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봉평면번영회에서는 2월 22일 봉평면사무소 다솜관에서 ‘봉평지역 특성과 민간요법에 따른 약초의 가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배홍섭 교수를 초빙하여 봉평 지역의 특성을 통한 약초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약초 산업의 지역 특구 활성화 가능성을 진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약초학 특강은 봉평면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22(수)일부터 24(금)일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김범구 번영회장은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약초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확립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고, 전통의학과 약초산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