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사전대비로 산불걱정 무사히 넘겨올해 경남 산불피해면적 전국에서 가장 작아권역별 헬기투입으로 골든타임 내 조기진화 골든타임을 지킨 초동 진화와 산불발생요인 사전 집중차단으로 경상남도의 임야는 대형 화마가 비켜갔다. 올해 경남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26건, 피해면적은 1.47㏊로, 전년대비 발생건수는 두 배 증가했으나 피해 면적은 대부분 0.1㏊미만으로 피해면적 100㏊ 이상인 대형 산불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대형 산불 없는 안전한 경남 만들기 목표를 달성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5월 15일 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 결과, 산불 피해는 최근 강원도 삼척‧강릉, 경북 상주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한건 없이 대부분 0.1㏊ 미만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을 분석한 결과 예년과 달리 3~4월이 아닌 1~2월에 집중 발생되었으며, 주요 원인은 ▷농업부산물·쓰레기소각이 36% ▷입산자 실화 28% ▷담뱃불 실화 12% ▷기타(방화 등) 24% 등으로 조사되었다. 경남도는 이상고온 현상과 계속된 봄 가뭄 등 열악한 기상조건, 연휴 등의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대형 산불피해가 없었던 것은 ▲권역별 대
지속가능한 양식어장 조성 통해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책임 있는 양식어장 개발로 바다공간의 미래가치 상승 경상남도가 바다 공간의 미래 가치 상승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통해 수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양식어장을 조성한다. 경남도는 친환경 품종과 고부가가치 품종의 양식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192ha의 어장을 신규로 개발하는 등 총 6천166ha에 대한 2017년 어장이용개발계획을 확정‧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평가되는 전복과 새로운 소득원인 동시에 주요 탄소 흡수원인 해조류 양식어장 70ha와 어촌계 공동소득원인 마을어장 122ha를 새로이 개발하게 된다. 또, 어장구역 조정과 이동으로 어장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생산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596ha의 어장을 대체 개발하고, 금년 7월 이후 어업면허 기간이 종료되는 5천378ha의 수면에 대한 재개발 내용도 담고 있다. 바다의 토지인 양식어장 개발은 해양 식량자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하지만 바다 오염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와 적지 부족, 먹이 생물자원의 경쟁적 이용으로 인해 어장 개발의 외연 확장은 한계를 맞고 있다. 무엇
홍콩,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마케팅 성공적 종료개발 실사 위한 방문 및 한국 투자자와의 매칭 요청 받아 적극 추진 인천항에서 시작하는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인 ‘골든하버’ 개발이 글로벌 투자기업 유치활동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홍콩․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투자유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골든하버 투자유치 마케팅을 통해 골든하버에 대한 기업들의 열띤 관심을 재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은 글로벌 투자기업의 임원진을 직접 만나 골든하버의 투자가치를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홍콩 언론매체인 ‘아시아 카고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골든하버 개발계획을 홍보했다. IPA 측은 이번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투자기업으로부터 개발 실사를 위한 골든하버 방문 약속을 받아내고, 국내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도록 투자자 매칭 요청을 받는 등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IPA에 따르면, 홍콩의 특화거리 개발실적을 보유했으며, 상하이에 골든하버와 유사한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홍콩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최대 식품박람회인 「2017 필리핀식품박람회(IFEX 2017)」에 참가했다.올해로 11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각국의 전통적이고 독특한 식품들을 테마로 하는 식품전시회인 동시에, ASEAN 국가와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하는 바이어들이 만나는 식품 무역의 장이기도 하다.최근 필리핀 식품시장의 트렌드는 ‘건강·서민적·젊은 소비층’이며,aT는 21개 업체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과자류와 커피, 아이스크림, 라면 등을 중심으로 전시·상담을 진행하여 젊은 층을 공략함으로써 현지 시장 판로 개척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한류스타의 뮤직비디오 상영, 화보 전시 및 K-POP 공연을 선보이며 한류 마케팅을 통한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에도 힘을 쏟았다.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서부 국가를 잇는 나라인 만큼 다양한 바이어와 수출기업이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우리 농식품 수출영토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올해 어린 물고기 2,567만 마리 인공어초시설 해역에 방류조피볼락, 넙치, 돌가자미, 점농어, 대하, 개조개, 꼬막 종자 7종어린물고기 포획금지,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 등 사후관리로 효과 높여경기도는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연안 수산 자원 회복을 위해 총25억원을 투입, 약 2천567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산·화성·평택·시흥시와 함께 진행되며, 22일 화성시 도리도 해역에서 점농어 어린고기 29만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어린 물고기(종자)는 질병검사를 거쳐 생산한 건강한 넙치, 점농어, 대하, 개조개 등 7종이다. 화성시 국화도·도리도, 안산시 풍도·육도 해역의 물고기 아파트라 불리는 인공어초 시설지역과 시흥 연안지선 등 어린물고기가 서식하기 좋은 장소에 방류한다.경기도는 방류효과를 높이기 위해 ‘바다의 그린벨트’라 할 수 있는 수산자원관리수면 7개소 478ha를 지정(고시)해 수산동식물 포획·채취행위, 인위적인 매립·준설행위, 모래 채취행위 등 수산자원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올해에도 3개소 120ha의 수산자원관리수면을 추가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경기
