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한 여름밤,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무더위를 잊게 해줄 네 번째 ‘풍류 달빛공연’이 열린다.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 오후 8시 담양 한국가사문학관에서 ‘한 여름밤의 달빛 앙상블’이라는 주제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TV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된 젊은 국악인들이 참여한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가요와 국악이 결합된 독특한 무대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100% 승률의 사나이’로 유명해진 소리꾼 이봉근 씨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거미 편에서 ‘사과 아가씨’로 출연해 국악과 발라드가 만나는 ‘쑥대머리’로 화제가 된 국악인 이윤아 씨, 국악앙상블 TaM(耽)이 출연한다. 첫 번째 공연으로 이봉근 씨가 임방울 명창의 단가 ‘추억’을 모티브로 직접 작곡한 ‘추억’을 선보이며 ‘적벽대전’을 다른 시각을 재구성한 ‘적벽’, 시나위 형태로 새롭게 구성한 ‘사랑가’를 부른다. 이중 ‘적벽’은 Mnet ‘판스틸러 - 국악의 역습’에서 선보인 곡이기도 하다. 이어 이윤아 씨와 국악앙상블 TaM(耽)이 함께 ‘수궁가’ 중 토끼화상을 그리는 대목을 선보이며, 서정적이고 신비로운 감성의 ‘달빛정원’,
BIFF 민간인 체제 김동호 이사장∙강수연 집행위원장 동반사퇴 발표 안타까움세계적 영화제’ 지속성장 위한 부산시 전폭적 행‧재정적 지원 확인일각의 부산시-부산국제영화제와 갈등 오해에서 비롯BIFF, 시민과 함께 세계적 문화브랜드로... 부산시민∙영화인 힘 모을 때 부산시는 최근 부산국제영화제(BIFF) 김동호 이사장∙강수연 집행위원장의 갑작스런 동반사퇴 발표와 관련, 부산시민과 함께 깊은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BIFF의 지속성장을 위한 전폭적 행∙재정적 지원방침을 재확인했다. 부산시는 9일 오후, 최근 일련의 BIFF관련 문제에 대한 부산시의 입장을 설명했다. BIFF가 지난 2016년 7월 민간 이사장체제로 전환, 운영 중인 만큼 사태 해결에 직접 나서기는 어렵지만, BIFF가 흔들림 없는 세계적 영화제로 계속 성장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에 따라 시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우선 김 이사장과 강 집행위원장이 올 영화제 개최 이후 동반사퇴키로 한 결정을 “시민과 함께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일련의 문제가 올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지 모른다는 부산시민의 걱정을 전할 겸 BIFF의 정상화를 간절히 바란
구제계정운용위원회, 가습기살균제 피해 인정받지 못한 긴급 의료지원 대상자 3명에게 의료비 지원 심의‧의결원료물질 및 가습기살균제 사업자 18개 사에 1,250억 원 분담금 부과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과(‘17.8.9.) 함께, 8월 9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가 긴급 의료지원 대상자 3명에게 1인당 최대 3천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분담금 1,250억 원을 옥시(옥시 레킷벤키저), SK케미컬, 애경산업 등 총 18개 사업자에게 부과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기존 판정자(폐 손상 3, 4단계) 중 중증피해자에게 신속한 긴급 의료비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특별법 시행 전에 긴급 의료지원 사전 신청(’17.7.11.~)을 접수받고, 구제계정운용위원을 사전 위촉하여 지원기준과 대상 등을 검토했다. 구제계정운용위원회는 긴급 의료지원 대상자 3명을 환경노출조사 결과와 의료적 긴급성(폐 이식, 산소호흡기 사용 등 중증환자) 및 소
상탈출” 사업을 노학동 족욕공원에서 실시하였다.어르신들의 일상탈출」은 무더위에 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일일 나들이를 통해 기분전환을 시켜드림과 동시에 오찬 대접도 함께 이루어짐으로써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이 일상 및 사회활동에 활력을 주고, 사회 부적응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이번 행사는 조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하여 통장협의회의 후원과 차량은 지역자원 연계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고령화 사회에서 소외되는 노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조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에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속초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성인 대상으로 △힐링 파스텔화(주간, 20명) △마음을 전하는캘리그라피(주간, 20명) △세계문학과 문화콘텐츠(야간, 20명) △김종헌샘의 수(數)다(多)한(寒) 학부모아카데미(야간, 20명) 등 4개 프로그램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유아 및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창의력이 통통튀는 종이접기(유아, 10명) △중국어로 만나는 세계명작동화(초등 1~3학년, 20명) △역사가 술술 (초등 4~6학년, 20명) △중영화보고 토론하고 글쓰기(중학생이상, 20명) 등 4개 프로그램이 있다.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2일부터 12월 9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특히, 야간에 운영되는 ‘세계문학과 문화콘텐츠’ 등 2개 강좌는 낮 시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시민들이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독서 및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수강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okcho.gangwon.kr)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수강생 일부 부담)로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기
