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파나마에서 개최된 ISSA 세계사회보장포럼(WSSF, 2016.11.14.~18)에서 한국의 사회보장기관을 대표해 성상철 이사장이 세계사회보장협회(ISSA) 집행이사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세계사회보장협회(ISSA)는 세계 사회보장제도의 보호 및 증진을 목적으로 1927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156개국 322개 정부 부처 및 사회보장기관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ISSA 집행이사회는 임원 3명과 지역별 대표이사 48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ISSA의 회기별 사업계획, 예산 등에 대한 집행권을 행사한다.공단은 지난 1979부터 ISSA의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2011년부터 ISSA 동아시아 연락사무소를 운영하여 일본, 중국, 몽골, 호주,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키리바티 등 지역내 및 주변국 사회보장기관과의 교류협력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공단은 이번 ISSA 세계사회보장포럼에 참가하여 공단의 방대한 ICT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한 건강증진서비스 제공 사례 등을 소개하여 ICT를 활용한 보건의료분야 서비스 혁신 등 향후 세계 각국의 사회보장 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내년도 공공근로 사업에 28억원을 투입한다. 시민 7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다.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액은 해마다 감소 추세인 가운데 성남시는 생계지원 일자리사업 예산을 매년 추가 확보해 올해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30억원(국비 1억, 시비 29억)의 예산으로 10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데 이어 전액 시비로 내년도 공공근로 사업을 시행한다. 성남시 공공근로 사업은 4개월 단위로 3개 단계로 진행된다. 내년도 각 사업 기간과 참여 인원은 ▲1단계 1월 4일∼4월 21일(241명) ▲2단계 5월 2일∼8월 22일(255명) ▲3단계 9월 1일∼12월 19일(254명)이다.참여자는 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3개 분야 75개 사업에서 일을 하게 된다.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25시간(하루 5시간) 근무에, 일당 3만2350원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주 15시간(하루 3시간) 일하고 일당 1만9410원을 받게 된다.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하루 부대 경비 3000원을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1.4~4.21) 참여 희망자는 11월 2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산업정책연구원, 한국표준협회, (사)지속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에서 한국표준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 11월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공기업․비영리기관 부문 한국표준협회 회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06년 지속가능경영대상으로 출발한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 우수 실천 기업과 기업인에게 시상을 진행해 왔으며, 2007년부터 정부포상으로 승격되어 시상의 공정성과 권위가 높아졌다. 공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우수한 내용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안심 먹거리 공급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 수행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올해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국내에서 발간된 총 116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통과 기업에 한하여 응모를 통해 2차 심사가 진행되었다. 2차 심사는 서류
국내산 명품한우의 맛과 품질에 마카오 현지 바이어들과 오피니언 리더, 식품업계 VIP들이 열광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마카오 현지에서 한우의 맛과 풍미를 널리 알리고, 한국산 명품한우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촉진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고자 지난 11월 17일 마카오 Studio City 호텔에서 한우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홍콩으로의 첫 한우 수출 이래로 마카오에도 한우를 수출하기 위하여 양측은 수출검역·위생증명서 합의, 국내 수출작업장 등록, 검역관의 국내 현지실사 등 수출에 필요한 검역 및 위생 절차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올 4월부터 한국산 명품 한우의 마카오 수출길이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었다. aT는 이번 행사에 마카오 당국 관계자, 육류전문 수입·유통업체, 호텔 및 요식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문화 공연과 함께 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영상과 한우를 주 재료로 하는 메뉴를 선보였으며, 향후 12월 한 달 간 한우로 만든 신 메뉴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aT 이유성 식품수출이사는 “국내 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맛과 품질이 뛰어난 명품
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돈)은 고양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일학습병행제 전문지원기관인 고양상공회의소, 특화업종지원센터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공동훈련센터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와 11월17에 일학습병행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일학습병행제란 기업이 청년 취업희망자를 체계적인 이론 및 실무 교육을 병행 제공하여 직무역량을 습득시키는 일터 기반 학습으로, 기업에 취업한 학습근로자는 월급을 받으며 기업현장에서 실무교육을 받게 되며, 자체 교육이 어려울 경우 외부 공동훈련센터를 활용할 수도 있어 실용적인 현장실무능력을 확보하는 데 최적의 시스템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우량기업, 강소기업 등 참여유도 및 기존 참여기업에 대한 훈련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기업맞춤형 현장합동컨설팅 제공 및 일학습병행제 홍보, 기업의 교육훈련 인프라 강화, 채용지원서비스 등 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일학습병행제 사업추진 등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되었다. 한편, 일학습병행제 확산과 학습근로자 모집을 위해 2016.10.12. 광역채용박람회, 2016.08.12. 섬유업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양문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별 일학습병행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속초시는 동절기 안정적인 급수공급을 위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11월 21일부터 상수도시설 일제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월동장비 사전 점검을 통해 상수도 동파 및 누수 등 돌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며,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상수도 월동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기동수리반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겨울 기습한파에 따른 상수도시설 동결‧동파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 동결방지 방법 등 겨울철 상수도 관리요령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동절기에는 기온 급강화로 인한 지반의 동결로 굴착이 어렵고 공사 후 포장 재료가 분리되는 등 작업효율이 떨어짐에따라, 12월 5일부터 2017년 3월 3일까지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를 중지할 계획으로 중지일 이전 급수공사 신청을 당부했다.
