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공단의 건강검진 체험사례를 발굴 전파하여 검진참여를 확대하고 검진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제10회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생애‧영유아‧암‧학교밖청소년 건강검진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하여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례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을 계기로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생활을 실천한 사례 △공단 건강검진과 관련된 미담사례를 주제로 하며, 전 국민(외국인, 재외국민 포함)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체험수기는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모서식으로 3~4페이지 이내 또는 원고지 18~20매 분량으로 작성하여 7월 17일부터 8월 31일 18시까지 이메일(jeh@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으로 접수하면 된다.당선작은 9월 29일(금)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예정이며,일반‧생애‧영유아‧암검진 부문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3명) 각 100만원, 장려상(10명) 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부문 당선자에게는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위동 일대 32만㎡ 3대 목표 7개 사업… '18년까지 총 100억 원 투입재정비촉진지구 지정 해제에 따른 아픔을 극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도시재생 추진가꿈주택과 연계한 ‘골목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동방어린이공원~향나무쉼터~장곡시장을 연계한 ‘테마골목길’ (총 0.7km) 조성대상지 내 공유재산 및 주민기부 건축물 등 지역 내 확보 가능한 지역자산 활용주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거점시설 조성을 통한 주민커뮤니티 공간 제공 및 향후 지역관리기업(CRC) 운영 기반 마련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1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성북구 장위동 도시재생시범사업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지역발전과 공동체활성화 및 주거지 통합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실행계획을 말한다.장위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최초로 상정된 안건으로, 도시건축 분야 외에도 공동체․사회적경제․역사․문화․교통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가결처리 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북서울 꿈의 숲과 인접한 서울의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전형적인 주거지역인 장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 노사는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절약과 국민생활 편익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이다. 이 공동선언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 노사는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 적극 동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근로시간 단축 정책방향에 따른 교대제 개선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밖에도 한국지역난방공사 노사는 성과연봉제 확대도입 환원에 따라 조기이행 인센티브를 전 임직원이 반납하고, 반납재원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기금으로 사용하며, 노사 공동TF 구성을 통해 합리적인 보수체계 마련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지속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 부평정수사업소는 염소가스누출 시 인명 및 환경오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염소 가스 대신 취급이 용이하고 안전한 차염(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설비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부평정수사업소가 1994년부터 시설용량 70만㎥/일 규모의 서울 풍납취수장에 설치ㆍ운영 한 염소가스 설비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에 의해 엄격하게 규제 및 관리되고 있었지만, 인근 일 내원객이 1만 5천여명에 이르는 아산병원과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정수장 주변에도 병원,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누출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나 환경오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부평정수사업소는 시민안전 최우선 목표아래 지난 4월부터 7월 10일까지 총 사업비 7억 9천만원을 투입, 정수장과 서울시 풍납동에 위치한 인천시 자체 취수장인 풍납취수장에 기존 염소가스 설비 대신 위험성이 없는 차염 소독설비를 설치 완료했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앞으로 염소를 대체하여 사용할 차염은 소금물 전기분해로 생성되는 소독제로 인체에 무해하며, 수돗물 음용률저하의 주 원인이었던 염소냄새 저감으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쟁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도모하고 시민 등의 투자유치 의욕 고취 및 동기부여를 위해 투자유치 성과급을 지급 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성과급 지급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FDI(외국인 직접투자)가 도착한 사업으로 총 147건, 3억4천달러($)이며, 지급 대상은 투자유치에 기여한 시민, 기업, 단체 등이다. 인천시는 이들 대상사업 중에 지역과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사업을 유치하는데 있어 투자유치 기여자의 노력 없이는 투자가 무산·지연·축소되었을 외국인 투자사업에 대해 총 5천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별로 성과급을 산정해 지급할 계획이다.지난해에는 9개 사업에 3천만원의 성과급이 지급됐었다. 투자유치 성과급 신청기간은 7월 17일부터 31일까지이다. 신청자는 신청서 및 활동보고서, 외국인투자기업등록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신청기간 내에 투자유치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신청된 사업에 대한 성과급 산정은 투자금액에 따라 각각 차등 비율이 적용된다. 