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1월 31일부터 2월 24일까지 “2017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연예술단체를 공모한다.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 소외지역·계층의 문화향유 기 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활동기회 제공을 위해 속초시 가 강원도와 협력하여 1천5백2십만원(도비 7,600천원 / 시비 7,600천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국악 등 4개 분야의 공연예술단체로 지원규모는 공연 1회당 3∼4백만원 이내이다.신청자격은 속초지역 내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강원도에서 활동중인 공연단체이며, 국·공립 및 언론 소속의 공연단체와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나 비전문 동호인 단체, 학교나 종교단체 소속의 예술단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작품심사 및 사업선정은 오는 3월 17일(금)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결정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단체는 오는 4월부터 12월 까지 문화소외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며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 소외지 역·계층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속초시의 주민숙원사업인「노학21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당초 계획한 사면정비 및 도로 1차로 확장 등 모든 공사를 27일 마무리 했다. 「노학21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속초를 찾는 방문객이 도심으로 진입하는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연중 많은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곳으로, 급경사지 사면이 도로와 인접해 있는 지형적인 여건으로 인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낙석 또는 토사유출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던 지역이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속초시는 2014년 4월 해당지역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하고, 2015년부터 국ㆍ도비 보조금 8.9억원을 포함 총 12억원을 들여 사업지역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한 보상을 추진하였다. 실시설계 완료 후 2015년 12월부터 공사 착공하여 현재까지 도로 1차로 확장(375m) 및 보강토옹벽 설치(217m), 소일네일링(489공) 시공 등 사면정비와 사면녹화를 위한 녹생토(811㎡) 시공 등 당초 계획한 모든 공사를 완료한 상태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에 완료된 “노학21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그간 급경사지 사면에 내재되어 있었던 재해위험 요소를 제거하였을 뿐 아니라, 협소한 도로여건을
근로자를 이사로 선임, 주요 경영사항에 의결권 부여하는 ‘근로자이사제’지방공기업법 및 지방출자출연법 개정이 선행된 후 관련 조례 제정이 바람직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산하 공공기관에 근로자이사제 운영을 의무화하는 것과 관련해 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성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지방자치단체가 산하 공공기관에 근로자이사제를 일률적·전면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법적인 관점에서 검토한 ‘지방공공기관 근로자이사제 도입에 관한 법적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근로자이사제란 근로자를 이사회의 이사로 선임해 법률·정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사업계획, 예산, 정관개정, 재산처분 등 주요 경영사항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지난해 9월 서울시가 해당 조례를 공포·시행하면서 향후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조례 적용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법적 측면에서는 국내 실정법상 근거가 없어 조례를 통한 제도 도입이 현행법에 위반되는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최 연구위원은 ▲기관운영의 자율성 ▲법인운영의 사적자치이념 ▲기업지배구조에 관한 국내 학설의 주류적 견해와 대법원의 태도 ▲상법과 민법의 취지 등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이동 등에 따른 고병원성 AI 유입을 차단 및 확산예방을 위해 연휴 기간 동안 고병원성AI 특별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체제로 유지하고 이동통제초소(거점소독시설) 운영을 더욱 강화하였다. 지난 26일 강범석 서구청장은 AI 이동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초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동안 방역에 만전을 기해주도록 초소근무자를 격려하였으며, 한파로 인한 노면 결빙에 대비하여 충분한 염화칼슘 확보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추위로 인해 소독시설 가동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토록 당부하였다. 서구는 가금농가 예찰 강화 및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가금농가(철새출몰지역) 방문 자제와 축산농가 방문 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원창동 381-9)을 경유토록 지도·홍보하며 AI 확산 및 유입방지에 총력을 다했다.강범석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 군부대 및 축협 등 관계기관 제독차량을 이용한 소하천 및 농가 주변 소독 등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관내에 AI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남경필 지사, AI근본대책 위해 방역시설 현대화 필요 강조.경기도에서 방역선진화 동물복지형 축사 시범운영해 건강한 닭이 AI에 덜 감염되는지 확인해 볼 것근본대책 마련 과정 국민에 공개. 공감대 가져야연휴 기간 동안 214개 방역취약 가금농가 대상 방역 점검 실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근본적인 AI방역대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에서 동물복지형 축사를 시범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 남경필 지사는 설날인 28일 오전 9시 경기도청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 AI민관합동 일일점검에 참석해 “축산시설의 개선 없이 매년 반복되는 AI를 막을 수 없다. 