제20회 속초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11월 19일(토) 오후 7시 30분 속초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속초시립합창단은 지휘자 황영승(속초여고 음악교사 겸임), 피아니스트 김수경과 함께 1년간 연마한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곡을 준비해, 첫무대로 우리가곡 테마로 ‘가을, 그리고 강물’, ‘옛님’, ‘꽃구름 속에서 나물캐는 처녀’ 3곡을 선보이고, 초청연주로 정태규님의 오카리나 독주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진행되는 공연은 ‘내가만일’,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4곡의 감미로운 우리가요 합창에 이어, 우나소토 앙상블의 피아노5중주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로 유명한 ‘인생의 회전목마’ 등 3곡을 감상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다채로운 외국곡 쉐난도 등 4곡의 혼성합창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지역문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여건조성과 음악인구의 저변확대 및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지난 1989년 12월 8일 창단되어, 매년 정기적인 연주회를 개최하고, 시에서 개최하는 축제 및 행사에 찬조출연해 행사를 빛내고 있으며, 강원도 및 전국 합창경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 단장인 김수산 부시장은 “시민 모두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함
11.23(수) ~ 11.25(금) 가락몰 알뜰구매 김장행사 개최행사장 내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및 무료배송 서비스 제공 똑똑하고 알뜰한 서울 소비자들의 김장 걱정을 덜어줄 김장재료 알뜰구매행사가 ‘가락몰’에서 열린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오는 11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가락몰 알뜰구매 김장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23일 10시 이하연 김치협회부회장과 시민․유통인 등 김장 시연 행사 개최이번 행사는 다양한 과일․채소가 구비되어 있는 가락몰 지하 1층 청과시장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김장 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청과시장 내에 별도의 「알뜰구매 김장마당 행사장」을 구성하였다.지하 1층 김장마당 행사장에 방문하면 김장에 필요한 각종 김장채소, 양념류, 젓갈류, 가공품 등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특별히 국내 최대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서 경매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배추, 무 등 김장품목을 도매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장 내 구매고객에게는 구매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추운 겨울 내내 우리 집 밥상을 든든하게 채워줄
실속형 스마트폰, 중고폰, 액세서리를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통신 전문 아울렛단종모델 출고가를 대폭 인하하여, 아울렛 전용 ‘실속폰’ 8종 운영KT가 사전에 품질을 체크한 A급 중고폰 ‘안심 중고폰’ 9종 운영라인, 카카오 캐릭터 상품,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할인판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실속형 스마트폰, 안심중고폰, 액세서리등을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특화매장 ‘KT아울렛 시범매장’을 1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KT아울렛은 기존 KT MS ‘화곡역직영점’을 아울렛 매장 컨셉에 맞추어 리뉴얼한 매장으로 ▲일반 매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갤럭시노트4, 갤럭시 알파, 갤럭시 A5 등 단종모델의 출고가를 대폭 인하하여 가성비 최고의 단말 8종을 선별한 ‘실속폰 코너’ ▲KT가 사전에 중고폰의 기본적인 품질을 체크하고, A급 단말만 선별하여 일반 시세대비 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안심중고폰’ 코너 ▲라인/카카오 캐릭터 상품 및 케이스, 필름, 충전기, 블루투스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액세서리 코너’로 구성된다. KT 아울렛 매장에서는 공식 오픈을 기념하여 11월말까지 KT아울렛에서 스마트폰을 개통하거나 중고폰을 구매한 고
40년간 국내 공장 생산 누적 수출대수 2,363만여대 기록아반떼 기준으로 지구 2.7바퀴 도는 길이, 에베레스트산의 3,846배 높이역대 국내 공장 수출량에서 엑센트 1위…북미 지역이 38.6% 비중 차지40년간 지속된 현대자동차의 수출은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한 원동력”현대자동차 수출 1호차가 입항한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40주년 행사 개최중남미 최초 아이오닉 신차발표회 진행…총 26대의 차량도 함께 전시원시 생태계의 보고인 갈라파고스에서 아이오닉 시승행사 실시 1976년 6월 에콰도르에 처음으로 자동차를 수출하며 시작된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행보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현대자동차는 에콰도르에 포니 6대 수출을 시작으로 1976년 13개국에 1,042대의 차를 수출했고, 10주년인 1986년에는 66개국 30만 2,134대를 기록했다. 이어 20주년인 1996년에는 155개국 54만 7,497대, 30주년이 되는 2006년에는 168개국 103만 774대의 수출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수출 39주년이었던 지난해에는 184개국 115만여 대 수출 실적을 올리며 수출 원년 대비 1,108배라는 경이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에 힘입어 현대자동차
남성적 디자인 갖추고 DRIVE WiSE 적용한 고급 중형 SUV KX7세계 최초 공개내년초 판매개시 … 고성장 中 SUV시장 대응하는 전략차종으로 판매견인 기대중국 고객들의 요구 철저히 반영한 전략 소형차 K2 등 현지전략 모델 다수 전시니로, K5 HEV등 친환경차 포함한 19대 전시 및 엑스카존 등 볼거리 마련 중국시장에서 고급 SUV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KX7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기아자동차㈜는 18일(금)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개막한 ‘2016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4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플래그쉽 SUV ‘KX7’을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차는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SUV 시장에서 현지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SUV KX7을 출시해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초에 본격 출시되는 KX7은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중국 전략형 모델로 다양한 주행지원 기능을 갖추는 등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고급 중형 SUV다. 넓은 실내공간, 남성적인 디자인,
