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등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경기불황 및 조류독감(AI) 등으로 인해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월 24일부터 26일 까지를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는날”로 정하고 이병선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여성단체,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장보기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에 구매참여 협조 공문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20일~21일까지 전통시장 내에서 음악공연, 떡메치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즉석 이벤트행사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 대형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속초시청 4개 주차장을 항시 개방하여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속초시는 설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
속초시는 동명동 활어회센터에 집수정 해수인입시설 설치공사를 20일 준공한다.이 사업은 총 5억 5천만원을 들여 동명항 활어회센터에 집수정 1개와 기존 펌프실까지 해수인입관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기존 해수인입관에 해조류 및 각종 찌꺼기 등이 유입되어 입점 어업인들로부터 잦은 민원이 발생됨에 따라 해수공급 문제를 항구적으로 해결하고자 추진되었다. 새로 시설된 집수정 해수인입시설은 자연 수두압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모래여과를 통해 해수를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적조 발생 시에도 안전하며, 탁류 유입이 없어 안전한 수질 유지가 가능하고 종패, 따개비 등에도 영향이 적다.또한 기상조건에 관계없이 수온과 수량이 일정한 해수를 공급할 수 있으며, 풍랑 등 자연재해의 피해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해수인입관 설치가 완료되어 활어회센터에 청정해수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속도로 이용 차량대수와 주행거리 지속 증가하지만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감소2015년 ‘여객지표’와 ‘물류지표’는 전년보다 각 7.1%와 7.4%가 증가 고속도로를 이용한 모든 차량의 이동거리인 ‘고속도로 총 주행거리’가 연 평균 5.7% 증가했다. 통행속도도 꾸준히 증가해 2015년 평균 통행속도는 86km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고속도로 교통개선 방향 설정을 위해 총 주행거리, 주요 도시 간 통행시간, 이동성․정시성 등 교통운영에 관한 지표를 산출해 발표했다. 먼저, 고속도로 이용 차량대수와 주행거리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주요 도시 간 통행시간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주행거리’는 2015년 74,660백만대-km로 2011년 59,918백만대-km에 비해 24.6%(연 평균 5.7%) 늘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서울~부산 간 통행시간이 5시간 고속도로 총 주행거리 : 고속도로를 이용한 모든 차량의 이동거리를 합산(단위 : '대-km')13분에서 4시간 51분으로 22분, 서울~광주간은 3시간 58분에서 3시간 40분으로 18분 줄어드는 등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줄어들었다. 한국도로공사 운영 고속도로 연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20일부터 병ㆍ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하여 진료비 등 2016년도 연간지급내역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대상은 휴․폐업 의료기관을 포함하여 지난해에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93,063개 요양기관과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30,670개 장기요양기관이다. 법인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와 관련하여 「연간지급내역」은 법인의료기관의 경우 의료기관별로 제공하고, 개인의료기관의 경우 대표자별로 합산하여 제공한다. 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정보마당, 건강검진기관 포털,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법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세무신고 시 필요한 「연간지급내역통보서」를 즉시 열람․출력할 수 있으며, 공단 인터넷회원에 가입하지 않은 기관과 휴․폐업 기관에 대해서는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연간지급내역통보서」를 분실하거나 훼손하여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는 인터넷에서 재발급을 받거나 가까운 공단지사를 방문하면 즉시 재발급을 받을 수 있으나 요양기관의 정보 보호를 위하여 유선이나 FAX를
26일까지 전통시장 이벤트…할인판매‧경품증정, 풍물단 공연‧민속놀이 다채1국 1시장 자매결연, 직원 온누리상품권 지급 등 평소 전통시장 활성화 최선이번 설명절 차례상은 저렴한 제수용품과 다양한 행사로 풍성한 동대문구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는 건 어떨까.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2017 전통시장 설명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0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민속놀이(윷놀이, 투호놀이) ▲문화공연(풍물단 공연, 7080공연, 노래자랑) ▲할인행사(제수용품, 건어물, 과일) ▲경품행사(온누리상품권, 선물세트, 김) ▲체험행사(쌍화탕 만들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전농로터리시장, 청량종합도매시장은 과일, 건어물, 제수용품 등 할인행사와 더불어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김 등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청량리농수산물시장은 각설이공연과 경품행사를, 답십리시장은 민속놀이 체험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즉석 장기자랑, 난센스 퀴즈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답십리현대시장은 윷놀이, 투호놀이, 영광굴비 할인행사 등을 마련했으
