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월 22일 산림청, 경상북도, 22개 지자체, 재선충병 모니터링 센터 등 방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경상북도 합동 지역 방제협의회와 더불어 재선충병 권역별 방제전략 수립 용역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방제 협의회에서는 2017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현황 공유 및 방제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를 통해 경북지역의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한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봉화, 울진지역으로 확산을 막기 위해 선단지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더불어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에서는 효율적인 방제전략 마련을 위해 재선충병 권역별 방제전략 수립 용역 실무자 회의를 가지고, 최근 지속적인 방제에도 불구하고 경북 구미, 경남 밀양 등 재선충병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중요 보호지역인 백두대간과 북서쪽으로의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한 방제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인 금강송소나무림과 백두대간을 재선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사유림 구분 없는 신속한 공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의회 및 방제전략 수립
무에서 유 창조한 전통상인 정신으로 돌아가야 위기극복 -병영상인 연구’ 주희춘 국장 전남대서 경영학박사학위 -북에는 송상(松商), 남에는 병상(兵商)’이라는 말이 있다. 북쪽에는 개성상인이, 남쪽에는 병영상인이 있다는 말이다. 송상은 황해도 개성지역에서 발달한 전통상인으로 조선시대 한강 이북 지역을 주름잡던 상인세력이다.병영상인은 조선시대 전라병영이 있던 전라남도 강진지역에서 발달한 상인세력으로 남쪽지역 상권을 휩쓸었던 상인세력이었다. 그러나 그동안 개성상인에 대한 연구는 많았지만 병영상인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상태였다. 이번에 병영상인을 연구한 최초의 박사학위 논문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 강진군 강진일보 주희춘 편집국장이 24일 전남대학교 전기학위수여식에서 ‘병영상인의 상인정신에 관한 연구’란 주제로 경영학 박사학위 논문을 받는다. 20여년 동안 고향 강진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하면서 만든 결실이다. 주 국장은 이 논문을 통해 병영상인이 통일신라시대 장보고가 강진일대에 청해진을 설치하면서 태동하기 시작해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 전라병영이 강진에 설치되면서 급격한 발전을 이뤘고,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 후 오늘날까지 상인정신을 계승하면서 발전
평창군 봉평면번영회에서는 2월 22일 봉평면사무소 다솜관에서 ‘봉평지역 특성과 민간요법에 따른 약초의 가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배홍섭 교수를 초빙하여 봉평 지역의 특성을 통한 약초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약초 산업의 지역 특구 활성화 가능성을 진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약초학 특강은 봉평면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22(수)일부터 24(금)일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김범구 번영회장은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약초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확립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고, 전통의학과 약초산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에 활력을 주기위해 농업의 미래인 4-H회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평창군 4-H연합회는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공동과 제포, 야영교육, 경진대회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4-H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4-H회원을 60명까지 확대하여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에 젊은 농업경영인과 신규회원 간에 멘토링 학습을 통하여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제시하고, 젊은 농업인들이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에, 평창군은 4-H회원을 늘리고자 회원모집 홍보 현수막 게첨 등 읍면 농업단체를 통해 적극적 모집 홍보를 하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4-H회원 모집에 젊은 농업인들을 많이 발굴하여 평창군의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단체가 육성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4-H회원 회원신청 및 문의사항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330-1323)으로 하면 된다.
평창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스키팀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월 20일 경기에서 주혜리(27세) 선수가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 1.4km에서 동메달을 땄으며, 2월 21일에는 이채원(37세) 선수가 크로스컨트리 10km 프리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보였다. 또한, 2월 25일에는 이채원선수가 15km경기를 앞두고 있어 메달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평창군청 스키팀은 2001년에 창단됐으며, 지난 2016년에는 이채원 선수 등을 영입하여 스키팀과 바이애슬론팀으로 분리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다. 2월 19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는 평창군청 소속 선수 9명 중 5명(크로스컨트리3, 바이애슬론2)이 선발되어 출전하고 있으며, 남은 경기일정은 23일부터 26일까지,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경기이다.