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 전 7,030억원 흑자, 올해 6월 1,357억원 적자사업구조개편 후 농협중앙회 교육지원 부문 차입금 11조 3,742억원 증가, 금융지주 차입금도 3조3,861억원 발생사업구조 개편 후 임원 수 81명 증가, 정부 및 관료 출신도 13명 늘어 농협이 지난 2012년 3월 사업구조를 개편한 이후 손익은 크게 줄어든 반면에 부채와 임원 수는 급격히 증가했으며 늘어난 임원의 자리에는 관피아 등이 득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중앙회는 지난 2012년 3월 농협중앙회의 교육지원, 상호금융, 신용, 경제사업 중 신용과 경제 사업을 각각 금융지주 및 경제지주로 이관하는 사업구조개편을 단행했다. 그런데 농협중앙회가 국회 농해수위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사업구조개편 이후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의 손익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농협중앙회의 경우 2011년 7,030억원의 흑자를 냈지만 사업구조개편 이후에는 흑자규모가 2,797억원으로 감소(분리된 계열사의 손익 반영)했고 2016년 상반기에는 1,357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또한 사업구조개편 이후 출범한 금융지주도 농협은행 등의 계열사 경영성과를 함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하나로마트와 공영홈쇼핑(아임쇼핑)을 조사한 결과 우리 농수산물을 팔아줘야 할 농협의 수입농수산물(가공품) 판매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의 A 하나로마트는 중국산 낙지를 비롯해 아르헨티나산 홍어, 노르웨이산 고등어구이세트, 중국산 부서조기 등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경북의 B 하나로마트에서는 베트남산 바나나와 미국산 레몬을, 경기도의 C 하나로마트에서는 중국산 낙지, 베트남산 쭈꾸미, 노르웨이산 고등어, 필리핀산 파인애플, 뉴질랜드산 그린키위, 골드키위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수년 전부터 국정감사에서 수입농산물 판매에 대한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농협은 바나나 또는 파인애플과 같은 경우에는 다문화가족의 수요가 있기 때문에 또는 다른 마트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구색을 갖춰야 한다는 이유로 수입 농수산물을 판매할 수밖에 없다고 변명한 바 있는데 국산이 충분한 품목을 판매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할지 의문이다. 하나로마트 뿐만 아니라 농협이 50%의 지분을 가지고 투자한 공영홈쇼핑 홈페이지에서도 수입농산물을 사용한 제품은
KT가 제안한 ‘NFV 라이선스 관리’ 문서, 국제표준 항목으로 최종 승인지난 5월부터 글로벌 통신사, 솔루션 벤더들과 표준화 작업을 진행5G, 차세대 B2B 등 미래 네트워크 시대 위한 핵심적인 역할 기대 KT는 지난 9월 프랑스에서 열린 15차 ETSI(유럽통신표준기구) NFV(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표준 회의에서, KT가 제안했던 ‘NFV 라이선스 관리(NFV License Management)’가 국제 표준 항목으로 승인되었다고 3일 밝혔다. NFV란 기존 네트워크 장비를 소프트웨어로 제공 가능하도록 변환하는 기술로 효율성이 요구되는 5G 네트워크 및 B2B 서비스에 핵심 사항이다. 통신사는 새로운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으며, 고객은 필요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제공 받을 수 있다.세계 최고 전기통신 국제표준기구 중 하나인 ETSI는 NFV 기술의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통신사와 주요 ICT 벤더가 참여하여 표준화 회의를 통해 기술규격을 정의한다.KT는 지난 5월 ETSI 14차 회의에서 단독 기고한 ‘NFV 라이센스 관리’를 기반으로 브리티시텔레콤(B
속초시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 및 교통편익 제공을 위해 추진중인 청대리 일원 도로망 확충사업의 마지막 사업인 소로 2-71호선 개설공사를 오는 10월 6일 착공한다. 본 사업은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8월 소로 2-163호선과 소로 1-21호선 개설을 완료한데 이어 이번 구간을 마지막으로 청대리마을 도시계획도로개설이 마무리 된다.이번사업 구간은 최근 개설된 코아루아파트 인근 농기계창고∼청대리마을 도로에서 산수빌아파트 방향으로 연장 55.0m, 폭 8m의 도로가 개설된다. 금번 개설도로는 청대리 마을 주민들의 숙원인 농기계창고와 마을안길을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 28일 편입구간내 보상가옥 철거를 마무리했으며, 10월 6일 착공에 들어가 11월까지 도로개통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청대리마을 도시계획도로 3개노선 개통으로 조양동 청대리마을의 낙후된 도로망이 개선돼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낙후된 마을의 미개설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연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속초시가 10월 4일 오후 3시 시청대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임용자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한다.속초시는 힘든 수험생활을 견디고 임용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신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이 같이 특별한 임용장 수여식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신규임용자가 부모님께 카네이션과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고 부모님이 자녀에게 전하는 격려의 말씀도 있어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임용장 수여식 대신 훈훈하고 감동적인 수여식이 될 것이다.이를 통해, 이날 임용장을 받고 공직에 첫 발을 내딛게 될 속초시 신규공무원들은 가족의 축하를 받으며 공직자로서 힘찬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날 이병선 속초시장은 “새내기 공직자가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청렴한 자세로 시민들의 입장에서 봉사하며,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공익 추구에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박주민 "경제사범, 징역·금고 선고 받고도 절반은 풀려나"전체 2만4천명 가운데 1만2천명... 