어르신들이 보유한 경험·지혜 되살려 사회 참여 유도전통공예품 제작 가능한 서울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모집분야 죽공예, 금속공예 등 모든 전통 공예 아울러구, 어르신 작업장 제공 및 공예품 제작·판매 지원 한남동 전통공예문화체험관 오는 11월 개관 65세 이상 노인빈곤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통계청 등이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시장소득 기준 65세 이상 노인빈곤율은 61.7%다. 어르신들의 소득증대를 이끌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어르신들이 보유한 경험과 지혜를 되살려 사회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전통공예품 제작 어르신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 전통 공예품 제작이 가능한 서울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죽공예(연, 부채 등) ▲금속공예(은장도 등) ▲도자공예 ▲목공예(하회탈, 소목 등) ▲짚풀공예(짚신) 등 모든 전통 공예를 아우른다. 구는 이들 어르신들에게 작업장을 제공하고 공예품 제작과 판매를 지원한다작업장은 한남동 옛 여성문화회관 부지에 건립중인 ‘전통공예문화체험관’ 내 들어선다. 구와 (주)파리크라상의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지난해 3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4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일자리 카페’가 생겨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서현동 리더스빌딩 8층에 100㎡ 규모의 일자리 카페를 마련해 1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 잡 토크실, 스터디실, 서가 등을 갖춘 이곳 공간에서 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년 잡 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시 일자리 직업전문 상담사가 찾아온 청년들과 1 대 1 대면 상담하고, 맞춤형 취업 코칭을 한다. 취업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고, 입사 서류 작성법 지도, 모의 면접, 취업 성공을 위한 멘토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은 기업 인사 담당자 초빙 취업 특강을 열어 채용 분야별 직무, 취업 동향과 전략을 알려준다. 전문경영인과 토크 타임도 마련된다. 최현철 성남시 고용노동과장은 “직장을 못 구해 위축된 젊은이들이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구직활동을 하도록 청년층이 많이 오가는 장소를 물색해 잡 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일자리 카페 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잡 토크에 참여하려면 성남일자리센터 블로그(http://sn
설 명절을 앞두고 (재)에이스경암과 ㈜대원버스가 연이어 성남시에 쌀을 기부해 모두 4564포대가 어렵게 사는 이웃에 전달됐다.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사장 안유수·에이스침대 회장)은 1월 19일 성남시에 10㎏짜리 쌀 4164포대(7078만원 상당)를 보내왔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박상복 시 복지보건국장, 김진경 에이스경암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남지역 홀몸노인과 가정위탁 아동이 사는 집에 1포대씩 전달했다. 에이스경암은 침대 생산업체인 에이스침대와 시몬스가 2008년 설립한 복지재단이다. 재단 설립 이전인 1999년부터 올해로 19년째 성남지역에 쌀 등을 기부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대원버스(대표이사 허상준)는 앞선 1월 18일 성남시에 10㎏짜리 쌀 400포대(1000만원 상당)를 맡겼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쌀을 전달하러 시장 집무실을 찾은 대원버스 측의 권오성 상무, 곽두영 이사, 허덕행 기획조정실장, 조원철 노조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어렵게 사는 홀몸 노인 400명이 쌀을 받았다. 분당구 구미동에 사무실을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월 20일 오후 3시 시청 3층 율동관에서 마을공동체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 11가지를 통합 설명한다. 마을활동가와 지역 주민에 다양한 형태의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각 공동체 특성에 맞는 사업에 참여하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장을 오면 시 관계 부서·정부 부처·기관별로 추진 중인 대표적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성남시 자치행정과의 지역공동체 공모사업, 문화관광과의 문화예술 관련 공모사업, 주택과의 공동주택 활성화 공모사업, 농업기술센터의 1개 마을 1개 텃밭 가꾸기 사업 등이 해당한다. 시 출연기관인 성남문화재단의 마을 커뮤니티 지원 공모사업, 관계 기관인 성남교육지원청의 꿈의 학교 공모사업도 알 수 있다. 정부 부처가 추진 중인 사업 중에는 행정자치부의 희망마을 만들기, 마을공동체 정원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이밖에 경기도의 안전골목길 조성사업과 마을공동체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안내한다. 각 사업은 시행 부서·부처별로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모집해 연중 진행하며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 내용과 활동 소식 등은 ‘성남시 행복마을 공동
경기도, 도내 145개 공공기관 대상 채용조사 결과 발표71개 도시군 공공기관 행정직 155명, 기술직 64명, 전문계약직 89명, 기능직 7명, 기타 51명 등 정규직 366명 채용 예정도 산하 공공기관 14개, 시·군 공기업 23개, 시·군 출자·출연기관 34개에서 채용 공공기관 내부사정에 따라 채용인원 등 변경 가능, 개별기관 확인 필요 경기도는 올해 도내 145개 기관 중 71개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36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155명, 기술직 64명, 전문계약직 89명, 기능직 7명, 기타 51명 등이다. 경기도시공사 등 도 산하 공공기관은 14개 기관에서 5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포함한 시·군 공기업(공사공단) 23개 기관에서는 168명, 안산도시개발㈜을 포함한 34개 시·군 출자출연기관에서 141명을 채용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채용계획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정보 제공 차원에서 파악한 것으로 공공기관별 내부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구체적 채용일정에 대해서는 개별기관에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기관별 세부채용계획은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 시