심재국 군수는 “평창군청 소속 선수들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캠페인 행사 기획안・카드뉴스 부문 교통사고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관련 업계 종사자・전공자만 참여 가능으로 공모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교통사고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2017년 2월 13일~3월 1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은 캠페인행사 기획안・카드뉴스 부문이며, 올해는 공모작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이나 미디어계열 등을 전공하거나 종사하는 개인, 단체만이 참여할 수 있다.올바른 질서의식과 아름다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는 공모전의 슬로건은 「아름다운 교통문화 모두 함께 만들어요」로,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케 하여 밝은 교통문화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교통약자인 어르신,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오프라인 캠페인행사 기획안과 올바른 교통약속을 지켜 안전한 선진교통국가를 지향해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 수 있는 감성적이고 긍정적인 카드뉴스로 응모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시상금 총 2,350만원으로 입상작품 수는 총 16편이다. 4월 중순경 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와 공모전 홈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 여인홍)는 2월 21일(화) aT 농식품유통교육원(수원 당수동 소재)에서 2017년 상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농식품마케팅대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현재 농산물 CEO MBA,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농식품 미래유통 혁신리더, 농식품 대량수요처 경영인·전문가 등의 4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04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2,790여명의 인재를 배출해 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농식품 산업 리더 육성 교육기관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맞춰 농식품 분야 사물인터넷(IOT) 활용사례와 인문학과 경영학 융합 등의 교과목 개발을 통한 미래형 농식품 유통혁신에 중점을 두면서 교육생 기업의 수출역량 함양을 위해 수출분야 교육을 강화하였다. 본식에 앞서 이미지메이킹 김경호대표는 「공감소통과 이미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 ‘기업 이미지 메이킹과 구성원 간 소통능력을 통한 리더십 역량제고’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날 입학식의 부대행사로 aT농식품유통교육원 농식품
올해 공채 405명, 경력 265명 신규채용, 지난해 449명보다 221명 증원원서접수-3월7일~9일, 필기시험-4월8일, 신체검사 6월5~9일, 면접 6월26일~7월7일도 지난해 ‘소방령 이병곤 플랜’ 세우고 2020년까지 매해 500여 명 채용키로경기도가 소방관 복지향상 대책인 ‘이병곤 플랜’의 일환으로 올해 지방소방공무원 67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신규채용인원 449명보다 221명(49%) 증원된 규모다.이병곤 플랜은 도가 소방관 근무환경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발표한 장기계획이다. 2020년까지 매년 500여 명의 소방인력을 증원해 현재 85% 수준인 소방관 3교대 근무비율을 100%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직렬별로 살펴보면 소방공채는 남 389, 여 16명 등 405명이다. 경력직은 법무 2명, 항공조종사 5명, 항해사 1명, 기관사 1명, 구급상황 관리사 5명, 구급 160명, 구조 52명, 정보통신 4명, 소방전공학과 20명, 의무 소방원 10명 등이다.이 가운데 도 자체선발 인원은 610명으로 응급구조학 졸업자 30명, 소방관련 전공학과 졸업자 20명 , 의무소방원 전역자 10명 등 60명은 중앙소방학교에서 위탁
상반기 출시 예정 프리미엄 세단, 스웨덴 주행시험장에서 최종 성능점검 혹한기 시험 및 저마찰 구간에서도 최대의 주행안정성 확보 위한 만반 준비 뉘르부르크링, 1만km 넘게 주행하며 유럽 명차 동등 수준 내구성 확보 모하비 시험장과 데스밸리서 혹서기 시험 및 고속 선회구간 집중 검증 남양연구소, 혹한,혹서,폭설,폭우 등 전세계 악천후 재현해 차량성능 확인 글로벌 주요 기자단 “기아차의 주행성능을 한 단계 발전시킨 차” 호평 기아차 연구개발진이 영하의 추위도 잊은 채 상반기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최종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 위치한 모비스 동계 시험장에서 스팅어의 주행성능과 안전성 관련 시험 현장을 22일(수) 공개했다.아르예플로그는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 빙판 등 자동차와 노면의 마찰이 적어지는 구간이 많다. 이런 환경에서는 자동차의 접지력이 크게 떨어져 자동차가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에 차의 주행 안정성을 한계치까지 몰아붙이며 검증해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기아차뿐 아니라 세계 유수 자동차업체들도 아르예플로그에 주행시험장을 갖추고 신차들에
속초시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돕기 위한 주말가족농장을 분양한다.주말가족농장은 도심속 생활농업 확산으로 농업을 이해하고 국민농업 정착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신청은 2월27일부터 3월3일까지 5일간 받을 예정이며,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속초시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농장부지는 속초시 노학동 1087-2번지 외 4개소 11,911㎡를 조성할 계획이며 분양면적은 가족 당 33㎡(10평형)로 일괄분양하며, 거주지 인근 배정을 원칙으로 한다. 분양대상자로 선정된 가족은 경작 전 기초영농교육을 받고 4월 중순부터 농작물재배를 할 수 있도록 속초시는 퇴비와 비료살포 및 고랑조성 등 작물재배 전 부지조성을 3월말까지 모두 마칠 계획으로 영농경험이 없거나 적은 도시민들도 큰 불편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주말가족농장의 영농경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속초시 청호동 일원에서 지난 17일부터 3일동안 개최된 ‘2017 붉은대게 속초’에 5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며 10여톤의 붉은대게가 소비되고 3억여원의 매출을 올려 큰 성과를 거뒀다.지역 대표 수산물인 붉은대게의 가공식품을 25개 업체에서 판매하면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붉은대게의 맛을 깊이 각인시켰다. 