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하반기 신규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일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의 정부바우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이용완료한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 산모 중 올해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지원금은 단태아 15만원, 쌍태아 25만원, 삼태아 이상 및 중증장애인 산모는 30만원을 일회에 한해 한시적(2017년)으로 지원하며, 지원신청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모자보건실(☎5605058)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2017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나라 꽃 무궁화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1,000여 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분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총 7개 기관)은 충청남도가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됐으며 ▲금상(국무총리상) 충청북도 ▲은상 대전광역시 ▲동상 부산광역시, 경기도, 경상남도 ▲특별상 강원도가 차지했다. 개인상은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 최종국(충북 제천시)씨를 비롯해 ▲우수상 이창용 ▲장려상 이호준, 김혜경 ▲입선 조성호, 박병옥, 황인성 ▲특별상 조인수씨 등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1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풍성한 전시‧체험‧문화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행사가 마련된다.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라며 “축제에 참여해 2017년 최고의 무궁화도 구경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기며 나라꽃과 함께하는 여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정확한 현황관리와 기업의 질적 제고를 위해 관내 58개 마을기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7월 28일부터 8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군·구 및 중간지원기관(다원세상) 등과 함께 전수조사 실태조사표에 의한 마을기업의 기본현황, 사업비현황, 고용 및 매출, 공공성 및 지역성 등을 확인하고, 판로개척, 컨설팅과 마을기업 사업주의 건의사항 등도 청취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일자리 확대와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마을기업 58개소를 전수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마을기업 지정 신청 시 제시한 사업계획의 이해 여부를 점검하고 보조금을 사용처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살피고 있다”면서, “이번 조사에서 마을기업 사업주의 의지부족 등이 발견될 경우에는 중간지원기관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폭염 대비 축산농가 방역관리 강화와 함께 닭 진드기 예방요령 및 동물용의약품 휴약기간 준수에 관한 집중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산란계 농가에서 닭 진드기를 구제하기 위해 동물용의약외품을 오․남용한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닭 진드기(mites)는 붉은 진드기, 닭 이 등으로 불리는 1mm 크기의 아열대성 외부기생충으로 계사 내 틈새나 계분에 있다가 어두워지면 닭 몸에 붙어 흡혈을 한다. 낮에는 계사 틈, 그늘에서 움직이지 않고 쉬고 있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렵고 이미 발견했을 때에는 엄청난 집단이 서식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닭 진드기는 세균 및 바이러스 질병을 전파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산란율 감소, 빈혈, 발육지연, 수면장애 및 영양결핍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닭 사육농가에서는 복도와 계사 안쪽에 먼지가 쌓여 있지 않도록 스크래퍼와 청소기를 이용해 바닥을 청결하게 하고 계사의 습도를 70% 이하로 유지하며, 최소 1개월에 한번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계사관리를 통해 닭 진드기를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일부 산란계 농장에서 동물용의약품을 오․남용해 계란 내 약제가 잔류될 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위생취약 우려 식품취급업소 558개소에 대해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9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여름철을 맞아 조리 과정의 위생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음식점, 장례식장 및 동물을 통한 교차오염의 우려가 있는 애견·동물카페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5일간 군·구관계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 81명이 투입되었으며, 조리장 등 영업시설 전반에 대한 위생 점검과 아울러, 동물의 출입·전시·사육 등의 시설의 영업시설과 분리 여부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식품접객업소에서 조리된 조리식품 11건을 수거하여 현재 안전성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점검결과 주요위반 사항은 ▲시설기준 위반(5건)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4건) ▲준수사항 위반(1건) ▲건강진단미필(7건) ▲기타(2건)으로 나타났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소폐쇄 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조리식품 수거검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 식품에 대한 제품 폐기 등 적정 조치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다양한 영업형태의