전국 자동차 관련 학과 교원 대상으로 자동차 신기술 교육기회 제공 신차 탑재 엔진/안전/편의장치 교육 및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견학 천안연수원에서 전국 78개 교육기관 교원 90명 2박 3일간 합숙 교육 체계적인 교육 통해 자동차 기술 인력 육성 도울 우수 교육 인력 양성 기업과 교육기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것” 현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한 우수 교육 인력 양성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전국 자동차 관련 학과의 교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신기술을 전수하는 ‘2017 전국 교원 자동차 기술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천안연수원에서 대학교, 기술교육원, 고등학교 등 전국 78개 자동차 관련 학과의 교원 90명을 초청해 2차수(1차:8/7~9, 2차:8/9~11)로 나눠, 최근 출시된 코나 등 신차에 탑재된 엔진과 주행안전기술 및 편의장치 등 신기술을 소개하는 2박3일 합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술 연수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5년부터 10여 년 넘게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 기부 및 산학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동차 학과 교원을 대상으로 최신 자동차 기술 트렌드와 현대자동
8/9(수)~8/14(월) ‘더 멤버십’ 컨시어지 (080-500-2000)에서 응모 가능 8/27(일)~8/28(월)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짜릿한 주행 경험 선사할 예정 ▲풀코스 서킷주행 ▲짐카나 레이스 등 멤버십 고객 위한 프로그램 마련 스팅어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스팅어 멤버십 고객 여러분을 인제 스피디움 서킷으로 초대합니다!” 기아자동차㈜가 스팅어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킷 드라이빙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THE MEMBERSHIP STINGER Circuit Challenge)’의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는 기아차가 스팅어 멤버십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8월 27일(일)부터 28일(월)까지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에서 열린다. 기아차는 참가 고객들이 스팅어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서킷주행, 짐카나 레이스[1]와 같이 참가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행 프로그램은 물론 스팅어 클래스, 2017 KSF(Korea Speed Festival) 결승전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보건환경연구원, 시판중인 50개 제품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안전.6. 20.~7. 15. 부산시 구·군 내 마트 등에서 시판생수 50개 제품을 무작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 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중인 먹는 샘물인 생수 50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검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부산시 구·군내 대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중인 국내제품 50개 제품을 수거해 미생물, 유해중금속, 농약, 유기 화학물질 50개 항목을 검사 했으며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했다. 그리고, 여름철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살모넬라, 쉬겔라 뿐만 아니라 녹농균, 대장균등 미생물 6항목도 모두 불검출로 안전하고, 뿐만 아니라 생수 원료인 지하 암반수가 주변 환경으로 오염될 수 있는 질산성질소, 비소, 크롬 등 유해 무기물질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기온상승으로 먹는 샘물인 생수의 소비량이 계속 증가가 예상됨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생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철저한 수질 조사를 통해 깨끗한 품질의 생수가 유통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고 밝혔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8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지역의 생태 체험장에서 24회분 자연 배움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치원, 어린이집의 단체 신청을 받는다. 교육 대상은 5~7세 유아이며, 회당 20~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앞선 모집 기간(3.27~4.10)에 290회분 7250명(회당 평균 25명)의 신청을 받은 후에 우천, 미세먼지, 폭염 등의 사유로 취소된 24회차 분의 추가 모집 절차다. 참여 단체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간에 양지동 실내 환경교육센터, 탄천 태평습지, 수내습지, 운중천 숯내저류지 중 원하는 곳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수정구 양지동 환경교육센터는 5층 규모 건물 4층에 있다. 150㎡ 규모에 환경교육장, 회의실, 도서열람실, 민물고기·곤충표본 전시실 등을 갖췄다.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한 이론 수업, 돋보기로 식물, 곤충 관찰하기, 식물 액자 꾸미기, 토끼풀 시계 만들기 등 자연놀이 학습을 병행한다.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은 수정구 태평동 7033-1일원에 2만4000㎡ 규모로 펼쳐져 있는 성남지역 ‘생생’ 자연 학습장이다. 민물고기, 잠자리, 꼬리명주나비,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19개의 인공 습지가 있다.