기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방역시설 현대화로 바꿔야한다”면서 “정부와 함께 경기도에서 건강한 닭이 AI에 훨씬 덜 감염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방역선진화 동물복지형 축사를 시범운영해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AI가 발생하고 살처분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해야 한다”면서 “근본적인 대책은 필연적으로 비용의 상승을 가져오게 되고, 좀 더 건강하고 깨끗한 닭과 계란을 얻기 위해서는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설 연휴 첫째 날인 27일 광산소방서와 망월묘지공원(시립묘지), 영락공원을 찾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과 편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이날 낮 광산소방서에 들러 근무상황과 안전장비를 점검한 뒤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개인과 지역, 국가 모두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이 최우선이고 가장 중요한 일이다”며 “광주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일에 헌신하는 소방 가족들이 있어 우리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 시장은 북구 망월묘지공원(시립묘지)과 영락공원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성묘객들의 편의를 살폈다. 윤 시장은 공원 관계자들에게 “성묘객들이 성묘나 주차 등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말고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 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과 어린이 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왔다. 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청학에프엔씨(주)(경기도 안성시)가 제조한 ‘청학동 참기름’ 제품(참기름)과 네이처인어스(주)(경기도 고양시)가 제조한 ‘엘티’ 제품(캔디류)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청학동 참기름’ 제품은 벤조피렌이 기준(2.0㎍/㎏이하)을 초과하여 검출(2.3㎍/㎏)되었고, ‘엘티’ 제품은 납이 기준(0.2㎎/㎏이하)을 초과 하여 검출(1.2㎎/㎏)되었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월 11일인 ‘청학동 참기름’과 유통기한이 2018년 5월 31일인 ‘엘티’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 제조업소(소재지)제품명 (식품유형)유통기한생산량청학에프엔씨(주)(경기도 안성시)청학동 참기름(참기름)2019. 1. 11.1,207.8ℓ(1.8ℓ×671개)******네이처인어스(주)(경기도 고양시)엘티(캔디류)2018. 5. 31.180kg(45g×4,000개)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2017년 01월 26일 기아자동차㈜가 26일(목)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6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2016년 경영실적이 ▲매출액 52조 7,129억원(전년 동기 比 6.4%↑) ▲영업이익 2조 4,615억원(4.6%↑) ▲세전이익 3조 4,420억원(11.0%↑) ▲당기순이익 2조 7,546억원(4.7%↑)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또한 지난 4분기(10~12월) 경영실적은 ▲매출액 12조 9,147억원(전년 동기 比 1.0%↑) ▲영업이익 5,322억원(3.5%↑) ▲세전이익 4,563억원(5.4%↓) ▲당기순이익 3,200억원(25.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니로·K7 등의 신차효과, RV 판매 확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올해에도 주요 시장의 성장세 둔화로 경영환경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닝·프라이드·스팅어 등의 주력 신차 판매를 확대하고 RV 판매 비중 증가 추세를 이어가는 등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 연간 실적 기아차는 2016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3.3% 증가한 301만 1천대
이재명 성남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1월 26일 오후 4시 30분 모란역 인근에 있는 노숙인 종합지원센터를 찾아 노숙인들을 위문·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곳에 임시 머물고 있는 10명 노숙인의 손을 한 명 한 명 잡으며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건강은 어떤지 살펴 물었다. 이 시장은 노숙인들에게 “가족과 함께 맞는 명절은 아니지만 힘내시고 건강하게 명절 잘 보내시라” 며 덕담을 전했다. 이어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지만 어려운 곳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있다”며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이웃을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센터 직원들(8명)도 격려하며, 노숙인들이 훈훈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 설 연휴 기간에 안나의 집, 선한목자교회는 노숙인 무료급식을 중단없이 시행한다. 노숙인 자활시설인 내일을 여는 집과 안나의 집은 설 당일 입소자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 합동 차례상 차림과 만두 빚기, 윷놀이 대회, 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자활시설 입소자 40명과 입소를 거부한 채 거리에서 지내는 86명 등 모두 126명의 노숙인을 보호·지원 대상으로 삼고 있다. 혹한기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상공에 드론을 띄워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계도하고 적발할 계획이다. 드론은 26 ~ 30일 경부고속도로 죽전 버스정류장 등 4곳에서 운영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지정차로 위반을 비롯해 버스전용차로, 갓길차로 위반차량이다.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사진 분류작업을 거쳐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경부선 죽전BS(10:00~17:00), 영동선 여주Jct, 서해안선 당진Jct, 중앙선 대동Jct 운영일정 및 시간은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드론을 고속도로 교통단속에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법규위반 상황을 근접해 촬영할 수 있어 적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버스정류장 등 안전이 확보된 작은 공간에서 이착륙이 가능하고 정지 비행이 가능해 정밀 촬영이 가능하다. 투입되는 드론은 직경 1,000㎜, 무게 5kg으로 3,63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해 25 ~ 30m 상공에서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으며, 360° 회전이 가능해 양방향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다. 최대 1km 떨어진 곳에서 원격조종할 수 있고 연속 가능비행시간은 20분이다. 더불어 연휴 기간 법규위반차량 적발을 위해 무인비행선도 경부고속도로
