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김종석, 이하 진흥원)은 6월 12일(월)부터 기상청 주관의 외국인(ODA) 초청 연수를 실시하였다. 국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인 해당 교육은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향상과정 운영’을 주제로 아프리카 6개국, 아시아 10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에서 총 18명이 참가하였다. 이는 6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3일(토), 필리핀 기상청 직원을 초청하여 ‘기상수치예보자료 가공 역량강화 과정’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필리핀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다년도 연수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수치모델기술에 대한 필리핀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교육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연수생 사줄가(Sajulga)씨는 “이번 기상수치예보자료 가공 역량강화 과정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한 수치예보자료 활용 기술이 기억에 남는다”며 “한국의 이러한 수치예보자료 활용 기술 교육 및 가이드라인 지원 등을 통한 필리핀의 예보 기술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종석 한국기상산업진흥원장은 “이러한 외국인 초청 연수는 한국의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실·한국환경공단 공동주최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따른 환경일자리 방향성 및 정책적· 입법적 개선방안 모색, 환경·노동 전문가 토론 및 주제발표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1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서울 은평을)과 함께 ‘문재인정부 환경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환경 일자리 확대의 방향성과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입법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환경, 노동전문가와 함께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양질의 환경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환경일자리(Green job) : 온실가스 감축과 지구환경, 생태계 보호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관련 재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군을 말함(UNEP, 유엔환경계획)한국환경공단에서는 환경 일자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4월 환경부와 함께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일자리 창출과 확대’ 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논의 주제를 확대하여 두 번째로 이번 토론회
3세대 반달가슴곰의 두 번째 출산, 안정적 복원 진행 중소백산 여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새 생명 태어나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지리산과 소백산에서 각각 자연적응 중인 반달가슴곰과 여우가 새끼를 출산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산한 반달가슴곰 2개체 중 1개체(KF-34)는 무인카메라로 1마리 새끼 출산을 확인하였고, 다른 개체(RF-25)는 현장 접근 불가로 인해 새끼 울음소리로만 1마리 출산을 확인하였다. 이 어미곰들은 교미기 동안 각각 다른 수컷과 함께 활동하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이후 바위굴에서 동면하던 올해 1월말 경에 출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번 출산한 어미곰 한 개체(KF-34)는 이번이 첫 출산이며, 다른 한 개체(RF-25)는 이번이 4번째 출산으로 지금까지 총 5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케이에프-34의 경우, 지리산에서 3세대가 출산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3세대 출산이며, 알에프-25는 금년 출산으로 3개체(RF-21, RF-23, KF-27)와 함께 가장 많은 출산 이력을 갖게 되었다.이로써 이번에 확인된 2마리 개체를 포함해 지리산국립공원에는 모두 47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살게 됐다. 소백산에서는 2016년
탄천물재생센터 내 복개공원(4단계) 공사 준공으로 총 11만㎡ 조성 완료6월19일부터 복개공원 전면개장으로 공원 내 시설물 이용가능공원 내 다목적강당, 온실, 실외 체육시설(풋살구장, 족구장) 설치로 여가·문화공간 제공 서울시가 강남구에 소재한 탄천물재생센터에 추진한 복개공원 사업을 준공하여 복개공원을 ‘일원 에코 파크’라는 이름으로 6월 19일(월) 전면 개방한다.탄천물재생센터는 강남구 개포로 625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탄천물재생센터 복개공원(4단계) 사업은 2013년 10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약 3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탄천물재생센터 내 제2처리장 상부 33,978㎡를 복개하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서울시는 악취 등으로 인해 기피시설로 인식된 물재생센터 주변 지역 생활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탄천물재생센터 주민협의회 등 지역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 과정을 통해, 주민 밀착형 생활시설인 복개 공원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총 4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복개공원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99년부터 ’09년까지 1~3단계 복개공원화 사업을 통해 총 76천
