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에코인테리어 지원사업’ 참여 전국 인테리어 업소 70곳 선정22일 발대식 진행, 국민 눈높이 맞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지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친환경자재 사용 확대와 국민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2017년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인테리어 업소를 선정하고 22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선정된 인테리어 업소는 서울 29곳·인천 2곳·경기도 13곳 등 수도권 44곳과 부산 3곳, 대구 5곳, 광주 6곳 등 전국 총 70곳이다.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인테리어 업소들은 친환경자재 생산기업과 직거래를 구축하여, 친환경자재를 저렴하게 공급받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친환경자재를 판매·시공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친환경 건설자재는 환경마크를 인증 받은 친환경 페인트, 벽지, 장판, 단열재, 방수제, 접착제, 목재가구 등 약 100여개의 품목이다. 특히 에코인테리어 사업에 참여하는 친환경자재 생산기업은 전년 36곳에 비해 42곳으로 늘어나, 인테리어 업소들이 보다 다양한 친환경자재를 공급받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선정된 인테리어 업소들은 친환경자재 정보 제공, 교육 참석, 에코인테리어 업소 홍보,
파주시는 ▲감악산 진·출입 인도 설치 8억원 ▲파주시 등산로 정비사업 5억원 ▲월롱체육공원내 부대시설 조성 4억 5천만원 ▲치매지원센터 신축 8억원 등 총 25억 5천만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제1회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의 대표사업으로 전국 산악현수교 중 최장인 길이(150m)로 건설됐으며 파주와 양주, 연천을 잇는 둘레길(21km)과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확대라는 지역상생사업의 롤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해 9월 임시 개통된 이래 9개월 만에 65만명이 방문한 경기 서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일 평균 2천여명, 주말 최대 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도로 등 주변 안전시설이 시급함에 따라 영국군전적비에서 범륜사에 이르는 2.2km의 인도 설치 사업비 8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안에 방문객 100만명 돌파가 예상되는 만큼 빠른 행정절차를 통해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적성 시내 상권과의 연계성이 강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등산로 정비사업 5억원은 감악산 외에도 파평산, 삼봉산, 봉서산 등 명산이 많은 파주시의
보건환경연구원,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조사 결과 해수욕장 개장전 수질 모두 적합해운대 등 7개 해수욕장 모두 장구균, 대장균 기준치 이하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 대해 개장 전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질검사는 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 상태를 조사 평가한 것으로,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염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등 총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6월 1일 개장한 ▲해운대해수욕장은 장구균 0~10 MPN/100mL(수질기준 100 MPN/100mL), 대장균 0~20 MPN/100mL(수질기준 500 MPN/100mL), ▲송정해수욕장은 장구균 0~5 MPN/100mL, 대장균 0~10 MPN/100mL으로 아주 양호한 수치를 나타냈다. ▲송도해수욕장도 장구균 5~43 MPN/100mL, 대장균 10~74 MPN/100mL로 기준치 이하의 적정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7월 1일 개정예정인 다대포, 광안리, 일광, 임랑 해수욕장도 모두 수질기준을 훨씬 밑도는 아주 좋은 결과를
6. 26. 10:30,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민․관․경 상호협력으로 지역안전지수 개선방안, 학교폭력 예방, 교통질서 확립 등 공동체 치안활성화 대책 수립 부산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의장 서병수 부산시장) 2017년 정기회의가 6.26 10:30,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보장과 법질서가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요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치안 인프라 구축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각 기관·단체 간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인천 초등생 살해사건, 양산 밧줄절단 사건 등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안전지수 개선방안과 공동체 치안활성화, 교통질서 확립 및 폭력 없는 학교문화 확산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의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허영범 부산지방경찰청장 등 지역 기관장들은 각 기관의 정책공유와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치안협의회에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부산, 행복한 시민」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서병수 부산시장, 6. 26. 15:30~17:10, 동구 범일동 골목상권 현장투어 및 소상공인과의 간담회6. 26. 17:10, 부산시-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은행-부산경제진흥원간 업무협약 체결 ► 오는 7월‘부산희망 소상공인 특별자금’지원(200억원 융자식 지원⇒1,000억원 이차보전방식 최대 지원) 서병수 부산시장은 오는 6월 26일 오후3시30분~오후5시10분 의료제조, 귀금속, 가죽신발 관련 소상공인이 밀집한 동구 범일동 지역 현장투어를 실시하고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최근 지역 주력산업 위기와 김영란법 시행, 사드 사태 등으로 내수 증가세가 둔화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업계의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부산시가 최근에 발표한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지역의 소상공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실질적인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오후 5시 10분에는 부산은행 범일동 지점에서 오는 7월 시행예정인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성장촉진을 위한 특별자금’(이하, ‘부산희망 소상공인 특별자금’)지원을 위한 부산시-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은행
