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6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2015년 8월 20일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이남 경기 연천군 중면 일대에 포격도발을 자행했을 때 신속·정확하게 대응사격을 실시하며 적의 추가 도발의지를 분쇄했다.26사단 백호포병대대는 ‘8·20완전작전’ 2주년을 앞두고 8월 17일 경기도 연천군 부흥동진지에서 포병 사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북한의 포격도발에 대응사격 임무를 완수하며 작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이 또 다시 도발할 경우 더욱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계획됐다.부대는 포병 실사격에 앞서 상황조치훈련을 연계하여 실시했다. 비상상황이 발령되자 장병들은 쏜살같이 사격지휘소와 자주포가 있는 포상으로 달려가 장약을 나르고 포신을 조준하며 포탄을 장전하는 사격준비를 5분 만에 완료했다. 상황조치훈련 이후 K-55A1 자주포와 K-77 사격지휘장갑차는 사격장으로 전개했다.이날 훈련에 참가한 K-55A1 자주포 6문은 이후 화염을 내뿜으며 고폭탄 26발을 발사해 훈련 표적을 초토화시켰다.훈련을 주관한 백호포병대대장 최병선 중령(40세)은 “대한민국의 안보역사를 새롭게 쓴 자랑스러운 부대의 역사를 계승·발전시키겠다”, “앞으로
속초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8월 16일 춘천닭갈비(대표 서영현)와 ㈜세종건업(대표 임복만)의 후원으로 ‘사랑의 음식나누미’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랑의 음식나누미‘ 행사는 2015년 8월 처음 시작하여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 중 드림스타트를 비롯한 10여개의 아동보호기관, 22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춘천닭갈비에서 음식 및 음료를 제공하는 행사로써 올해 여름방학으로 5회차를 맞이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방학기간 소홀해 질 수 있는 건강관리에 영양식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은솔로타리클럽 자원봉사자 10여명의 행사 지원으로 아동관련 기관들간의 자원연계 및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음식나누미’ 행사 이외에도 빵굽는 사람들, 퍼니스토리, 설악프로방스배꽃마을, 큐씨글라스, 다비치안경 등의 지역 업체에서 정기적으로 빵과 안경 등의 후원이 지속되고 있으며, 각계의 후원으로 건강·복지·교육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힘이 됨에 따라 후원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필요함을 당부하였다.
속초시 설악동 화채마을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형 LPG저장탱크를 통해 LPG를 공급받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본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인 농어촌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함으로써 도시가스 수준의 가스배관망을 설치하고 계량방식으로 요금을 부과하여 연료비 절감은 물론 가스사용의 안정성 확보로 연료사용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300백만원(국비150, 시비135, 자부담15)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설악동 화채마을 62가구에 LPG 소형저장탱크(3.9톤) 및 공급배관 등 LPG 공급시설 설치사업을 10월말까지 완료 할 예정이며, 현재 전체 50%의 공정이 완료되었다.특히, 사업추진을 통해 LPG 유통구조 단순화로 공급가격을 20~30%정도 낮춤으로써 설악동 화채마을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완화 및 향후 도시가스가 보급될 경우 같은 배관을 계속 사용할 수 있어 배관 투자비 절감효과도 얻게 된다.한편, 속초시에서는 작년에 설악동 화채마을에 48가구를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를 지원하였다.속초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및 소외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주민들도 소형LPG저장탱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시스템으로
속초시는 그간 30년 이상 운영하여 온 낙후된 분뇨처리장을 최신 설비가 도입되는 현대화된 시설로 새롭게 다시 신축하기로 하였다.시에서는 시설노후와 효율저하로 가정집에서 수거된 분뇨의 반입처리가 지연되어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악취로 인한 주민피해 호소 등,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불쾌감을 주어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저해한다는 꾸준한 지적이 있어 내년도까지 총 58.8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대대적인 시설정비를 통하여 현대화된 시설로 새롭게 신축하는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이를 위하여 시는 혐오시설의 이미지를 탈피한 친환경적인 첨단시설 구축을 위하여,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하며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에 따른 세부사업 방향을 협의하게 된다.이에 따라 그동안 옥외 노출된 공간에서 분뇨수거차량이 처리장에 직접 투입하던 방식을, 새로운 건물 신축을 통하여 밀폐된 공간에 차량이 직접 들어와 투입하는 구조의 진⋅출입 동선을 갖추어 악취발생 요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함과 아울러 차량 이동에 따른 미관도 개선 할 방침이다.또한, 1일 100톤 처리용량으로 최초 반입하는 협잡물종합처리기 2대가 노후로 효율저하 또는 고장으로 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2017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를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 동안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0차를 맞은 학술발표대회는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기간 중 8월 28일(월) ~ 29일(화)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17개 시·도 동물방역 및 축산물 검사기관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전국 수의과대학, 축산관련 단체 등에서 4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첫째 날은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그동안 