청장은 당일 오후에도 구청 지하 2층에서 군 작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전쟁음식을 체험하는 등 을지연습 진행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동대문구는 국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이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번 훈련에는 구본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56사단 221연대 3대대,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동대문세무서, 경희의료원 등 5개 유관기관이 참가한다.동대문구 안전담당관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상황에 맞게 새로운 훈련 대상과 내용을 정보화‧과학화함으로써 국가 비상사태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진영, 이하 aT)는 지난 19일(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가맛집 활성화와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주제로 제3회 식품·영양조리(이하 식영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농산물과 문화가 연계된 농촌형 외식공간인 농가맛집 활성화 및 로컬푸드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소통과 협동’의 정부3.0가치에 따라, 농가맛집 및 로컬푸드 관련 유관기관, 농가맛집 대표, 교수, 시민운동단체 등 20여명이 모여 맞춤형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농진청은 “농가맛집 현황 및 활성화방안”을 안동화련은 “농가맛집의 로컬푸드 연계사례”를 각각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개발과 홍보, 농가맛집 운영에 필요한 법․제도 등의 개선과 정보 및 교육기회 제공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확대하기 위해 농가맛집과 연계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및 인증제 도입, 외식업소의 로컬푸드 사용률 표시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었다.전혜경 식영조 포럼 회장은 “농가맛집은 지금까지의 사업성과를 검토하고 법과 제도 등 제반 여건 정비를 통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가 협동조합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농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MOU체결 2016년 6월 8일)이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서울·경기지역 하나로마트, 하나로클럽, 파머스마켓등 18곳의 농협매장에 임업인이 생산하고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수집, 가공한 나물류(곤드레, 고사리, 도라지 등)가 판매되고 있으며 하루 1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얻고 있다.산림조합과 농협경제지주는 ‘농·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 ‘농임산물 공동 마케팅’, ‘유통부분 인프라의 공동 활용’, ‘협동조합간 상호신뢰’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는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유통망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나물류를 비롯한 단기소득 임산물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와 품목의 다양화로 단기소득 임산물의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임업인의 안정적 경영환경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국산 임산물의 수집과 가공,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는 HACCP지정을 받았으며 수실류, 버섯류, 산채류, 약용류등 258개 품목, 500여 종류의 임산 원물과 가공품을 유통
속초시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기존주택 및 신혼부부 전세임대입주자 총 60호를 추가 모집한다.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및 (예비)신혼부부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LH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입주희망 주택을 결정하면 LH공사가 검토 후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해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최대 5,500만원이며, 지원금의 5%는 입주 대상자가 부담하게 되며, 임대기간은 2년이고, 최대 9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모집유형은 기존주택 전세임대와 신혼부부 전세임대 두 가지로,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법정 한부모가족,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자, 월평균소득 100% 이하의 등록 장애인이 해당되며, 신혼부부 전세임대는 공고일 기준 3~5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로서 월평균소득 50~70%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속초시 관내에 주소지를 둔 자로,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모집이후 속초시는 자격조사와 선정을 거쳐 LH주택공사로 통보하고, LH주택공사는 심사 후
(사)속초축제위원회(이사장 백영철)에서는 2016년 제51회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 메인행사인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할 ‘시민 퍼레이드단’을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시민 퍼레이드단은 거리공연을 즐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속초시민으로 청소년, 전문공연팀, 취미동아리, 각종 기관단체, 봉사동아리 등 20명 이상 팀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팀에게는 출연료와 소품제작비가 지급되며, 참가신청서는 설악문화제 홈페이지에서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10년부터 속초시청에서 출발하여 로데오거리 총 1.4㎞구간의 도로를 막고 선보이는 ‘거리퍼레이드’는 속초시민과 단풍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인도 등 관람공간을 가득 메울 정도로 뜨거운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올해 제51회 설악문화제 거리퍼레이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속초는 하나다”라는 주제로 그간 표현되었던 퍼포먼스를 좀 더 단순하게 구성해,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운영방안을 선보일 계획으로, 올해를 기점으로 시민이 직접 퍼포먼스를 완성하기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퍼레이드 주제에 걸맞게 하나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직무대행 김진영)는 8월 19일(금) aT 국정과제추진단 우수사례 점검 워크숍을 개최하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aBC 사업추진”을 비롯한 「정부3.0 12대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하였다.