2017년 01월 26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로 10곳’을 추천했다. 국립공원 탐방로 10곳’은 대체로 경사가 완만하여 온 가족이 함께 산책하기에 무리가 없는 구간, 겨울 설경을 즐길 수 있는 감상 구간, 도심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구간 등으로 구성됐다. 설 명절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탐방로는 속리산 세조길, 지리산 노고단길, 소백산 연화봉길, 치악산 구룡사길이다.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속리산 세조길은 법주사~세심정 2.35km의 구간으로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조성된 우회탐방로다. 계곡과 이어져 멋진 경관을 볼 수 있고 피톤치드 발생량이 높아 건강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지리산 성삼재휴게소에서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노고단길은 도보로 1시간30분(약3.4㎞)가량 산행을 해야 하지만 경사가 비교적 완만해 지리산 어느 봉우리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소백산 연화봉길은 죽령탐방지원센터에서 제2연화봉 대피소로 이어지는 5.2㎞ 구간으로 경사가 완만하여 2시간30분이면 쉽게 오를 수 있다. 치악산 구룡사길은 구룡사에서 세렴폭포까지 이어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월 26일 수원시 관내 장애인 보호시설을 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래시장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전달했으며, 설 명절 들뜬 분위기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장애인 아동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문을 실시하였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하고 장애인 아동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숲해설 등 산림문화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정부3.0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숲해설 분야 민간창업 지원을 통해 숲해설가의 고용 안전성을 확보하고 증가하는 숲해설 수요에 따라 맞춤형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간 정부지원 숲해설가 일자리를 산림복지전문업 위탁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에서 각각 위탁사업이 추진되며,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 제21조에 따라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에 등록된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약 10개월동안 지리산둘레길, 서부지방산림청 관내 숲 및 산림복지시설에서 숲을 활용한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으로 대국민 힐링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방식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http://www.g2b.go.kr)의 전자입찰시스템을 이용하여 입찰참가자격을 갖춘 전문업체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최종업체와 계약을 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관련 사항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http://www.g2b.go.kr)에 등록된 숲해설 위탁용역 공고 참조.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다양한 전문업체들의 참가 및 수행으로 단순한 일자리 사업이 아닌 산림교육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2018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련 분야의 범사회적 지원을 이끌어낼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4일(화) “WCTE 2018 자문위원회”(위원장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해성 위원장)가 ‘WCTE 2018 자문위원회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추진된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준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검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목조건축과 관련된 각계 지도급 인사로 구성된 “WCTE 2018 자문위원회”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등 11개 기관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졌으며, 대회가 개최되는 2018년까지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제해성 자문위원장은 각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이번 세계목조건축대회가 한시적 이벤트가 아닌 우리나라 임업은 물론 건축산업 전반에 가시적인 성과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고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목재문화 황금시대의 부활(Again, Go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담보력 부족으로 금융기관의 자금을 빌리기 어려운 자영업자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연중 지원한다. 시는 올해 70억원 규모의 ‘영세 소상공인 대출 특례 보증 사업 계획’을 마련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을 출연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성남시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10배(70억원)까지 소상공인 대출 특례 보증을 선다. 특례 보증 대상은 성남지역에 살면서 업체를 둔 소상공인으로, 점포 영업을 시작한 지 2개월이 넘은 사람이다. 전통시장 상인을 비롯해 ▲5인 미만의 음식점·슈퍼마켓·세탁소·미용실·이발소 등 골목상권 영세 점포 운영자 ▲10인 미만의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종사자가 해당한다. 보증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031-709-7733)에 융자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 제반서류를 내야 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신청인의 신용과 재정 상태를 살피고, 현장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해 준다. 이 보증서를 받은 사람은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2009년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46억원의 특례 보증금을 출연해 2392명의 소상공인이 401억원을 대출받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