최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성남지역에 사는 아파트 주민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경비 초소에 에어컨을 달아주는 미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 황송마을 아파트(11개동·990가구)는 단지 주민들이 폭염에 시달리는 경비원들을 위해 경비 초소 5곳에 8월 7일 에어컨을 각각 1대씩(대당 44만7천원 상당) 달아줬다. 분당구 구미1동 까치마을 신원아파트에 이어 주민들이 경비원들을 위해 마음을 모은 사례다. 황송마을 아파트 주민들은 된더위 속 비좁은 경비실을 오가며 단지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경비원(10명)을 안타깝게 여겨 에어컨 설치 건을 놓고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를 열었다. 이 안건으로 990가구 중 82%인 813가구의 주민 동의를 얻어 경비실마다 에어컨을 설치했다. 경비 초소 전기요금도 주민들이 관리비에서 분담하기로 했다. 성남시 임명순 금광1동장은 “다른 지역 일부 단지에선 경비원에게 폭언·폭행하는 입주민이 있는가 하면 관리비가 오른다는 이유로 경비실 에어컨 설치를 반대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각박한 세태 속에서도 성남지역은 그래도 사람이 사는 냄새가 나는 동네”라고 말했다. 앞선 7월 분당구 구미1동 까치마을 신원아파트(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자체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발목을 잡는 각종 소송 등에는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이와 유사한 소송의 재발을 방지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행정업무를 펴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사천바다케이블카와 관련하여 인근 모 사찰 측이 제기한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소송이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하였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사천시는 소송비용 청구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소송수행에는 많은 비용과 행정력이 소모되는 만큼 민원인의 과도한 소송 등에는 반드시 그 대가가 뒤따른다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함이다. 지난해 8월,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 인근 소재 사찰이 사천시를 상대로 “케이블카 사업으로 인하여 종교적 존엄이 훼손되고, 종교적 환경 등 생활이익을 침해 받는다.”며 바다케이블카와 정류장 설치공사의 중지를 요구하는 공사중지 가처분신청을 한 바 있었다. 이후 지난해 10월 1심 법원은 “사천시는 공사와 관련된 규정을 준수하였고 비용증가에도 불구하고 노선을 변경하였으며, 공사 중단으로 인한 손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에, 원고는 수인한도를 넘는 피해가 있다고 볼 수 없으며 별도의 손해배상소송으로 피해구제가 가능하므로, 공사중지 신청은
평화통일 강연회특별 전시회광복72주년 경축음악회’ 등 다채롭게 펼쳐경남도는 광복 72주년을 맞이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한국과 경남의 번영을 기원하는 ‘광복72주년 기념 경상남도예술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 행사는 통일부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8월 9일 평화통일 강연회를 시작으로 △10일부터 23일까지 특별 전시회(도립 미술관-재일교포 미술작품, 도청 신관 1층 - 소나무 사진)가 개최되고 △광복절 당일에는 오후 6시부터 경축음악회(창원경륜장)가 개최되는 등 다채로운 전시․공연행사가 펼쳐진다. 평화통일 강연회먼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평화통일 강연회’는 통일부 통일교육원 소속 강사(정영희)를 초빙하여‘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 통일의 필요성과 통일의 준비’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에는 함경북도 회령시 출신 탈북 강사의 생생한 북한 체험담을 통해 남북관계와 통일 환경의 실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남북관계를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풀어갈 수 있는 바람직한 통일관 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강연은 도와 시군 공무원 뿐 아니라 유관기관 ․ 단체 등 일반 도민들과 역사와 평화통일 등에
양산시는 8일(화) 내원사 계곡에서‘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풍수해 보험’을 주제로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강덕출 양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통합협의회 소속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적십자봉사회, 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 자율방재단 및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유관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내원사 계곡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즐겁고 안전한 여름 만들기, 풍수해보험 가입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여름 휴가철 안전 위협요소를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강덕출 양산시 부시장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2일 양일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1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물놀이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위험행동을 하지 않도록 계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이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의 의회 제출을 앞두고 13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앞서 김포시는 연초에 정례 현장행정을 계획했으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대통령 탄핵 정국에 따라 일정을 조정, 취소한 바 있다. 유 시장은 현장행정 첫날인 지난 7일 양촌읍과 월곶면의 주요 사업 현장 등을 방문,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촌읍 주민들은 이날 유현2리 가드레일 설치, 누산1리 배수로, 학운2리 마을길, 구래1리 마을안길 정비, 석모4리 마을길 확포장 등 총 14개 사업의 추경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월곶면 주민들도 갈산1리 배수로 설치, 보구곶리 농업용수로, 포내2리 암거, 성동리 배수로, 고막2리 배수로 정비, 조강리 교량 가각부 확장, 개곡4리 외 4곳의 마을길 재포장 등 12개 숙원 사업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유 시장은 양촌읍 누산리 도로변 산책로와 누산3‧4‧6리 경로당, 구래동 신축 대형마트 현장과 광역버스 차고지, 월곶면 봉수대 등을 직접 둘러보며 예산사항을 챙기고 주민 현안과 민원을 청취했다. 누산3‧4‧6리 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유영록 시장은 “한전의 지원 사업비를 허투루 안 쓴 모범사례로 전파하야 한다”면서
지난 7일, 무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서부권 맞춤형 복지팀과 노인돌봄 기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 허브화와 노인복지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고,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생활관리사들의 담당 마을별 관리 실태와 행정기관의 서비스 연계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미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조가 있다면 단순히 노인안부를 묻는 방문이 아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서 연계하는 맞춤형 서비스의 마중물 역할을 생활관리사들이 충분히 해 나갈 수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무안면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부권 맞춤형 복지팀은 지금까지 복지 5일장과 찾아가는 복지 디자인DAY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 허브화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서부권 맞춤형 복지의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복지디자인 DAY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