각 사업별로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주로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통한 수요자의 편익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 과제들이며, aT는 연말까지 꾸준히 실적과 문제점을 점검하여 성과를 더욱 높이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aT에서는 지난 5월 목원대 신열 교수와 농식품부 김기연 서기관을 초청해 국정과제 추진단 우수사례 점검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두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지금까지 aT에서 다양하게 추진해 온 정부3.0 우수사례들의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aT 관계자는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올 하반기에도 aT 3.0추진단을 중심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대국민 서비스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사(이하 SL공사)는 22일 공사 홍보관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책임자 등 2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을지연습 최초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위협과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유사시 수도권매립지 위기관리 대응능력 향상과 임직원 안보의식 고취 등에 주안을 두고 실시한다.SL공사 이재현 사장은 “이번 연습을 통해 수도권매립지내 각종 복합재난상황을 가정,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유사시 공사의 임무와 기능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석권한 쏘울, 스타일·성능·사양 강화한 ‘더 뉴 쏘울’로 재탄생스포티하고 와일드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스타일 업 패키지’ 신규 운영신규 6단 자동변속기로 주행성능 및 연비 향상…가솔린 11.9, 디젤 15.2 km/ℓ 달성전복 감지 커튼 에어백,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버튼 시동 스마트키 등 안전·편의사양 강화기아차, 2017년형 쏘울EV 함께 시판 … 강력해진 전기차 전용 편의사양소형SUV 대비 여유로운 거주공간, 우수한 동력성능, 고객선호사양 갖추고 합리적 가격 책정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콘 쏘울이 더욱 멋진 스타일에 경제성까지 겸비한 ‘더 뉴 쏘울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자동차㈜는 22일(월) 강남구 청담동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미디어발표회에서 스포티한 스타일과 강화된 안전·편의 사양으로 무장한 ‘더 뉴(The New) 쏘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쏘울’은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스타일 업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된 한편, 신규 6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연비가 향상됐으며 커튼 에어백에 전복감지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고 버튼 시동 스마트키를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과 경제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3,418톤 감량 목표녹색장터, 벼룩시장 활성화로 물건 재사용 독려생활쓰레기 감량 위한 기간제근로자 10명 채용불법 무단투기 쓰레기 ‘엄중 단속’ 이어가사업장폐기물에 대한 관리 강화…자가처리 유도지난 1994년보다도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구촌 기온 상승의 원인을 인류의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본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는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나 일반인들은 폐기물을 분리 배출하는 것만으로도 적잖은 역할을 할 수 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폐기물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통한 생활쓰레기 10% 감량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해 용산구의 폐기물 발생량은 75,552톤으로 이 중 재활용품과 음식물을 제외한 생활폐기물은 34,181톤이다. 구는 올해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를 3,418톤으로 정했다. 생활쓰레기 감량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지는데 첫째는 물건의 재사용이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만들지 않는 게 우선이지만 일단 만들어진 제품은 오래 쓰고 볼 일이다. 구는 지역 내 녹색장터와 벼룩시장을 활성화해서 구민들이 물건을 재사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구는 종이, 스티로폼, 폐비닐 등 제품 원료를 회수하는 재활용 선별장도 1곳 운영한다구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브라질 리우에서 전세계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평창홍보관 KT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500여일 남은 2018 평창올림픽 대회의 안정적인 대회통신망 운영과 성공적인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를 전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운영한 평창홍보관은 지난 8월 6일부터 21일까지 총 16일간 운영됐으며, 일 평균 8,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로컬파트너로는 유일하게 이번 홍보관에 함께 참여했다. KT 부스에서는 ‘VR 스키점프’를 포함하여 ‘360 VR’, ‘인터렉티브 타임슬라이스(Interactive Time Slice)’, ‘글로벌 홀로그램 라이브’ 등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평창에서 상용화 될 다양한 실감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VR 스키점프’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선수가 직접 점프해 촬영한 영상에 인공눈, 바람과 같은 4D 효과를 더하여, 한번도 겨울을 즐기지 못한 브라질 현지인과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1일까지를 야생 열매류 무단 채취 금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운영한다. 