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 지 22년 된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의 리모델링 설계안이 성남시의 건축 심의를 통과해 내년도 말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지난 8월 23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제출한 설계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조합 측은 단위세대 평면과 주차계획 등을 일부 조정한 후 내년도 상반기에 사업계획 승인을 성남시에 신청하고, 하반기에 이주와 착공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리모델링을 하면 3개 층이 위로 증축되고, 1개 동이 늘어나 18~28층 규모의 아파트 건물 13개 동이 그 자리에 들어선다. 현재 1156가구는 1255가구로 늘어난다. 주차 면수는 현재 529면의 지상과 지하 주차장을 지하 2층까지 확대해 1591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규모가 된다. 완공 시점은 오는 2021년도 하반기다. 한솔마을 5단지는 리모델링 추진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단지다. 리모델링 안전성 검토를 수도권 1기 신도시 중에서는 처음 통과(8.4)했다. 이번 건축 심의 통과는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이 생긴 2013년도 12월 이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쌍용아파트,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 강남구 대치선경 3차에
울산시,‘제1기 울산청넷’청년울산 선포식 및 정책토크 개최오는 8월 25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시민홀능력개발· 권리보호 분과’등 4개 분과 50명으로 구성제1기 울산청년네트워크(이하 울산청넷)’가 구성되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울산시는 오는 8월 25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김기현 시장과 울산청년네트워크 회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울산청년네트워크 청년울산 선포식 및 정책토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울산청넷’의 첫 출발을 기념하고 대내․외에 홍보함으로써, ‘울산청넷’ 회원의 자긍심 고취와 울산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제1부 선포식, 제2부 정책토크에 이어 작은 콘서트로 마무리하게 된다.식전행사인 축하공연은 청년들로 구성된 울산 소재 인디밴드 ‘룬디마틴’이 청년에게 꿈과 희망, 축제의 시간이 될 수 있는 가요와 힙합 공연을 선사한다.선포식은 ‘울산청넷’ 구성 추진경위 설명, 회원 5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청년 행복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한 ‘울산청넷’ 회원의 결의를 담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울산 청년네트워크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린다.이어
안전신문고앱 등으로 신청하면 즉시 출동, 해결방안 제시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이 신뢰받는 현장 행정의 모범이 되고 있다.울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으로 ‘시민콜 안전점검단’을 구성하여 운영한 결과, 8월말 현재까지 총 94건의 시설물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업 첫해인 2015년 37건, 2016년 33건, 2017년 8월 현재 24건 등이며 분야별로는 건축 60건, 토목 27건, 전기·가스 7건 등이다.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은 지난 2015년 공무원(4명), 민간전문가(8명)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주요 역할은 시민들이 신청한 각종 안전위험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보수보강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보수보강은 시설물 관리주체가 이행한다.대상시설물은 민간에서 소유․관리하는 건축물이나 석축, 옹벽, 급경사지, 전기․가스시설 등이다.울산시는 “시안전정책과(229-4141~4143), 시누리집(www.ulsan.go.kr), 안전신문고앱(www.safekorea.go.kr) 등으로 신청하면 즉시 출동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보수․보강방안을 제시한다.”며 “시민
밀양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및 일반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을지연습 연계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양시 민방위 안보강사 유동곤 씨를 초빙하여
무하마드 멘텍(Datuk mohammad Bin Mentek) 말레이시아 도시복지·주택·지방정부부 차관 일행 11명이 24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 매립현장과 폐기물 자원화시설 등을 시찰했다. 차관 일행은 한국 환경부와 말레이시아 도시복지·주택·지방정부부 양 부처간 폐기물 처리에 관한 전문지식 공유와 이에 따른 협약체결 방안을 논의 차 방한, 한국의 우수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무하마드 멘텍 차관 일행은 이날 수도권매립지 내 제2매립장 및 폐기물 자원화 시설 등을 시찰하고 SL공사의 매립지 운영관리와 폐기물 자원화 등 선진 시설과 기술을 높이 평가하고 SL공사가 축적해 온 선진 기술 및 경험을 말레이시아와 교류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SL공사 이재현 사장은 “SL공사는 친환경 위생 매립, 매립지 운영관리 및 폐기물 자원화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 왔고 향후 태양광 사업, 해외 매립가스 발전사업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말레이시아와의 교류, 협력이 확대돼 구체적인 사업 개발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4일(목) 전북도청에서 서부지방산림청, 전라북도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 주관으로 전북지역 합동 예찰 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이번 협의회는 9월부터 실시 할 전북지역 합동예찰을 위한 준비단계로 예찰기간, 기관별 예찰범위, 조사인원 등 예찰조사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 뿐 만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된 부안군 지역 소나무림 군상 고사 피해지에 대하여도 소나무재선충병 정밀예찰을 추가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예찰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단지 재구획, 좌표관리 등 DB를 구축하고, 