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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6년도 정부경영평가“A등급”달성

2013년도 D등급 평가 후, 뼈를 깎는 개혁과 혁신을 통해 “A등급” 달성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6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에 받은 “A등급”은 200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등급제로 바뀐 후 가장 우수한 성과다.

도로교통공단은 201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후, 2014년 5월 신용선 이사장 취임과 함께 전사적인 개혁과 혁신을 통해 처음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였다. 

전사적 차원의 전략과 정책을 수립 후, 기관장에서부터 지방조직 평직원까지 全임직원이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이다. 2016년도 도로교통공단 주요성과로는 『2016년도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S등급', 국민편익증진 기여 공로로 행정자치부 정부3.0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교통안전 핵심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자유학기제 운용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기부 활동으로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321개 기관 중 2개 기관이 수상한 노사문화대상 수상』등이 있다.

이밖에도 기관의 고유 사업을 통해 『IT기반 스마트 면허행정서비스 구현으로 142만명 편익 제공, 500만 캠핑시대에 국민 맞춤형 소형견인차 면허시험제도 신설, 사회공헌 프로그램 강화로 경주지진 최초 재난보도 등 국민안전 기여, 고위험군 맞춤형 심리상담을 통한 교통법규 재위반률 감소, 지역 밀착형 교육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로 국민안전처 장관 기관표창 및 지속가능 교통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정책상' 수상』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용선 이사장은 “도로교통공단 전 임직원은 2016년도 A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2017년에도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기관의 목적을 달성하면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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