한국가축위생학회 회원들이 현장업무와 병행하면서 연구한 결과를 ▲전염병·병리분야 ▲축산물·미생물분야 ▲임상·증례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을 실시하는 등 효율적인 가축방역 및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인천송도국제도시의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전북대 수의과대학 김원일 교수의 ‘주요 가축질병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고 인천의 멋과 맛을 알릴 수 있는 인천탐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는 가축질병 청정화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 향상과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정과장, 경인북부수협장, 한강어촌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복 치어 50만 마리를 한강(양촌읍 누산포구)에 방류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고근홍 소장은 “이번에 방류한 황복이 잘 자라 어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아울러 미래의 식량인 수산자원 보호에 어업인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의 말을 이었다. 황복은 바다에서 자라다가 알을 낳으러 강으로 올라오는 어류로 산란기에만 잡히며 맛이 좋아 고급어종에 속한다. 산란기는 4월말에서 6월말이고, 알을 낳으러 강으로 올라오는 4월말에서 6월말에 잡힌다. 알에서 깨어난 어린고기는 바다로 내려가 자라며, 바닥에 붙어사는 동물이나 어린 물고기, 물고기 알 등을 먹는다. 이번 황복 치어는 양식장에서 인공 부화시킨 후 3~4개월간 잘 성장시켜서 한강에 방류하게 됐다. 방류된 황복 치어는 약 2~3년 후에는 자연산 성어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한강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에서는 지난 6월에도 어린 참게 291천여마리를 방류하여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민등록증 신규 신청시 전자적 지문등록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김포시를 포함 전국 총 12개 시·군(읍·면·동)에서 시행되며, 시범운영에 앞서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지난 14일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사전점검을 마쳤다.전자적 지문등록을 통하여 종전 잉크를 사용하는 지문등록 과정에서 담당공무원과 민원인의 신체 접촉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서를 전자적으로 경찰청에 즉시 전송함으로써 종이로 전달하는 과정에서의 자료 유실 방지는 물론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자적 지문등록을 통하여 민원 편의와 보다 간편하고 정확한 주민등록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터보, 2.2디젤에 주행 사양과 디자인 고급화한 ‘드림 에디션’ 신설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 등 고객 선호사양 적용상위 트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 차용, 내외장 디자인 차별화고객 선호도 높은 성능, 디자인 핵심 요소 장착하고 합리적 가격 책정” 기아차는 출시 59일 만에 누적 계약 5,000대 돌파를 기념하는 스팅어 스페셜 모델을 출시한다. 기아자동차(www.kia.com)는 고객 선호도 높은 성능과 디자인 요소 장착한 ‘스팅어 드림 에디션’을 17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기존 스팅어의 2.0터보, 2.2디젤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리얼 알루미늄 콘솔부 어퍼커버 ▲메탈 인서트 필름 도어가니쉬 등을 추가 적용해 주행 사양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한 ‘드림 에디션’을 선보인다. 스팅어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8월 14일까지 누적 계약대수 5,076 대를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기아차 스팅어는 출시 이후 ‘후륜 구동’, ‘제로백 4.9초’ 등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다이
지난 11일 ‘화전도시재생 주민협의회’ 창립총회 개최민·관·학 협업 통한 도시재생 모범사례 ‘기대’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1일 관내 신도농협 화전지점 강당에서 ‘화전도시재생 주민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민경선 경기도의원, 고종국·고부미 고양시의원, 김홍 전 경기도의원, 원상필 항공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화전동 주민, 주변상가 대표, 항공대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과밀억제권역 등 정부의 2중, 3중 규제로 인해 낙후될 수밖에 없었던 화전지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주민 주도로 이끌어 가도록 하기 위해 주민협의회를 창립했다. 이날 총회 참석자들은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화전동으로 만들어 가자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협의회를 이끌 초대 회장으로 김홍 전 의원을 선출했다. 김홍 회장은 “화전동 토박이로서 젊어서부터 지역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왔지만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고양시의 적극적인 동기부여와 지원으로 협의회를 창립하게 돼 지역주민 50년의 원을 풀게 됐다”며 창립소감을 밝혔다. 화정도시재생 주민협의회는 앞으
제16회 한국 강의 날 김해대회’서 민관거버너스상 수상 등 영예 안아고양하천네트워크, 자율적 시민 실천 방안 모범 답안 제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김해 인제대에서 개최된 ‘제16회 한국 강의 날 김해대회’에서 고양하천네트워크 12개 단체 55명이 참가해 하천네트워크 활동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고 밝혔다.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김해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16번째 '한국 강의 날'을 맞이하는 행사로 김은경 환경부장관 및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단체를 비롯해 강·하천과 관련해 활동하는 전국 73개 단체 약 3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아 생명의 낙동강! 가야문화 화포천에서 꽃피우다’를 슬로건으로 국제하천포럼 및 화포천 습지문화제, 생태하천 보전사례 콘테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이뤄졌다. 특히 고양시 생태하천과와 자전거 21고양시지부, 어린이식물연구회가 참여한 고양하천네트워크 연합팀의 ‘하천네트워크 활동’이 전국 네트워크 단체 43개 팀이 참가한 ‘강 살리기 콘테스트’에서 민관거버넌스 분야 낙동강유역환경청상 및 민관거버너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고양 화