향후 5년간 1만 2천여명 물산업 신규 일자리 창출 추진기술개발·판로확대 지원 등 기업요구 반영‘오픈플랫폼’구축청년실업 해소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TF도 운영 K-water(사장 이학수)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물산업 오픈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물산업 오픈플랫폼’은 K-water가 지난 50년간 축적한 물 관리 기술과 지식, 보유시설을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공유하고, 물 관련 기업의 요구를 수렴해 적시에 반영하는 ‘열린’ 산업 구조를 말한다. 오픈플랫폼의 주요내용은 물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과 ‘제품 성능검증 기회제공’, ‘판로지원’이다.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K-water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기술과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공개하고 희망하는 기업에게 이전할 계획이며, 기술연구가 필요한 기업에는 맞춤형 연구를 지원한다. 또한, 전국 111개 댐과 정수장 등 K-water 사업장을 중소기업 제품의 성능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로 전면 개방하고, 우수기술은 K-water가 인증해 제품의 성능과 인지도 향상을 지원한다. 판로지원을 위해서는 우수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6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에 받은 “A등급”은 200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등급제로 바뀐 후 가장 우수한 성과다. 도로교통공단은 201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후, 2014년 5월 신용선 이사장 취임과 함께 전사적인 개혁과 혁신을 통해 처음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였다. 전사적 차원의 전략과 정책을 수립 후, 기관장에서부터 지방조직 평직원까지 全임직원이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이다. 2016년도 도로교통공단 주요성과로는 『2016년도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S등급', 국민편익증진 기여 공로로 행정자치부 정부3.0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교통안전 핵심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자유학기제 운용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기부 활동으로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321개 기관 중 2개 기관이 수상한 노사문화대상 수상』등이 있다. 이밖에도 기관의 고유 사업을 통해 『IT기반 스마트 면허행정서비스 구현으로 142만명 편익 제공, 500만 캠핑시대에 국민 맞춤형 소형견인차 면허시험제도 신설, 사회공헌
광주광역시는 조직 내 부서 간 칸막이를 걷어내고 협력해 일하는 문화를 뿌리내기 위해 공직자 협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경남 통영 금호마리나 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시․자치구․공사공단 관계자 등 지난 3월 광주형 협업과제에 선정된 19개 팀,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부서 간 협업의 장애물이 무엇인지, 융․복합시대에 걸맞은 바람직한 조직상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지난해 행정자치부 지방행정 달인으로 선정된 참여혁신단 손명희 사무관이 ‘협업, 이렇게 하면 됩니다’라는 주제로 2014년부터 마을정책 업무를 협업해 추진하면서 거둔 성과와 노하우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그룹별 원탁토의에서 그동안 협업하면서 느낀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광주시는 협업행정 강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협업과제를 운영해 온 광주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팀을 구성해 과제를 추진, 시정 전반에 협업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그결과 프린지페스티벌, 발산창조마을 조성, 마을분쟁해결센터, 마을교육공동체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 김재철 참여혁
16일 국가지속가능발전 기관장(CEO) 상 수상…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 인정받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6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11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남봉현 사장이 국가지속가능발전 기관장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남봉현 사장은 외유내강의 리더십으로 IPA를 지휘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동량을 창출코자 직접 발로 뛰는 것은 물론, 환경 친화적 항만을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인천항에 적용하는 등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인천항 가족과 한마음이 되어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 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지속가능경영 운영사무국과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고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은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정착시키고 균형 잡힌 발전과
세계최대 항공우주 전시회 파리에어쇼(6.19~6.25) 참가글로벌 항공기업 대상 항공부품 타깃 마케팅 추진항공국가산업단지 정부승인 이후 해외기업, 글로벌 RD센터 유치 박차 경남도가 지난 4월 항공국가산업단지 정부승인 이후 첫 항공부품 글로벌 수출시장 개척 길에 오른다.경남도는 오는 6월 19부터 25일까지 7일간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항공우주 전시회인 프랑스 파리에어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파리에어쇼 : 1909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는 세계최대 민/군수 항공우주전시회(52회)로서, 파리 인근 르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됨. 세계 48개국 2,300여 기업이 참가하고, 150여 대의 항공기 전시 및 시범비행,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됨. 도와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경남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경남항공부품수출지원단에 참여하는 14개 기업과 함께 글로벌 항공기업을 대상으로 항공부품수출 타깃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바이어 발굴과 글로벌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14개사 : (주)조일, (주)율곡, (주)포렉스, 코오롱데크컴퍼지트(주), (주)에어로매스터, 동화-에이시엠(주), 디엔엠항공, 대화항공산업(주), (주)동성티씨에스, ㈜세우항공, 에스앤케이항공