288개 연정사업 2017년도 본예산 반영을 위한 쟁점사항 점검연정위원장, 도의회 상임위원회와 실국장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연정 정책과제의 구체적 실천 다짐 김숭남, 한길룡, 김달수 경기도 연정위원장은 17일 오전 11시 소관 실국과 함께 제2차 간담회를 갖고 2017년 본예산에 연정합의 288개 정책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연정위원장과 소관 실국간 주요업무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연정 정책사업에 대한 쟁점사항 점검과 함께 연정 정책과제의 구체적 실현방안을 집행부와 논의했다.연정위원장은 도의회와 집행부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연정과제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신설⋅운영 중인 제도로 연정과제에 대해 설계 단계부터 이행․관리를 총괄하고 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연정위원장들은 “집행부와 도의회간 협력을 이끌어 연정사업을 본예산에 반영시키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도민이 원하는 정책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첨부자료]제2차 경기도 연정위원장 간담회 개최 연정위원장 제도 운영을 통한 연정 정책과제의 구체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 태평양 총회(ICA-AP)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이 임업분과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선임되었다. 2016 국제협동조합연맹 아태총회(ICA-AP)는 “협동조합 :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행동하는 힘”을 주제로 인도 뉴델리 ASHOK호텔에서 2016년 11월 14(월)일부터 19일(토)까지 개최되고 있다. ICA-AP 임업분과위원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네팔, 뉴질랜드, 스리랑카 8개국이 참여 하고 있으며 국제협동조합 간 상호교류를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과 임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ICA-AP 총회 기간인 11월 16일(수) 개최된 임업분과위원회에서는 대한민국 산림녹화 성공의 핵심주체인 산림조합과 창조적 역발상으로 산림조합을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석형 회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각 국가 대표들의 전원 합의 추대로 위원장에 선임되었다. 산림조합은 이석형 회장의 임업분과위원회 위원장 선임으로 산림녹화에 대한 산림조합의 노력을 세계 각국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국가 간 우호증진은 물론 세계 임업발전과 임업인의 권익신장,
이재명 성남시장이 11월 16일 ‘2016년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고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한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 대상은 경기 침체에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공공서비스, 창조경영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우수 경영인에게 주는 상이다. 이 시장은 탁월한 추진력으로 청년배당, 산후조리지원, 무상교복의 3대 무상복지사업을 펴 공공서비스 부문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성남시립의료원 건립, 성남형교육 등 성남시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시행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도 대상 수상의 이유가 됐다.올해 1월부터 시행한 청년배당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12만5천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줘 청년의 복지향상,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은 산모에게 25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 줘 인구 절벽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 상황을 지자체 차원에서 해결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무상교복은 성남지역 중학교 신입생의 교복비 15만원을 지원해 학부모의 부담을 던다. 성남시는 이 3대 무상복지 사업에 지역 상품권을 연계해 복지재원의 지역 내
경기도가 미국 대선결과가 경기도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 가운데 첫 번째 대응 TF회의가 16일 열렸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이재율 행정1부지사 주재로 양복완 행정2부지사, 오병권 기획조정실장과 각 실국장, 안보·외교정책 자문관, 경기연구원, 경기중기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 관련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트럼프 당선에 따른 경기도 대응 TF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대응 TF회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남 지사는 지난 10일 “트럼프 후보의 당선이 한국과 경기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대응 팀을 구성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날 트럼프 당선에 따른 미국의 통상정책과 외교정책 변화에 대해 전망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들을 제시했다. 도는 먼저 안보 분야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방위비 분담 요구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한미군 이전문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복완 행정2부지사는 “2018년까지 동두천과 의정부 등 경기북부지역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이 예정돼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