도, 업계 공동으로 베트남 3대 도시 호찌민·다낭에서 경기도 마이스 로드쇼 실시26일(호찌민), 28일(다낭)에서 베트남 현지 핵심 마이스 여행사 및항공사 관계자 초청 상담회 개최안산시, 수원시, 대명리조트, 허브아일랜드, 쁘띠프랑스 등 참가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소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와 함께 27일과 28일 각각 베트남 호찌민시와 다낭시에서 경기 마이스(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베트남 마이스 시장 공략을 목표로 열리는 이번 로드쇼에는 호찌민과 다낭 지역의 현지 마이스 여행사와 항공사 관계자 7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경기도 대표단은 안산시와 수원시, 쁘띠프랑스, 대명리조트, 허브아일랜드, 페인터즈 히어로 관계자 등 14명으로 베트남 마이스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한다.베트남 마이스 단체는 보통 3박 5일 정도의 짧은 일정으로 방한하며 서울, 부산 혹은 무비자 지역인 제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따라 도는 서울, 부산, 제주와의 차별화를 위해 이번 로드쇼의 유치 전략을 스토리 있는 ‘마이스 팀 빌딩’으로 세웠다. ‘팀 빌딩’이란 단체별 과제 수행과 체험을 통해 팀
도,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 지정, 상황관리 체계 운영키로폭염 취약계층 위한 무더위 쉼터 6,797개 운영노인돌보미, 간호사 등 11,458명 재난도우미 지정, 독거노인 등 건강관리특보 발령시 오후1~5시까지 무더위 휴식시간 지정, 야외활동 자제 권고구급차에 얼음조끼 등 탑재한 콜쿨 구급차 233대 운영경기도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TF를 구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상황관리체계를 운영한다.경기도는 먼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시설 5,556개, 복지회관 67개, 금융기관 108개 등 6,797개 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한다. 도는 시군 재난부서와 사회복지부서 공무원을 무더위 쉼터 관리책임자로 지정해 폭염특보 발령시 에어컨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도록 했다.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를 하는 폭염 재난도우미도 운영한다. 도는 노인돌보미,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보건인력과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11,458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도내 독거노인 63,010명과 거동불편자 15,669명 등 총 81,763
인천시가 시민들이 시장에게 건의할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29일(목) 부평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시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처리하기 위한 「1일 현장 직소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현장 직소민원실」은 시장실 문턱을 낮춰 시민들의 진정․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여과 없이 듣고 처리하기 위한 시책이다.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실 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이다. 인천시는 정례화된 소통 채널 외에도 언제든지 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시정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유정복 시장 취임 후 「시장 직소민원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직소민원실은 말 그대로 시장에게 직접 말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시장실로 찾아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여과 없이 전달할 수 있는 곳이다. 2015년 1월 1일부터 문을 연 직소민원실은 그동안 총 965건의 각종 진정과 건의사항을 접수해 시민 눈높이에서 재검토하고 부서와의 대화 기회 마련과 조정․중재 등의 방법으로 64%인 617건을 해결했다. 6월 29일 부평 롯데백화
담대한 변화 당당한 미래의 광주를 이끌어갈 유장현광주광역시장이제‘광주의 시간’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시민의 부름을 받고 한 없는 책임의 길로 들어선 지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는 광주가 ‘민주도시’ 답게서로를 위하고,어려울 때는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가며,한 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당당한 도시가 되길 소망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앞장서 희생해 왔음에도사회․경제적인 차별과 소외에서 벗어나지 못했던광주의 현실을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여기에, 최근 우리사회 전반의 급격한 변화와 더불어혁신을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도행정에 함께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정치․경제․사회적인 변화의 요구를 받들어시민이 주인 되는 더 좋은 민주주의,더 나은 행정과 지역발전을 실현시키는 것이저에게 주어진 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이를 위해 저부터 솔선수범하여 권위주의를 벗어 던지고행정도 기존의 관행을 없애고자 하였습니다. 시장(市長)은 권력을 누리는 사람이 아니라평범한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들을 보살피고시민의 안전과 삶을 챙기는 책임지는 위치로 바꿨습니다. 지금 우리시 행정은 시민
오규석 기장군수“기장선・정관선 건설 위해 16만 군민이 참여하는 유치위원회 출범,범군민,부산시민 서명운동 전개, 청와대와 국회 방문 등 사업 추진 위해 총력을 다할 것”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최근 발표된 도시철도 기장선(안평~교리) 예비타당성 심사 탈락의 충격을 뒤로하고 도시철도 기장선(안평~일광신도시)·정관선 건설사업 유치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기장군은 2012년 기장선(안평~교리) 유치를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을 실시하여 11만 6천명의 서명부를 2013년 2월 중앙정부에 제출하였고, 지난 6년여 동안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KDI(한국개발연구원) 등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을 150여차례에 걸쳐 직접 찾아다니며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는 등 온몸을 던지는 행정을 펼쳤으나 사업 최종유치라는 결실을 이루지는 못했다. 6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금번 기장선 예타 탈락 소식을 접한 뒤 대단히 충격적이고 참담한 심정이며, 그동안 비협조적이고 무관심한 부산시의 처사에 매우 실망했다”면서“기장은 세계 최대의 원전 밀집지역으로 50여년 동안 각종 규제에 묶여 엄청난 재산권 침해와 지역개