인천시 8.8.(화), 휴대용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체결 -기존 콘센트 활용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손쉽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8.(화) G타워 22층 회의실에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광역시지부(회장 이태림), ㈜파워큐브코리아(대표이사 한찬희)와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5,000대를 보급하기 위하여, 시내전역에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를 구축해 가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아파트 거주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기존 지하주차장 벽부형 콘센트를 활용 하여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인프라를 구축한다. 인천시 전체 주택 1,028,722호 가운데 54.8%인 563,372호가 아파트인 상황에서 입주민이 전기차를 구입하기 위하여 주차장에 개인용 완속충전기를 설치하겠다고 나서면 주차면 부족 등의 이유를 들어 다른 입주민이 반대해서 전기차 구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였다. 인천시는 이와 같은 아파트 입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기존 아파트 지하주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남일대 해수욕장 등 관내 여름철 휴양지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단속에 나서왔지만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주중에만 운영하던 단속반을 주말까지 확대 편성해 쓰레기 투기 행위를 적발하고 투기자들을 계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단속 장소는 △남일대 해수욕장 △군인숲 △우천숲 △진분계 등으로환경사업소 직원들 2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하루에 4시간씩 관내 유원지를 집중 단속하게 되며, 단속 시 적발된 악성 불법 투기행위자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 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본격 피서철 전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 내 민간단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행복홀씨입양사업」과 연계하여 주기적으로 읍·면·동별 자체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속초시는 청대산 일원(조양동 산305-2번지 외 22필지) 35ha에 생육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시는 지난 2004년 청대산 산불이후 생태자연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산불피해지 정리작업 후 2007년에 9,067본의 잣나무 조림을 실시하여 산불훼손지 복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금번 사업은, 조림 이후 10여년이 지난 현재에 어린나무로 성장한 수목들의 가지치기, 주변 잡관목․덩굴 제거, 풀베기 등을 실시하여 더욱 잘 성장하여 우량수목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현재 청대산은 과거 울창했던 천연 숲으로 복원하는 초기 단계를 어렵게 성공시켰으며, 이번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의 효과로 울창한 숲으로 도달하는데 한층 가까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공원녹지과 이맹섭 과장은 “향후 청대산 조림지역을 철저히 관리․육성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숲의 녹색 향기 속에 힐링 할 수 있는 명품 산림복지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지난 8. 3(목)일부터 8. 6(일)까지 4일간 올해 처음으로 속초해수욕장일원에서 개최된「2017 속초 썸머 브레이크(SOKCHO SUMMER BREAK)」여름 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속초시는 4일간 1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최종 집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유명 힙합전사 “G2와 레디”, 최고의 여성 인기 레퍼 “제시, 키썸”, 대한민국 국가대표급 DJ들의 열정적인 무대매너와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여름 밤바다의 향취와 음악에 매료된 관람객들은 온몸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만끽했다. 또한, 공연내내 속초해수욕장은 홍대 클럽을 방불케하는 젊음과 열정으로 가득했으며, 공연 중간중간 워터캐론의 물대포와 폼머신의 폼 파티는 관람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18년도에는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여름 피서객들 및 시민들에게 야간공연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제공을 통해 명품화된 음악의 도시로서 이미지 쇄신하기 위해 본 행사를 지속적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K-water(사장 이학수)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K-water 마스코트인 ‘방울이’를 카카오톡용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2017. 8. 8(화) 14시 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K-water의 마스코트 ‘방울이’는 맑은 물방울을 귀엽고 친근한 느낌을 주는 요정으로 표현한 마스코트다. 이러한 마스코트를 많은 이가 사용하는 SNS인 카카오톡에서 쓸 수 있는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 이모티콘이란, 감정 또는 특정 행동을 기호나 이미지로 표현한 것으로, 사용자 간에 친근한 느낌을 주는 장점이 있어 SNS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방울이 이모티콘은 일상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사랑해’, ‘고마워’ 등의 표현과 K-water의 건강한 수돗물 콘셉트에 맞춘 ‘물 마시기’까지 총 16가지의 표현을 담고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한국수자원공사’를 검색해 ‘K-water’를 친구로 추가하면 선착순 4만 명 까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후 90일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water 공식 페이스북에서 8. 8(화) ~ 8. 