도, 여성폭력 근절 및 가정폭력예방 보라데이 캠페인 개최경기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1366경기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선언문 낭독, 게임, 폭력예방 포스터 전시 거리캠페인 등 진행 경기도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수원역 광장에서 경기도 여성가족국,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긴급전화1366경기센터, 경기해바라기센터, 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경기남부권역, 성폭력상담소협의회 경기남부권역, 경인지역보호시설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라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보라데이는 매월 8일로 지정된 가정폭력 예방의 날이다. 경기도는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와 함께 가정폭력과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를 위해 시·군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참가자들은 이날 가정폭력·여성폭력 예방 선언문을 낭독하고, 폭력예방 포스터 전시, 폭력근절을 위한 메시지 작성,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인해 볼 수 있는 OX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이어 ‘다시 보라(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벌이고 가정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폭력의
경기도·양근서 연정위원장, 광주 시민정책마켓에 경기연정 출품우수정책 사례 박람회에 경기연정 도입배경, 실행과정 등 소개경기 연정 사세요!전국 최초의 협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간 연정이 정책 구매 소비자들의 평가를 받는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양근서 경기도 제3연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20일과 21일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 열린 시민정책마켓에 경기연정을 출품했다.시민정책마켓은 광주시가 추진한 광주시민의 날 기념 행사가운데 하나로 전국의 우수 정책 사례를 한 자리에 모아 자치단체장, 시군의원, 공무원, 시민단체에 소개하는 행사다. 우수 정책은 이들을 통해 전국 지자체에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올해는 ‘경기연정’을 포함해 광주시립장애인복지관의 ‘24시간 돌봄을 위한 최중증장애인 HSC서비스’, 대구여성단체연합의 ‘시민참여형 젠더거버넌스 운영’ 등 총 7개 분야 28편의 정책이 출품됐다.양근서 경기도 제3연정위원장은 이날 정책 구매자를 대상으로 직접 경기연정의 도입배경과 실행과정 등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양근서 경기도 제3연정위원장은 이날 “경기연정은 소통과 협치, 민주성 확대라는 측면에서 정치제도, 문화에 새바람을 불
부산시, 국가 및 지자체의 주요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부산지역 건설기술자 격려 및 건설기술 산업 발전을 위해‘제6회 부산토목대상’수상자 4명 선정동아대학교 강원호 교수, 한상중 ㈜삼원이앤씨 대표, 서정세 부산광역시 생활하수과장, 이태수 부산교통공사 시설사업소장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 부산시는 국가 및 지자체의 주요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부산지역 건설기술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및 건설기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6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토목대상’은 2012년에 처음 신설돼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수상자는 학교, 연구소, 공무원, 건설산업체 등 2,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학계에서는 강원호 동아대학교 교수로 29년간 인재육성과 산․학․관협력, 토목공학에 대한 연구수행 공로로, △업계에서는 ㈜삼원이앤씨 한상중 대표가 28년간 건설사업관리, 설계VE 등 설계 및 시공부문 공로가 인정돼 선정되었다. △건설행정부문은 부산교통공사 이태수 시설사업소장이 38년간 부산도시철도 기술발전의 공로가 인정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후 서구 화정동 국군광주병원 옛터(5·18사적지 23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지역유지 주민들과 산책로를 걸으며 담소를하고 임우진서구청장 오광교 서구의회 의장과 함께기념찰영을 하고있다