경남도는 오는 26일 삼천포중앙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을세무사가 상인들과 농업인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세금 고민을 상담하고 해결해 주는 것이다. 이번 상담은 ‘무료법률상담실’과 합동으로 운영하여 세금 문제뿐만아니라 법률 관련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상담일정은 ▲6월 26일(월), 사천 삼천포중앙시장 ▲9월 21일(목), 양산 남부시장 ▲11월 17일(금), 통영 중앙전통시장에서 상담실을 운영한다. ▲7월 14일(금)과 ▲12월 1일(금)에는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진주시 소재)에 상담실이 마련된다.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사방댐 764개소 일제점검을 통한 기능 제고사방댐 배수밸브 정비 통해 농업용수 제공할 계획 경남도는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사방댐 764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며, 사방댐 담수 수위 및 안전시설물 점검 등 시설물 위험요소 점검은 물론 산촌지역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는 사방댐은 배수밸브 정비를 통해 농업용수로 제공 할 계획이다. 사방댐은 산속 계곡에서의 토석 및 유목의 하류 유출을 저지하여 재해를 방지하는 시설물로서 강에 설치되는 일반 댐과는 기능이 다르지만, 최근 가뭄이 확산되면서 담수능력이 있는 사방댐에서는 산촌지역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다. 도내에는 1,090개의 사방댐이 재해예방 목적으로 시설되어 있고, 이중 담수가 가능한 사방댐은 650개소이며, 산촌지역 농업용수로 이용하고 있는 사방댐은 447개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사방댐은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기능이 큰 만큼 앞으로도 시설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160억 원을 들여 64개소의 사방댐을 산림재해예방목적으로 시설하고 있으며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는 전 세계 정책결정자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근거, 영향 및 위험, 해결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는 핵심기구로서 “IPCC 제5차 평가보고서”는 POST-2020 신(新)기후체제를 출범하는 파리협정 체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제48차 IPCC 총회는 2018. 10월에 개최될 예정으로 IPCC 의장단을 비롯하여 세계기상기구(WMO) 대표와 유엔환경계획(UNEP) 대표 등 195개 국가의 정부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특별보고서 『지구온난화 1.5℃』를 승인하는 매우 중요한 회의이다. 인천시는 2018 제48차 IPCC 총회를 대한민국이 유치를 신청하고자, 정부(기상청)차원에서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개최도시 신청 및 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최종 후보도시로 “인천”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심사과정에서 인천(송도국제도시)는 전 세계가 인증하는 저탄소 환경도시, 최고 수준의 MICE 복합단지 완비, 유정복 인천시장의 영상메시지를 통한 의지 표명 등 강점을 내세워 최종 신청 도시로 선정되었다. 정부(기상청)는 제48차 IPCC 총회 유치를 위해 올해 9월 총회에서 유치 의사를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6월 19일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문재인대통령의 기념사 내용 중 “고리1호기 영구정지는 원전해체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라면서 “원전해체 기술력 확보를 위해 동남권 지역에 관련 연구소를 설치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한 말씀에 대하여 매우 환영하며 “정부에서는 원자력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설립사업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여야 할 것이며 기장군에 반드시 유치되어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기장군은 지난 2014년 9월 26일「원자력 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범군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만장일치로 대정부 건의문(「고리 1호기 당연 폐쇄 및 원자력 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기장군 유치」)을 채택하여,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국가사업인 원전발전을 위해 40여년동안 묵묵히 희생을 감내해온 고리원전 주변지역의 16만 기장군민은 물론 350만 부산시민의 복지향상과 안전을 위해 폐로된 고리1호기가 원전해체기술의 첫 실증·적용사례가 되어야 한다”며, “고리 1호기 폐로와 함께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의 입지는 기장군이 최적지”임을 표명했다. 또한 원자력 해체기술 종합연구사업의 연구결과를
청년정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광주형 일자리 성과친환경차․에너지․문화콘텐츠 기틀 닦고 성장 동력 준비광주정신 근원인 5․18 바로 세우기에 지역역량 총 결집다가온 ‘광주의 시간’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 열어갈 것”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민선6기 3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의 소회와 성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윤 시장은 이날 “광주가 서로를 위하고 어려울 때는 힘을 합쳐 극복하면서, 한 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당당한 도시가 되길 소망했다”면서 특히 “사회․경제적 차별과 소외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광주의 현실을 극복하고, 혁신을 요구하는 시민의 바람도 행정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윤 시장은 이를 위해 “시장부터 솔선수범해 권위주의를 버리고, 기존 행정의 틀을 바꾸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협치와 협업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강조했다. 살아남을, 살만한 도시 건설 주력윤 시장은 광주의 최우선적 과제는 ‘일자리’라는 인식을 갖고 중앙정부 보다 앞서 청년정책과 일자리정책을 선제적으로 펼쳐왔다. 민선6기 청년정책은 사회의 주인공인 청년들에게 직접 묻고, 그들과의 토론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