14(월)까지 방울이 이모티콘 다운로드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김포시는 지난 4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2017 제2회 김포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통합사례관리는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문제를 지닌 자에 대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별히 대상가구가 처한 문제의 정도가 심해 담당 읍면동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관련 내․외부 전문가들이 모여 해결을 집중 논의하는 ‘솔루션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래동 맞춤형복지팀 의뢰 사례에 대해 70여분간 논의가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김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 서동우 센터장과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를 비롯, 김포경찰서,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 솔터초등학교, 김포시드림스타트 등에서 관련 담당자가 참석했다. 안건 사례는 아동학대로 신고되어 수사 중인 사례로 가구원의 대다수가 정신장애를 지니고 있어 수년간 복잡한 문제들이 얽혀 있는 상태이나, 외부 지원이나 접근에 대한 대상자의 일관적인 폐쇄적․비협조적 대응으로 문제의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사례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자녀들이 모두 아동청소년기에 있어, 환경에 의해 돌이킬 수 없는 정신질환의 발현 또는 악화 가능성이 크고, 이에 조속한 문제해결과 안정적 가구로의 복귀가 반드
시민주도 대한민국 정책문화 축제의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육성적극적 파트너십 통해 행사 성공개최 위한 행정지원 약속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4일 킨텍스에서 ㈔거버넌스 센터(이사장 이형용)와 ‘2017 제5회 대한민국 정책컨벤션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는 ㈔거버넌스센터와 ‘2017 제5회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이 시민주도의 대한민국 정책문화축제로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한 행정편의 제공과 홍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기회 제공 ▲품격 있고 풍성한 문화콘텐츠 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정책제안의 문턱을 더욱 낮춘 다양한 참여 플랫폼을 만들어 창의적인 시민의 에너지가 결집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번 행사가 그 인큐베이팅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제5회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은 오는 9월 16일과 17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피서철 맞물려 전국서 온 관광객 강진 전역에서 북적북적 -숙박업소 식당 매출 예년보다 20~30%대 증가…군민‘활짝’ -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제45회 강진청자축제가 청자 본연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들로 호평을 받고 외국인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면서 성공스토리를 썼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지난 4일 7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특히 강진청자축제장과 연계된 관내 유명 관광명소, 강진읍내 3대 물놀이장의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어 지역민들이 활짝 웃었다.소득창출 경영형 축제로서 축제장 자체만의 결과를 보면 외국인들의 방문이 수천명에 이르러 축제 개최 측과 군민들의 사기를 북돋았다.지난 4일 오후 기준 매출은 축제장내 향토음식 2억여원, 체험료 2천만원이었다. 6일까지 이어진 청자판매는 4억3천만원이었다. 이에따라 전체 매출은 6억9천만원을 기록했다.강진군 관계자는 “불황과 폭염이 예상돼 걱정했으나 다행히 축제기간동안 한두차례 소나기와 함께 선선한 날씨가 이어져 어린이, 가족중심으로 마련한 축제가 예년수준을 넘어서는 관람객과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1천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 축제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강원도 강릉과 평창의 대관령 지역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행활동 서비스와 편의시설 제공을 위하여 오는 8월 7일부터 “대관령 숲길안내센터” 조성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조성대상지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76 대관령 숲길안내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99.12㎡(301백만원)의 건물로 안내소, 사무실, 휴게실 등을 갖춘 종합안내시설로서 완공 후에는 숲길체험지도사와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배치하여 대관령 지역의 숲길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숲길체험프로그램, 산행 안전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청 소관 대관령 지역 숲길 : 선자령등산로, 대관령옛길, 제왕산등산로, 백두대간등산로, 백두대간트레일, 금강소나무둘레길 등 아울러 대관령 숲길안내센터에는 휴게실을 활용하여 대관령 지역의 산림성공 모델에 대한 홍보 공간도 함께 마련한다.. 산림성공모델 : 대관령 자연휴양림, 대관령 치유의 숲, 대관령특수조림지, 대관령 유아숲체험원, 습원복원지 등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대관령 숲길안내센터가 조성되면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대관령 관광의 거점으로 방문객의 이용편의도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7일(월) 경북 영주에 위치한 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장 김만조)에서 산양삼 산업 활성화 연구 및 재배자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양삼교육센터 강진하 센터장, 산양삼 재배자들을 초정하여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산양삼은 산지에서 차광막과 같은 인공시설이나 인공비료 등이 없는 조건에서 생산되는 삼을 말한다. 산림청에서는 산양삼을 ‘특별관리 임산물’로 별도 지정하여 종자, 생산, 수확 후 품질까지 관리하고 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앞으로 재배자와 연구진간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하여 산양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고 결과를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하여 산양삼 산업 활성화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