야생동물의 겨울 양식인 도토리, 산밤 등을 등산객들이 무분별하게 주워가거나, 따가는 것을 막으려고 나무 열매가 여물기 전 한 달여 간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 기간, 성남시는 남한산성, 청계산, 영장산 등 5곳 산림지역 곳곳에 “도토리는 야생동물의 겨울철 먹이입니다. 가져가지 마세요”라고 쓴 현수막 50개를 붙여 놓는다. 9월 7일에는 시 공무원과 성남시자연환경모니터요원 등 40여 명이 남한산성 산성공원 입구에서 야생 열매류 무단 채취 금지 캠페인을 벌인다. 한 끼 밥상에 오른 도토리묵에 야생동물이 굶주려요”, “무심코 주워가는 산밤, 야생동물에겐 생명이에요.” “도토리, 밤 주워가시면 다람쥐는 배가 고파요”라고 쓴 피켓을 들고 등산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김선배 환경정책과장은 “도토리, 밤 등 야생 열매류는 겨울철 야생동물의 생존에 필요한 먹이이자 숲을 만드는 소중한 씨앗”이라면서 “먹이 부족으로 너구리나 고라니, 멧돼지 등이 인가로 내려와 농작물을 훼손하는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무분별한 산열매 채집을 자제해 달라”
2016년 08월 21일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의 업적과 우리 농업에 끼친 영향을 재조명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3일∼31일까지 9일 동안 ‘우장춘 박사 특별전’을 농업과학관(전북 전주)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장춘 박사 서거 57주기를 맞아 우장춘 박사의 주요 업적과 우리 농업 과학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정부3.0의 하나로 마련했다. 우장춘 박사 특별전은 전체 9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림이나 사진 등 다양한 시각적인 사인그래픽과 실물모형, 그리고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씨앗박사 우장춘 박사의 성장배경에서부터 주요 연구업적, 조국을 위한 환국 및 환영식, 후학 양성을 위한 노력, 어머니와 자유천에 얽힌 사연 등은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그래픽으로 연출한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겹꽃 페튜니아, 배추 품종, 우장춘 박사의 유물인 문화포장증과 연구노트 등은 실물을 전시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우장춘 박사 연구실을 연출해 실험복을 입고 그 당시 연구 상황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하고 어린이 도서 비치, 씨앗이름 맞추기 게임, 씨 없는 수박 시식도 예정돼 있다. 또한 특별전을 보고 느낀
전 대 열 大記者. 전북대 초빙교수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개최된 2016올림픽은 많은 우려 속에 막을 열었다. 남미에서는 처음으로 올림픽경기가 열리는 역사적 의미도 있었지만 브라질의 경제사정이 유치 당시와는 판이하게 나빠진 상태였기 때문에 올림픽위원회를 비롯한 세계 각국이 과연 예정대로 열 수 있을 것인지 우려를 금치 못했다. 더군다나 선수촌 입촌 직전까지도 제대로 정리되지 못한 모습들이 각국 언론에 그대로 노출되는 통에 더 큰 우려를 자아냈다. 이런 염려들은 올림픽 시설을 떠나 브라질의 치안문제가 선수들을 위축시킬 수도 있다는 염려가 컸다. 게다가 지카바이러스 모기에 물리기만 하면 소두증에 걸릴 염려가 있다는 경고도 수없이 나왔고 미국의 어떤 선수는 아예 출전을 포기하는 사태도 발생했다. 여기에 한 술 더 뜬 것은 브라질 정계의 혼란상이다. 브라질 국회는 올림픽을 앞두고 호세 대통령을 탄핵했다. 대통령 업무는 즉시 중단되었고 아직도 탄핵정국은 계속 중이다. 올림픽이라는 세계적 대행사를 눈앞에 두고 주최국의 대통령이 탄핵이 되었으니 외교적으로 큰
사드배치 예정 지역인 경북 성주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보위원회 간사)은 성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가 21일 국방부에 제3후보지 검토를 요청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월 13일, 국방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경북 성주에 배치 공식발표한 후 성주군민들은 결사반대 궐기대회를 여는 등 사드배치 철회까지 주장해 왔다. 8월 17일 한민구 국방부장관의 성주 방문으로 투쟁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진 이래로 제3후보지 논의가 급물살을 타, 오늘 (21일) 성주 투쟁위는 투표를 열어 총 33명 중 23명으로(1명 반대, 9명 기권)으로 국방부에 제3후보지를 검토 건의하기로 결론을 냈다.정부와 성주군민의 가교 역할을 해 온 이완영 의원은 “성주에 사드배치 절대 반대를 주장해 온 성주사드투쟁위원회가 40여일 만에 다수 군민의 뜻을 수용해 성산포대가 아닌 군내 제3지역 배치를 정부에서 검토하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린데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신규 후보지 물색에 국방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이의원은 “오늘 투쟁위 결단은 국민의 안위를 걱정하는 대통령
개그맨 전유성 연출감독 성악 폭소 클래식 콘서트‘얌모얌모’-최신영화 상영, 각종 체험행사, 주민과 함께하는 부대행사 등 다채 - 20일 밤 한국외대에서 열린 ‘제1회 한여름밤의 영화와 클래식’ 행사에서 폭소 클래식 콘서트 ‘얌모얌모’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일 주말을 맞아 한국외대에서 ‘제1회 한여름밤의 영화와 클래식’ 행사를 개최하고 참신한 클래식 공연과 최신 영화 상영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동대문구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공연 및 영화 상영으로 주민들의 소통․화합의 장이 됐다또한 상대적으로 문화행사가 개최되지 않았던 지역에서 행사를 열어 구민들에게 균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팝핀댄스팀 ‘ILLUMIN’, 성악가 박진석의 식전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으며, 이어 개그맨 전유성 연출감독의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기는 성악 폭소 클래식 콘서트 ‘얌모얌모’가 열려 참신한 웃음을 선사했다.문화공연 후에는 마술 범죄를 소재로 하는 최신 영화 ‘나우 유 씨 미 2’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