광양시는 5월 20일 맞벌이 부부의 육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돌봄을 위해 광양읍 송보7차아파트에서 공동돌봄 나눔터 ‘우리아이 꿈수레’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우리아이 꿈수레’는 행자부 주관 ‘2016년 어르신 및 아파트 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아파트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공동돌봄 프로그램과 품앗이 나눔터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남에서는 최초로 광양시가 선정돼 송보7차아파트에서 운영을 맡는다.우리아이 꿈수레’는 장난감과 책 등을 비치하여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함께하는 부모에게는 이웃간 비슷한 처지의 부모와 소통하여 돌봄 나눔 품앗이 활동으로 상부상조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시는 현판식을 마치고 간담회를 개최해 아파트 주민과 함께 아이를 돌보고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공동돌봄 모임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허형채 송보7차아파트 임차인회 대표는 “맞벌이 부부들이 방과 후 혼자 집에 있는 자녀를 걱정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우리아이 꿈수레’ 개소로 아이들은 꿈을 꾸고 부모들은 믿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진정한 마을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영학 전략정책담당관은 “공동돌봄 나
2017년 05월 19일 기상청(청장 고윤화)이 천리안위성 1호의 뒤를 이을 차세대 정지궤도 기상 위성*에 탑재될 기상탑재체의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위성체와의 조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정지궤도 기상위성: 정지궤도 기상위성은 적도 약 36,000km 상공에서 지구 자전속도와 같은 속도로 움직이며 동일한 영역을 지속해서 관측하는 위성 기상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발한 차세대 기상탑재체는 4월 미국 로체스터에서 우주환경시험을 통과하고 5월 2일 국내로 입고되어 약 2주 동안 탑재체 성능 시험을 완료함에 따라 최종 차세대 기상탑재체 개발을 완료하였다. 기상청은 4개 부처(△기상청 △미래창조과학부 △환경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차세대 기상위성(GK-2A, 천리안위성 2A호)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2년부터 차세대 기상탑재체를 개발해 왔다.차세대 위성은 기존 천리안위성(5개 채널)보다 많은 16개 채널을 탑재하여 공간해상도가 최대 2배 이상 향상했으며 3차원 입체 구름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한반도 주변은 약 2분 간격으로, 전 지구 관측은 10분 간격으로 관측이 가능해지면서 급변하는 위험기상의 조기 관측 및 구름, 눈 분석 등 기상 현상 탐지 능력이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백연화)는 지난 18일 정동면 단감 재배 농가 7곳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진행된 일손돕기는 감꽃을 솎아주는 작업으로 맛있고 당도 높은 단감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작업이다. 백연화 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장은 “하루 종일 하늘을 쳐다보며 가지에 달린 감꽃을 솎는 힘든 작업이었지만, 사천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사천단감의 품질향상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니 뿌듯한 하루였다”고 만족을 나타냈다. 한편, 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농촌여성 단체로서 농촌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다문화가정 생활정착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사천시는 사천바다 케이블카 관련 소송사건에서 잇따라 승소하여 법정 다툼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바다 케이블카 대방정류장 인근에 소재한 사찰에서는 2016년 8월
속초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속초시 일원에서 개최되는「2017 팬 아시아 해쉬대회」성공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나갈 계획이다.이에,「2017 팬 아시아 해쉬대회」의 성공개최와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5월 22일(월) 오전 10시 30분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2017 팬 아시아 해쉬대회 속초시 지원협의회」(이하 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 20명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대회 준비상황 보고, 지원방안 등을 협의하게 된다.지원협의회는 관계 공무원(홍천식 속초부시장 외 4명)과 시의원(신선익 시의회 부의장), 유관기관·단체 대표자(윤광훈 속초시번영회장 외 13명)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쉬대회와 관련한 주요사항을 협의하고 대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지원협의회를 통해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리랑을 가슴愛, 밀양을 품안愛’, 아리랑과 빛의 향연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지난 21일 밀양강 오딧세이와 화려한 불꽃쇼를 끝으로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반백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사명대사의 구국이념을 기리는 ‘충의정신’, 성리학의 태두인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학문을 숭상하는 ‘지덕정신’, 윤동옥 아랑낭자의 정절을 기리는 ‘정순정신’ 등 밀양의 3대 정신을 기리고 11만 시민의 화합의 장을 이루는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유망축제로서 첫해를 보낸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에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경멀티미디어쇼 밀양강오딧세이 공연은 국내․외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예술적인 우수성을 과시하고 밀양의 역사와 정신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공연으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했다. 지난해 받은 큰 찬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통해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 밀양강 오딧세이는 1,400명 시민들의 오롯한 열정과 관계자들의 피와 땀이 만들어낸 밀양시민들의 작품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