제주지법, 지난해 64% 집행유예 선고 지난 5월 이석채 전 KT회장의 횡령 혐의가 유죄로 밝혀졌으나 피해 회복이 예상된다며 집행유예로 풀려난 가운데, 법원이 지난 5년 동안 자유형(징역형·금고형)을 선고받은 경제사범 절반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이 2일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법원은 1심에서 횡령·배임·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가 있는 경제사범 3만6,187명 가운데 2만4,398명에게 자유형을 선고했으나, 절반에 가까운 1만2,006명(49.2%)은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연도별로 보면 법원은 2012년 1심에서 자유형을 선고받은 4천811명 가운데 2천400명(49.8%)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고, 2013년에는 4천991명 가운데 2천445명(48.9%), 2014년에는 5천936명 가운데 2천845명(47.9%), 2015년에는 5천912명 가운데 2963명(50.1%), 올해 상반기까지는 2천748명 가운데 1천353명(49.2%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 기준 불법도박의 전체 추정규모는 최대 96조 2,798억원에 달했다.최대치로는 불법도박의 추정 규모가 2008년 1차 실태조사 당시의 53조 7,028억원보다 무려 42조 5,700억원 증가한 것이다. 2012년 2차 실태조사에서의 평균 추정규모는 75조 1,474억원이었다.도박 유형 가운데 불법도박 규모가 가장 큰 사행성 게임은 온라인 도박(온라인 카지노웹보드, 릴게임)으로 최대 규모를 29조 3,49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사설스포츠 도박이 25조 5,615억원, 불법사행성 게임장 15조 5,520억원, 사설경마 11조 4,750억원 순이었다.경주류 불법도박의 경우 평균 추정치를 기준 2008년 3조원, 2012년 10조원, 2016년 13조원으로 2008년 대비 2012년에는 211%, 2016년에는 300%의 증가를 나타내며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불법사설경마의 경우 2008년 2조 6,885억원이던 것이 2016년 최대 11조 4,750억원으로 무려 430%까지 늘어나 불법사설경마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제 17대 신임 사장에 여인홍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신임 여인홍 사장은 1983년 기술고등고시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 중앙공무원교육원 국장, 국립식물검역원 원장을 비롯해 농식품부 유통정책관, 식품산업정책실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2013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농식품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여 사장은 농업에 대한 지식과 현장경험이 많아 농업계에서 ‘현장통’으로 통한다. 농식품부 재직 중이던 2010년말 전국으로 확산된 구제역 사태 때는 상황실에서 구제역 방역업무를 담당하고,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위기관리 대응능력과 전문성이 뛰어나며 현장감각을 갖춘 것으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특히, 여 사장은 농수산식품 유통과 수출업무에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 30년 넘는 공직생활 동안 유통구조개선대책 수립과 전방위적 FTA 대응대책, 수출종합지원기능 강화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추진해왔기 때문에 향후 aT 업무 추진에 적임자라는 평가다.여 사장은 취임사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내수경제 위축 등으로 어려운 농어업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미세먼지-황사 예보제 통합미세먼지-황사 경보제 기준 일원화미세먼지 표출값의 1시간 실시간 제공 등 예‧경보제 효율화 방안 보고 2016년 10월 02일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10월 1일 오전 9시에 서울 동작구 기상청 국가기상센터 내 환경-기상 통합예보실을 방문하여 미세먼지 예보 현장을 점검하고 예보서비스 향상을 당부했다.2014년 2월에 문을 연 환경-기상 통합예보실(정원 12명)은 환경부와 기상청 전문인력들이 국가기상센터(2층)에 주·야간 함께 근무하며 일 4회 전국 19개 권역에 대한 미세먼지(PM10, PM2.5) 예보를 공동생산·통보하고 있다. 환경-기상 통합예보실은 현황 브리핑을 통해 미세먼지-황사 예보제 통합, 미세먼지-황사 경보제 연계 강화, 미세먼지 표출값의 실시간 제공 등 예·경보제 효율화 방안을 조경규 장관에게 보고했다.우선 미세먼지-황사예보제를 환경-기상 통합예보실로 일원화하여, 옅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복합 발생하는 상황에 협업적으로 대응하도록 개선했다. 즉 환경-기상 통합예보실에서 예보결과를 공동 생산하고, 미세먼지 예보에 황사 예보결과를 포함하여 통합 발표한다.(’16.7.28, 환경·기상 통합예보실 운영관리지침 개정) 기상 통보문에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보유 골프장 회원권은 103.5구좌, 790억원1구좌당 8억원이 넘는 초고가 회원권 39개, 10억원이 넘는 회원권 27개, 20억원이 넘는 회원권도 4개최악 적자 기록한 올해에도 4.5구좌 49억원어치 구입, 방만경영 극치농협이 경영악화와 김영란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약 800억원의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해수위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중앙회와 계열사가 보유한 골프장 회원권은 103.5구좌로 취득금액은 모두 79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중앙회 및 중앙회 직속의 교육지원 계열사는 8.5구좌에 100억원치의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또 금융지주 및 소속 계열사는 79.5구좌에 584억원, 경제지주 계열사는 15.5구좌에 105억원에 이르는 회원권을 갖고 있다.특히 취득가 기준으로 1구좌당 8억원이 넘는 초고가 회원권만 38개로 나타났으며 10억원이 넘는 회원권은 26개, 20억원이 넘는 회원권도 4개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더욱이 영업활동보다는 회원조합에 대한 교육지원사업과 대외적 농정활동을 주 업무로 하는 농협중앙회는 1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통계청이 발표한 ‘2015 농림어업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어가 100가구 중 47가구는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천만원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전국의 전체 어가는 54,793가구로 이 중 47.1%에 해당하는 25,801가구의 수산물 판매금액이 1천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1천만원 미만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으로 전체 2,172가구의 68.0%인 1,476가구가 1천만원 미만 어가였으며, 다음으로는 충남이 65.2%, 전북이 61.7%, 제주가 61.6%의 순이었다. 반면 수산물 판매금액이 1억원 이상인 어가도 전국적으로 11.8%에 달했다. 지역별로 1억원 이상 어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북으로 전체 3,017가구 가운데 18.6%(560가구)가 수산물 판매금액 1억원 이상이었으며, 다음으로 전남이 14.4%, 강원이 13.0% 순이었다. 또한 수산물 판매금액이 2억원 이상인 어가도 전국적으로 5.8%에 달했으며 경북의 10.6%, 제주의 8.2%도 2억원 이상의 수산물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도 수산물 판매