발생추이 등을 분석하여 향후 하반기 방제사업에 적극 활용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김남균 원장은 ‶전북지역은 발생지보다 미발생지가 더 많은 만큼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이므로 확산저지에 만전을 기해달라” 면서 “이번 합동예찰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은 물론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더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학 내 그린캠퍼스 문화 확산 유도, 대학생간 정보교류를 통한 환경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전국 그린캠퍼스 선정 대학 대학생 50명, 8월 24일부터 이틀 간 캠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8월 24일부터 이틀 간 용인시 기흥구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그린캠퍼스 선정 대학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 내 그린캠퍼스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대학생간 정보 교류를 통한 환경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환경전문가 특강과 토크 콘서트 △친환경 동아리 운영방안 및 아이디어 토의 △우수활동 환경동아리 사례공유 △협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활성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친환경 동아리 우수사례 4개 팀을 선정해 총 3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친환경 동아리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201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그린캠퍼스 대학을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대, 나사렛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총 4개 대학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양사 공동 ‘능동안전기술 보험료할인’ 추진 상호 협력 MOU 체결첨단 안전기술 별 보험할인 효과 분석 결과 손해보험사에 전달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등 적용 차량 혜택 받을 듯보험료 인하→안전기술 보급 확대→사고로 인한 국가적 손실 축소 기대현대∙기아차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본화 계획 등과 맞물려 고객 일석이조 혜택실제 교통사고 정보 기반 빅데이터 분석 통해 안전기술 성능 개선 추진능동안전기술 탑재한 국내 전체 자동차 소유주에게 혜택 돌아갈 것” 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이 손잡고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저변 확대를 통해 국민안전 강화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자동차와 보험개발원은 24일(목) 현대차 양재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적정 보험료 책정과 교통 사고를 줄이는 자동차보험상품 개발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개발 경쟁이 뜨거워 지면서 능동안전기술들도 속속 신차에 탑재돼 출시되고 있지만 금전적 부담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대중화 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의 이번 협업으로
80세 이상 홀몸어르신 생신 축하- 어르신을 위한 이ㆍ미용, 안마서비스 제공맞채움 행복채움 ‘외식지원사업’국방부 80대대 군인들도 봉사에 참여 생신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김복남 할아버지 생신 축하합니다” 지난 7일, 용산구 한강로동에서 아주 특별한 잔치가 열렸다. 올해로 81세 생신을 맞은 김복남(가명) 어르신을 위해 한강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신 상을 준비한 것.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통장, 복지담당 공무원과 동장 등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렸다. 이번 생신잔치는 한강로동에서 제안한 ‘80세 이상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사업’이 용산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가능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지역의 80세 이상 홀몸 어르신 35명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강로동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찾아와준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손을 잡아주셨다. 단순한 생신잔치를 넘어서 이웃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행복한 한강로동’을 만들어 가기 위한 주민들의 참여는 이·미용 봉사활동, 어르신 안마 서비스까지 이어지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
23일 오후 제 40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유영록 김포시장, 김시용 도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 하성면 석탄4리에서 열렸다. 이날 공습을 가정한 경보가 발령되자 실내외에 있던 주민들은 마을회관 옆 지하 대피시설로 신속하게 이동했다. 이어 대피소 내에서 심폐소생술과 방독면 착용 시연이 있었으며 김 장관과 유 시장이 주민들 앞에서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주민들이 대피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면서 “전국 어디에 있더라도 위협이 닥쳤을 때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온 국민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는 기회이고 훈련이 실전처럼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라면서 “국민들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 만에 하나 유사시에 주민들이 대피소로 이동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주민들께서 오늘 비상경보에도 빠르게 잘 대처해주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민방공 대피훈련에는 행정안전부와 김포시는 물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가 전통식품 서포터즈인 ‘한끼프렌즈’를 발족했다.