이를 다시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에 상정해 투자유치 기여도와 질적 평가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거쳐 공정성과 신뢰성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14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가치재창조 범시민네트워크 공동대표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유필우 회장, 인천 YMCA 이창운 회장, 인하대학교 최순자 총장 등 4인과 범시민네트워크 산하 8개 분과위원회 위원 1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치재창조 범시민네트워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인천가치재창조 및 주권사업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인천시는 가치재창조와 7대 중점과제인 문화, 해양, 환경, 교통, 민생, 교육, 경제주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범시민네트워크 소속 단체의 전문가, 실무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8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각 분과위원회는 정기 또는 수시로 자체 운영하여 효과적인 정책 진단과 대안 제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책토론회에 앞서 가치재창조와 주권별 주요사업 내용,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앞으로의 개선방안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모색하는 사전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인천가치재창조 사업의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가치재창조의 정의와 반성을 통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관내 시내버스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2017년도 시내버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에서 발생한 광역급행버스(M버스) 운수종사자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관련한 것으로 점검을 통해 시내버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인·면허 등록사항 준수 여부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보장 ▲배차시간 준수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 운수종사자 및 차량 관리 분야 등이다.특히 시내좌석버스(M버스, 광역급행형, 직행좌석형) 및 시내일반버스를 1,2차에 나눠 점검을 실시해 단속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시는 점검 후 경미한 단순 위반사항은 현지계도를 진행하며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미보장 등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향후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마을버스, 전세버스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최성 시장)는 상습정체구간의 해소를 위한 도로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양시청에서 통일로 간 도로인 원당로는 2차선 도로로 평소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시는 현장 확인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상습정체구간인 원당삼거리에 좌회전 대기차로 추가 확보 시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검토했다. 이어 올해 1회 추경예산에 7억 원을 확보, 현재 실시 설계 중으로 오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식사동에서 문봉동 지역을 거쳐 고봉동으로 지나가는 시도 83호선 역시 2차선 도로로 교통체증이 수시 발생되는 구간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 중이며 용역 결과에 따라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다.아울러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시행 예정인 견달산삼거리부터 사리현IC 간 시도 82호선의 확장과 함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인 39호선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능곡~원당~벽제 통일로에 접속하는 도로 개통 시 상습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앞으로도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발생되는 구간에 대해 현장 확인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적은
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의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산림치유원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숲속 음악회’가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산림에서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총 50회의 숲속 음악회를 펼치고 있다. 음악, 마임, 마술, 댄스, 비보잉 등의 공연이 소규모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자연휴양림: 35회, 수목원: 5회, 민간수목원: 5회, 산림치유원: 5회 현재 20여 차례의 공연이 마무리된 가운데 숲속 음악회에 대한 국민 호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유명산 자연휴양림 등 숲속 공연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은 많은 인파가 찾고 있으며, 희리산 자연휴양림처럼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주말 저녁 음악회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또 서울 근교 휴양림 공연은 접근성이 높아 관람객, 출연자들의 호응이 높다. 숲속 음악회’는 오는 10월까지 주말 등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확대 실시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홈페이지(http://www.fo rest50.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욱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산림청은 그동안 가꾼 우리 산림에서 국민들이 행복을 느낄