다음 달 1일부터 금호고속 승무원들에게 ‘돌발상황 즉시 알림서비스’ 제공전방 사고·고장차량, 안개 등 정보 제공...치사율 높은 2차 사고예방에 효과적위험물 운송차량에도 서비스 제공 확대 계획 한국도로공사가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를 주행 중인 고속버스에도 실시간으로 전방 위험 상황을 알려주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음달 1일부터 금호고속 모든 차량 네비게이션을 통해 ‘돌발상황 즉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돌발상황 즉시알림 서비스‘는 전국 고속도로에 2㎞마다 설치되어 있는 CCTV, 콜센터, 상황제보앱 등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수집해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전방의 사고, 정체 등의 위험상황을 스마트폰 앱이나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로 운전자들은 전방의 사고 차량·고장 차량 발생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치사율(사고 1건당 사망자 발생률)이 높은 2차 사고를 막는데 특히 효과적이다. 유지 보수 공사, 안개, 결빙 등의 상황도 확인할 수 있어 미리 대비할 수 있고, 갓길차로·졸음 쉼터 위치와 같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
속초시립도서관에서 지난 6월부터 운영한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이 오는 10월 1일 후속모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는 ‘길 위의 인문학’은 동네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강연 및 탐방을 통해 인문정신문화를 진흥하고, 독서문화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 전국에서 320개관의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속초시립도서관에서는 “쏙!쏙!쏙!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영화 쏙 인문학, 미술 쏙 인문학, 시와 역사 쏙 인문학 총3차에 걸쳐 생활 속에서 만나는 인문학을 모토로 각 차시마다 강연 2회와 탐방·체험 1회로 운영됐다. 1차 영화 쏙 인문학은 평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적은 군인을 대상으로, 40여명의 군인이 참가해 영화 속에서의 인문학적 의미를 알아보고, 직접 스마트폰으로 단편영상을 제작하여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2차 미술 쏙 인문학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미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30여명의 시민이 참가하여 르네상스 미술과 우리 문화재의 역사와 비하인드 스토리로 미술에 흥미롭게 다가가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박수근 미술관으로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9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2016.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사회적 책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6.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이고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발굴 시상하는 것으로 공단은 공공기관 최대의 봉사단으로 타 기관과 차별화된 사회공헌 브랜드 사업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 등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지킴이의 역할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이 함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데 가장 모범적인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국방부는 오늘(30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부지를 경북 성주군의 성주골프장으로 확정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성주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완영 의원은 환영과 지지 입장을 밝혔다.이완영 의원은 “두 달 반 동안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성주 초전 골프장으로 최종 사드 부지를 확정한 국방부의 결정을 존중한다. 이번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과정으로 북한의 위협을 확인하게 된 계기를 마련한 만큼 국가 안위와 국민을 안전을 위해 더욱 합심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다. 성주군 내 다른 지역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하여 합리적인 최종 결정이 나오게 계기를 마련해 주신 박근혜 대통령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5천만 국민의 안위를 지킨다는 충정으로 국가의 안보를 위하여 이번 결정을 양해해 주신 성주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성주 발전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앞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서 남은 절차를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다시는 국론분열과 지역갈등이 재연되는 일이 없도록 잘 마무리할 것이다”고 말했다.한미 군 당국은 지난 7월 13일 성산포대에 사드를 배치한다고 공식 발표했으나, 성주군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