부산시-롯데그룹간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기금 1,000억원 출연 약정(’08년,’12년)에 따라 지난해까지 700억원 출연약정잔액 300억원 출연으로 16일 사직운동장에서 1,000억원 완납 기념행사 가져... 부산시는 롯데그룹이 2008년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위한 1,000억원 기부약정과 2012년 기부 세부약정에 따라 지난해까지 납입한 700억원 외에 남은 약정잔액 300억원을 9월 중에 부산광역시문화진흥기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이 지난 해 사드배치 등으로 시작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부산의 문화예술 진흥에 동참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번에 300억원을 출연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이로써,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은 지난 6월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롯데그룹의 약정기부금 1,000억원 완납에 따라 내년 상반기 착공과 2021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부산시와 롯데그룹은 부산오페라하우스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롯데그룹의 사회공헌정신을 알린다는 차원에서 전달 기념행사도 마련한다.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항생제, 비타민제, 자양강장변질제 등 9개 분류군, 6,736품목에 대한 ‘16년도 재평가 결과,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에 사용되는 서울약품공업(주) 원기소 등 26개 품목에 대한 유용성이 불인정되어 시판금지한다고 밝혔다. ※ 9개 분류군: 기타의 신경계 및 감각기관용의약품(3품목), 비타민(392품목), 자양강장변질제(731품목), 혈액및체액용약(429품목), 인공관류용제(103품목), 항생물질(2,578품목), 기타의 대사성의약품(2,131) 기생동물에 대한 의약품(98품목), 생물학적제제(271품목)또한 염증성 질환 등에 사용하는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함유 66품목(한미약품(주) 뮤코라제 등)은 효능·효과 입증을 위한 임상시험을 추가로 실시하도록 하였다.재평가는 매년 의약품의 시판 후 안전관리를 위하여 허가받은 의약품에 대해 최신의 과학 수준에서 안전성․유효성을 재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이번 재평가 결과는 ▲유용성이 불인정되는 품목(26품목) ▲효능·효과 입증 위해 추가 임상시험 필요 품목(66품목)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 변경 품목(938품목) ▲현행 허가사항 유지 품목
살농장공개 충제 검출 마리농장 : 계란껍질에 08마리표시 우리농장 ‘08 LSH’ 표시 전국 6개 지방청 및 17개 지자체 가용 인력 총동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근 국내 친환경 산란계 농장에서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17.8.14.)된 사실과 관련하여, 농식품부가 알려온 해당 농장 2개소에서 계란을 판매한 계란 수집상 등에서 보관·판매 중인 계란을 잠정 유통·판매 중단조치하고 관련 계란을 수거·검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유통 중인 위해우려 식용란 수거 현장 살충제 검출 농장 2개소 : 마리농장(경기 남양주, 피프로닐 검출), 우리농장(경기 광주, 비펜트린 검출) 유통 중인 위해우려 식용란 수거 현장 이번 검사는 계란 농장에서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농식품부 검사 결과에 따라, 이를 포함한 총 27항목의 농약 잔류기준을 검사하여, 부적합 시 전량 회수 및 폐기조치 할 계획이다.또한, 식약처는 이날(8.15) 전국 6개 지방청 및 17개 지자체 가
국내산 계란 살충제 성분(피프로닐, 비펜트린) 검출 관련경기도 소재 산란계 농장 살충제 성분(피프로닐, 비펜트린) 검출 관련하여 산란계 사육농장 계란 출하 중지(2017. 8. 15일자) 등 조치에 따라 양산시 산란계 농장 25농가 103만 수에 대하여 출하를 중지하고, 산란계 농장의 계란을 수거하여 경상남도축산진흥연구소에 살충제 잔류 물질 검사를 의뢰하였다.양산시는 이번주 내 검사 결과에 따라서 이상이 없을 경우 출하를 허용하고, 농약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될 경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농약이 검출된 계란은 식용 목적으로 유통이 금지되며 잔류 위반 농가로 지정되어 6개월 동안 규제검사 대상이 된다.양산시는 하루 약 90만개의 계란을 생산·출하하여 부산·경남을 비롯한 전국으로 유통시키는 만큼 산란계 사육농장 잔류물질 일제검사를 실시하며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동물의약품 사용기준 준수 지도·점검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20일, 오후 숭의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항 가족이 한마음으로 인천유나이티드 경기를 관람하는 ‘인천항의 날’ 행사 개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와 인천유나이티드(강인덕 대표이사 직무대행)는 8월 20일(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인천항만공사의 브랜드데이인 “2017 인천항의 날” 행사를 공동 진행한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0일 일요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최순호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와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은 지난 26라운드 상주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위한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의 늪에서 탈출한 인천은 내친김에 2연승 및 3경기 연속 무패를 노린다. 이번 ‘인천항의 날’을 맞아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을 비롯한 인천항 유관기관/업계의 대표자들과 인천항만 가족들이 이날 인천 숭의동 소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는다. 특히, 인천항만공사에서 지원중인 인천관내 사회복지시설 ‘성언의 집’ 등 8개소의 아동, 청소년 등을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