농식품부와 aT는 8월 23일(수)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에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부와 혼밥족으로 구성된 15명의 한끼프렌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들은 앞으로 4개월간 김치, 전통장, 떡·한과 등 전통식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관련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aT가 추진하고 있는 ‘한끼의 품격’ 캠페인 현장을 취재하는 등 전통식품 소비촉진과 관련된 각종 정부 정책을 국민들이 온라인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알리는 역할도 담당한다. ※ 한끼의 품격 캠페인 : 농식품부와 aT가 올해 전통식품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 연말까지 푸드트럭과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통한 전통식품 시식·전시·체험 이벤트 실시 예정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가족의 밥상을 책임지는 주부와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혼밥족을 ‘한끼프렌즈’로 위촉해 젊은 층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라며, “전통식품이
2017년 8월 23일 국민일보에 보도된 “유해물질 안경원 폐수 하수관 방류…대구, 치명적 오염 물질 검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보도 내용①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이 안경원 2개소에서 발생한 폐수를 분석한 결과,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은 기준치 3배, 부유물질(SS)은 기준치 25배 검출② 발암성 물질인 디클로로메탄, 클로로포름, 페놀, 시안, 1.4-다이옥산, 포름알데히드 등 특정수질유해물질도 다량 검출③ 전국 1만4200여 개소의 안경원이 영업 중으로 1일 2800∼5600t (1개 소당 200∼400L)의 폐수가 발생하여 하수관으로 유입하는 것으로 추정 설명 내용①”에 대하여‘05년, 안경원에서 발생한 원폐수에 대한 국립환경과학원 조사 결과 유기물질만 발생하고 특정수질 유해물질은 불검출됨 이에 따라 안경원 폐수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타수질오염원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하수처리장으로 연계처리 시 기타수질오염원 관리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음 안경원 폐수는 소량으로 유기물질 기준치를 초과하여 배출하더라도 하수처리장에서 기준 이내로 처리하여 방류하므로 특별한 문제는 없음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않은 폐수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 소속기관 8개社(이하 채권단)는 ‘17.8.23 실무책임자 회의를 개최하여, 현재 진행중인 매각관련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과 같이 입장을 정리함 더블스타는 최근 금호타이어의 경영실적 악화를 사유로 기존 매매대금에서 △1,550억원을 차감한 8,000억원을 채권단 앞 요구함 채권단은 금일 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 결과, 금호타이어 경영 상황 등을 감안시, 본건 매각이 회사 정상화, 지역경제 발전, 종업원 고용안정 등을 위한 최선의 대안임을 공감하고 더블스타측의 매매대금 조정 요구에 대해 협상을 전개해 나가기로 입장을 정리함 채권단은 상표사용과 관련하여 금호산업의 허여의사(‘16.9.19 이사회결의)를 근거로 매각을 추진하였으며, 이후 불합리한 요구조건에도 불구하고 전면수용 의사(’17. 7.28)를 밝힌 바 있으므로 금호산업이 8.30일까지 금호타이어와 상표권 사용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응하지 않는다는 것은 매각 방해 행위로 볼 수 밖에 없어 강력한 조치를 강구하는 것에 대하여 공감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8월 24일부터 이틀간 수원에서 개최3국간 협력의지를 담은 공동합의문을 25일 채택·발표 계획환경부 장관은 중국·일본 장관들과 별도의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중국·일본과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 대응 협력강화 등 환경 전반에 걸친 향후 협력계획 중점 논의환경부(장관 김은경)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한·중·일 3국 간 환경현안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19)’를 수원시 팔달구 소재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Tripartite Environment Ministers Meeting among Korea, China and Japan 이번 회의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리간제(李干杰, LI Ganjie) 중국 환경보호부장, 나카가와 마사하루(中川雅治, NAKAGAWA Masaharu) 일본 환경성대신을 비롯한 3국 정부대표들이 참석한다. 회의는 24일 각 국가 간의 양자회담을 시작으로 25일 본회의를 갖고 이후 공동합의문 서명, 기자회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중·일 환경장관회의는 1999년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매년 3국이 교대로 개최했으며, 미세먼지 등 동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5·18 당시 전투기 출격대기 명령과 전일빌딩에 대한 헬기 기총사격에 대해 국방부 장관에게 특별조사를 지시하신 것을 150만 광주시민과 더불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환영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께서 5‧18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에서 정의와 상식이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강한 의지와 함께 ‘오월정신을 헌법으로 계승하겠다’고 약속하셨고, 오늘 또 다시 ‘광주’에 힘을 실어주셨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영화 ‘택시운전사’의 흥행이 단순한 인기몰이로 끝나지 않기를, 큰 결단으로 37년 만에 입을 연 공군 조종사의 증언이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시장은 “오월의 진실규명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고, 5‧18 진실규명과 함께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사명임을 아로새기며, 온 국민과 정치권,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5‧18관련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가 늘 초심을 잊지 않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세우고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데 앞장서 민주와 평화의 시대를 열고, 사람답게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