16년 말 기준 집단대출 잔액 1년새 17.8%증가, 잔액 130조 원에 달해중도금대출(15.7조원↑)이 증가세 이끌어, 올해도 집단대출 잔액 1.7조원 증가김영주 의원 “집단대출 DTI적용으로 차주에 대한 상환능력 등 고려해 대출 집행돼야”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영등포갑, 국회 정무위원회)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 집단대출 잔액이 1년 사이 무려 19.7조원이 증가(17.8%)해 13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3년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특히 중도금대출이 전체 집단대출 잔액의 증가를 견인했다. 중도금 대출 증가 폭은 전체 집단대출 증가 폭의 80%가량을 차지한다. 이러한 집단대출의 급증은 장기간에 걸친 저금리 기조로 주택거래가 늘어난 데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최근 2년 사이 공동주택 분양물량이 100만호(’16년 46.9만호)에 달했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공동주택의 평균 분양물량이 35만호라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두해에 걸쳐 신규공급물량이 상당히 많았던 셈이다. 한편, 올해 1분기에도 집단대출은 전기대비 1.7조원 늘어나 총 집단대출 잔액은 131.7조원에 달했다.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의 경우 올해
이재명 성남시장은 17일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가야할 길은 공정함”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5시 제주서귀포흑한후명품관에서 열린 ‘6월 민주항쟁 30주년 정책토크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불공정함 때문에 격차가 심해지고 자원이나 기회들이 제대로 효율을 발휘하지 못해 체제가 통째로 무너지게 생겼다”며 “이 사회를 공정하게 만드는 것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노동시간 단축과 기본소득을 포함한 대대적인 복지정책의 개편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기술이 발전하면 생산력이 올라가고 필요한 노동력의 총량이 줄어 당연히 일자리가 줄어든다”며 “해결방법은 노동시간을 줄이는 것, 노동시간 단축”이라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수익을 독점하는데, 과연 그들만이 생산의 결과를 다 누려야 하나”라며 “예를 들어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 때 문화라는 것도 있고 인터넷망 같은 인프라도 있고 거기 쓰여진 언어 등이 사실은 공동의 자산인데, 이런 것들을 잘 결합해서 하나를 잘 만들어내면 그 결과치를 특정 소수가 독점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합리적인 추론의 영역을 기계가 대신하
16~17일 3개 지자체 합동 관광설명회 태국 방콕에서 성황리에 개최경기도 광명동굴, 인천 시티투어, 디스커버 서울패스 등 수도권 주요 관광 지 태국 유명 MC와 연예인이 소개방콕 주요 여행사와 MOU 체결, 경기도 가을상품으로 태국 관광객 3천명 유치시동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인천시, 서울시가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와 함께 16일과 17일 양 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합동 관광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번 설명회는 해외관광시장 다변화와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3개 시·도 관광전담기구가 공동 기획한 행사로 16일에는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17일에는 한국 개별자유여행 관심층 50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특히, 17일 방콕 대표 쇼핑몰 엠쿼티어(EmQuartier) 5층 워터가든에서 개최된 개별자유여행 설명회에는 사전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된 300명 외에 당일 쇼핑몰 방문객과 팬클럽 200여명까지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서 인천은 오는 9월 예정인 시티투어와 K-POP 콘서트 관람 연계 코스를, 서울은 ‘서울로 7017’과 디스커버 서울패스를 소개했다. 경기도는 전철과 시티투어로 쉽게 갈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17일 19시 15분 안동시 일직면 용각리 산103번지에서 발생하였고, 진화에 나선 산림당국의 빠른 대처로 인하여 불은 국유림 0.2ha를 태운 뒤 18일 04시 10분경 잔불정리까지 진화종료 되었다고 밝혔다. 산불이 발생하자 영주국유림관리소 공무원,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 안동시 공무원, 소방, 경찰 등 진화인력 100여명이 동원되어 주불 진화 및 방화선 구축을 완료하고 야간진화 작업을 벌인 결과 현재 완전진화 되었으며, 민가나 인명 피해는 없고 국유림 0.2ha가 소실되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강성철)은 “잔불정리까지 완료 되었지만 날씨가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산림청 소속 1개 전문진화대와 산림청 담당자 등 20명이 남아 뒷불감시까지 철저히 하여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 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 전문가를 투입하여 “산불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 일직면에 원인모를 산불이 발생해 야간진화에 나섰다.17일 19시 15분 안동시 일직면 용각리 용각저수지 인근 야산에 산불이 발생하여 현재 산정상과 골짜기를 태우고 있다. 야간산불 진화를 위해 영주국유림관리소장(강성철)과 직원, 안동시 공무원, 소방, 경찰 등 진화인력 100여명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산림당국은 날이 밝는 즉시 산림청 헬기를 동원하여 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속초시가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8월부터 속초 시내버스 16개 노선의 무료 환승제를 시행한다.속초시는 8월부터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버스 탑승객들이 1시간 30분 이내 다른 버스로 갈아타면 무료 탑승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무료환승은 속초 시내를 오가는 16개 노선(3, 3-1, 7, 7-1, 7-2, 7-3, 12, 33-1, 55, 66, 66-1, 77, 88, 99, 500, 505)에 한해 적용되며, 1일 1회에 한하여 가능하며 1장의 교통카드로 여러 명 환승 시에는 1명만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단, 고성․양양 인가버스 및 고성(1, 1-1, 13-1, 13-2, 15, 16, 18, 19, 22)과 양양(9, 9-1, 9-2)을 운행하는 노선을 타거나 현금으로 요금을 결재한 경우, 환승 후 하차 시 교통카드를 접촉하지 않은 경우, 동일노선 환승(예: 55번→55번 환승불가)은 무료환승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와 더불어 속초시는 올해 10월말까지 버스도착 정보안내(BIT) 서비스를 시내 주요 승강장 42개소에 제공할 예정이다. BIT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동시 제공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