2017년 01월 18일 고용노동부가 인터넷 원격교육 및 현장교육의 구체적인 실시방법을 명시한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을 개정하고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위탁기관 등록제를 본격 시행하는 등 ’17년부터 산업안전보건교육제도를 대폭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자격 교육기관이 고용노동부를 사칭하며 안전보건교육을 강요하는 등의 피해사례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사업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안전보건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사업장 자체교육 및 교육위탁기관에서 실시하는 현장교육과 인터넷 교육의 구체적인 실시방법을 명시한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고시)’을 19일 개정, 시행한다. 그간 사업장에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집체교육 위주로 실시하였으나 현장밀착형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TBM(Tool Box Meeting)*·위험예지훈련**과 같이 작업현장에서 5~15분간 짧게 실시하는 현장교육(On the Job Training)을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인정키로 하고, 현장교육의 기본요건 및 증빙방법***을 고시에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 TBM(Tool Box Meeting): 미국의 건설업에서 시작하여 큰 성과를 올린 제도로서 발생재해 가운데 상당부분이 작업자의
2017년 01월 18일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51,696,2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15년 말)에 비해 166,878명(0.32%) 늘어난 수준이다. 월평균으로는 13,907명이 늘었다. 특히 6월에 18,065명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고 반대로 12월엔 8,534명으로 증가폭이 둔화됐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6년 12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발표했다. 주민등록 인구 구성은 거주자가 51,185,094명(99.01%), 거주불명자가 465,276명(0.9%), 재외국민이 45,846명(0.09%)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294,009세대로, 지난 ‘15년 21,011,152세대 보다 282,857 세대가 증가했다. 세대당 인구는 2.43명이다. 16년 한 해 전국의 출생신고는 411,859명, 사망신고는 279,027명으로 자연적 인구 변동은 132,832명 증가하였다. 1년간 월평균 34,322명이 출생신고를 했다. 3월에 38,318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에 30,436명으로 가장 적었다. 사망신고는 월평균 23,252명이고 3월에 26,804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어미 1마리와 새끼 3마리 수달 가족, 서울 천호대교 북단에서 포착수달 보호를 위해 생태연결성을 고려한 친환경적 개발 필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달 4마리가 서울 도심 한강에서 최초로 발견됐다.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어미 1마리와 새끼 3마리로 구성된 수달 가족이 서울 천호대교 북단 일대에서 무인카메라에 의해 포착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한강 지류인 탄천에서 수달 1마리를 봤다는 시민제보가 있었으며, 한강유역환경청은 그해 4월부터 한강 팔당댐 하류부터 하구까지 총 92km에 걸쳐 수달 생태계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탄천: 용인시에서 발원하여 서울 송파구를 거쳐 한강으로 합류하는 준용하천 그 결과, 지난해 8월 천호대교 북단 일대에서 수달 배설물과 먹이활동 흔적을 발견했다.한강유역환경청은 이 일대에 총 10대의 무인카메라를 설치해 관찰한 결과, 지난해 10월 수달 1마리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이달 2일에는 암컷 1마리와 새끼 3마리로 구성된 가족의 활동 모습을 촬영했다. 수달은 한강을 비롯한 전국의 강과 하천에서 과거에 흔하게 발견되던 족제비과 포유류이나 수질 오염과 모피를 위한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었다.특히 한강의 경우 1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18일(수) 직원 및 건협 어머니 사랑 봉사단(이하, 건협 동부 봉사단) 30여명과 함께 성동구에 위치한 성모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2017년도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인 복지시설인 성모보호작업장은 생명존중, 사회통합, 자립과 재활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중증 장애인에게 사회적응 및 직업적응훈련을 통해 안정된 일터로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날 건협 동부 봉사단과 직원들은 장애우와 협력하여 쇼핑백 만들기, 등의 직업훈련작업을 도왔다. 또한 작업장 내 구석구석 정리정돈 및 묵은 때 청소하기 등 주변 환경 정화를 실시하고 이들과 함께 정담을 나누면서 훈훈함이 묻어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직원 및 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이 18일(수) 성모보호작업장에서 봉사활동하는 모습 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직원 및 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이 18일(수) 성모보호작업장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2017년 한 해 결의를 다지며 첫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
용산구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원효2동, 한남동 등 5곳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설하고 공공보육 서비스 향상을 꾀한다. 국공립 어린이집의 경우 구 단위에서 한해 평균 1~2곳 확충이 일반적이었으나 올해는 확충 폭이 크게 늘어 눈길을 끈다. 구는 공공 보육수요 충당을 위해 민간 어린이집 매입, 기존 구 건물 리모델링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나섰다. 원효2동 어린이집은 기존 민간 어린이집을 매입해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5년 최초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부동산 매입 후 기존 건물 철거와 어린이집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오는 5월 공사를 마치고 6월 개원할 예정이다. 보육인원은 40명이며 부지매입과 신축에 시·구 예산 18억원이 소요된다. 한남동 어린이집은 기존 공원부지 일부를 활용한다. 2015년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시·구간 토지교환을 통해 건립 부지를 최종 확정했다. 아울러 LG복지재단과 협약을 통해 건축 지원을 약속받아 16억원 의 예산을 절감한다. 재단 지원액 포함 총 25억원이 소요되며 보육인원은 90명이다. 내달 사업보고회 후 3월 착공, 10월 개원한다. 원효1동 어린이집은 옛 원효로 구청사 제2별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