성남시는 박준영 변호사를 초빙해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성남행복아카데미 12강을 연다.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다.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2000.8) 때 경찰의 강압 수사로 허위 자백을 해 10년간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해야 했던 소년의 재심을 맡아 무죄(2016.11)를 이끌어냈다. 수원 노숙소녀 살인 사건, 삼례 나라수퍼 강도치사 사건, 무기수 김신혜 사건도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을 맡았다. “무너질 것 같지 않은 벽을 향해 돌을 던지면, 견고했던 벽이 무너져 내리는 날이 반드시 온다”는 신념으로 공권력의 잘못된 판단에 피해를 본 사회적 약자의 명예 회복을 돕고 있다. 이날 시청을 오면 고졸 출신으로 파산한 변호사를 거쳐 주목받는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사연과 성장 과정, 다양한 변호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성남시 대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땅 독도 수호 의지를 알리기 위해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9박 10일 간 국토대장정에 나선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7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대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성남사랑 독도사랑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했다. 대학생들은 출정식과 함께 성남시청을 출발해 독도까지 180㎞에 이르는 행군 일정에 들어갔다. 하루 약 20㎞씩 걸어서 철원~화천~양구~고성~울릉도를 거쳐 독도에 입성하는 일정이다. 대장정 기간에 숙식은 마을회관이나 초·중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쳐놓고 해결한다. 독도에 입성하면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부르며 플래시 몹을 펼쳐 나라사랑 하는 마음과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표현한다. 경북 울릉군수는 완주 대학생들에게 독도명예주민증을 준다. 시는 참여 대학생들의 역사관과 주권의식을 더욱 견고히 해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성남사랑 독도사랑 국토대장정 행사는 시대복지공감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최근 2년간 120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105명이 완주에 성공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3일 인천서부소방서와 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상호 간 재난안전 업무를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다. SL공사는 인천서부소방서에 대해 매립지 현장예찰활동 및 현지 적응훈련을 지원하고 재난 발생시 긴급구조 활동에 필요한 재난자원을 지원하며 소방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저소득층 주민에게 화재피해 발생시 복구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제공한다. 인천서부소방서는 SL공사에 대해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하고 을지연습 및 안전한국훈련 등에 참여하며 방재센터 구축·운영에 관한 사항 등 재난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재난없는 안전한 매립지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세먼지, 원전폐기 문제, 전기자동차 도입 등 주제로 논의경기도가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와 원전폐기정책과 자율자동차 도입 등 각종 환경문제와 에너지절약 정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3일 오후 5시 여의도에 있는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제니퍼 리 모건(Jennifer Lee Morgan) 그린피스 국제 사무총장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등을 주제로 30여 분간 대화를 나눴다.남경필 지사는 이날 모건 국장에 2가지 요청 사항이 있다면서 “한국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경유 줄이기, 석탄발전소 줄이기 노력을 하고 있지만 중국에서 오는 먼지 때문에 국민들이 (정책효과에)공감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그린피스가 노력해 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남 지사는 이어 “우리 정부가 원전폐기정책을 발표했는데 여러 가지 사실과 다른 정보들이 유통되면서 정책의 필요성과 팩트와 관련 없이 정치적 판단과 반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그린피스와 같은 전문성을 가진 기구가 우리 정부와 함께 원전폐기정책에 대한 구체적 프로세스에 대해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모건 사무총장은 “한국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인천항 물류 활성화 및 물동량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 인천항만공사와 사단법인 한국관세물류협회가 업무제휴협약(MOU)를 맺고 인천항 물류 활성화 및 물동량 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사단법인 한국관세물류협회(www.kcla.kr, 이사장 피재기)와 13일 오후 공사 접견실에서 ‘인천항 물류 활성화 및 물동량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인천신항을 포함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수도권 지역 물류기업의 경쟁력 제고 대두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분야의 국내‧외 통계정보 공유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및 지원 △해운·항만·관세 물류 등의 공동연구 및 조사 △인천항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수행 및 공동사업 개발과 적용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각 기관이 목표로 하는 수도권 물류기업의 서비스 경쟁력 제고와 인천항 수출‧입 물동량 증가 달성에 더 큰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세물류협회 피재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7월 13일(목) 14:00, 오규석 기장군수가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일반산업단지(이하‘동남권산단’)내에 들어오는 대형 국책사업인 “중입자가속기 개발사업”의 정상추진 촉구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원자력진흥정책과)를 직접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도입예정인 중입자가속기 개발사업은 동남권산단 내 1,950억원(국비 700억원, 지방비 500억원, 원자력의학원 750억원)을 투입하여 올해부터 치료센터에서 상용화 치료를 시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사업주최인 원자력의학원에서 750억원의 분담금을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장기 표류 중이었으며, 최근 중입자가속기 개발사업 참여병원 모집공고를 통해 서울대병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현재 협의 중이다. 하지만 추가 사업비 문제와 서울대병원 측의 투자검토 기간 연기 요청에 따라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어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이에 대한 대책이 하루빨리 마련되지 않으면 동북아 의료관광허브를 꿈꾸는 기장군에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입자가속기 개발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지역 주민들도 계속해서 차일피일 미뤄지는 추진상황에 대하여 불만이 커져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