이번 축제에서는 붉은대게 가공식품을 판매한 “붉은대게관”, 붉은대게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찜 판매관”, 붉은대게 관련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는 “체험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붉은대게 판매관에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붉은대게를 맛볼 수 있어 연일 인파가 몰리면서 당초 축제물량으로 준비했던 5톤정도의 붉은대게가 이틀만에 소진되고 추가적으로 물량을 확보해 총 7톤여의 붉은대게가 소비되고 1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붉은대게관에서 선보였던 식품 중 단가 대비 매출 1위의 ‘고로케’는 줄지어 기다리지 않으면 맛 볼 수 없을 정도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 붉은대게의 2차 가공을 통한 새로운 브랜드로서 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붉은대게를 활용한 가공식품 중 고추장, 대게장, 그라탕, 홍게어묵, 홍게과자․빵 등도 새로운 메뉴로 인기를 끌
수상태양광은 댐과 호수 등의 수면 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로, 수면의 넓은 면적을 활용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수면을 그늘지게 해 녹조 발생을 억제하고, 수온으로 인한 냉각 효과로 발전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K-water가 2016년 준공한 보령댐의 2㎿급 수상태양광발전시설은 연간 7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2,781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4,350배럴의 원유수입 대체효과와 약 1,300톤의 CO2 감축 효과로 환산할 수 있다. K-water는 한국전력공사와 ‘정부 3.0’ 차원의 기관 간 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며, 에너지신산업으로 수상태양광 육성을 위해 발전 잠재량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water는 보령댐 외에도 2012년부터 합천댐에 500㎾급 수상태양광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댐(청풍호)에 2017년 5월 준공 예정인 3㎿급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또한, 합천댐에 세계 최대 규모인 40㎿급 수상태양광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재생 에너지 개
제98주년 3·1절 맞아…24일 10~12시, 효창공원 정문서지역의 장소성 재조명, 구민 자긍심 고취시키고자주민과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 참석식전행사 10시부터 50분간 이어져…‘나라사랑 플래시몹’ 시연 등행사 하이라이트는 11시 40분 ‘만세운동 재현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24일 구민과 함께하는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행사를 연다. 구는 독립을 향한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얼이 담긴 지역의 장소성을 재조명함으로써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이날 10시부터 12시까지 효창공원 정문에서 진행된다. 지역 주민과 학생, 학부모, 보훈단체 회원, 용산구청장 등 500여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는 10시부터 50분간 이어진다. 태극기 나무와 독립운동가 캐릭터 포토존을 운영하며 ‘독도는 우리땅’ 음악에 맞춰 어린이, 청소년들이 율동하는 나라사랑 플래시몹도 시연한다. 플래시몹에는 도원동 어린이집 어린이 30명이 함께한다.10시 50분에는 10분간 효창공원 의열사 참배가 진행된다. 의열사는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임정요인(차이석, 조성환, 이동녕), 삼의사(이봉창
부산시, 2017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 추진연 2회 상‧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설정‧운영, 상습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강제견인‧공매처분 등 부산시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였다. 작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액은 708억 원으로 목표액 556억 원 대비 152억 원2015년 징수액 473억 원 대비 235억 원 초과 징수하였다. 징수액이 늘면서체납액 규모도 감소하였다. 지난해 말 체납액 규모는 1,588억 원으로 전년도1,589억 원보다 1억 원 감소하였다. 부산시는 올해에도 공평과세를 통한 공정사회 구현과 차질 없는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지방세 체납액 총력징수체계로 돌입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자치구‧군과의 협력 하에 이를 강력히 추진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연 2회 상‧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운영하고, 이 기간 중에는 부동산‧차량‧예금‧급여 등 각종 재산압류와 함께 공공기록정보,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행정규제를 강화하며, 상습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강제견인‧공매처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지역 내 874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인다.조사 대상은 대도시(수도권 과밀억제 권역)인 성남 지역에 최근 4년간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이다.시는 대상 법인에 대해 세금을 제대로 냈는지 조사하고 중과세 대상이 일반세율을 낸 경우를 찾아내 취득세나 등록면허세를 중과세(일반세율의 3배)해 추징한다. 세무조사에는 시청 징수과 담당 공무원 4명이 투입된다. 중점조사 내용은 ▲본점이나 지점을 설치하려고 성남지역에 토지나 건축물을 사들이고도 중과세를 내지 않은 법인 ▲중과세 제외 업종(첨단산업, 사회기반시설, 의료업 등)으로 신고하고 2년 내 매각한 법인 ▲신고 면적보다 사무실 사용 면적이 넓은 법인 ▲신고 이후 중과세 대상 업종을 겸업한 법인 등이다.조사 과정에서 고의적 납세 회피가 확인되면 신고의무 불이행에 따른 중과세(가산세 포함)를 부과 받게 된다.장현자 성남시 징수과장은 “중과세를 내지 않으려고 의도적으로 탈루한 법인도 있지만 과세 대상임을 인식하지 못해 추징되는 경우도 있다”면서 “지방세·국세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법인의 자발적인 납세협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최근 2년간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