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자치구·교통공사·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350곳, 종합여객터미널 5곳, 지하철역 277곳 등 다중이용시설 63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전통시장은 대부분 불에 쉽게 타는 천막이나 목재들로 다닥다닥 붙어 있고 문어발식 콘센트를 사용해 화재에 취약한 구조다. 실제 지난해 11월 대구 서문시장, 올 3월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 화재는 대부분 전기적 요인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시가 추석 전 전통시장을 점검했을 때도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과 가스안전시설이 미비한 곳들이 다수 발견되어 보수해왔다. 또, 명절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여객터미널은 사고발생시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소방시설 및 피난동선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시는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와 함께 일시에 많은 사람이 방문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건축‧소방 분야는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균열, 변형, 누수, 구조물 안전성, 화재 피난동선 확보, 소방 설비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가스‧전기 분야는 가스감지기 정상작동 여부, 가
조선왕조부터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격변하는 역사의 주 무대인 서울을 배경으로 한국 천주교의 230년 역사를 조명하는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한국 천주교회 230년 그리고 서울> 특별전이 ‘가톨릭의 심장’ 바티칸에서 9일(토) 개막했다.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공동으로 바티칸박물관 기획전시실인 브라치오 디 까를로마뇨(Braccio di Carlo Magno)에서 오는 11월17일(금)까지 약 두 달 간 열린다.<박원순 시장, 염수경 추기경 등 600명과 성베드로대성당 개막미사 참석·테이프커팅>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각> 성베드로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상임위원회 주교단, 교황청 관계자, 바티칸 주재 83개 외교관장, 아시아 14개국 청소년 순례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미사에서 축사했다. 이후 전시가 열리는 바티칸박물관에서 개막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했다.바티칸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연 5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바티칸에서 한국 천주교회는 물론이고 한국과 관련된 특별전시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티칸박물관측에서는 대관료
시장·군수 관리 어촌정주어항 등 7개 항 지방어항 승격 -안정적 국비 확보로 재난대비와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 경남도가 시장·군수가 관리하고 있는 도내 어촌정주어항과 소규모어항 중 7개를 지방어항으로 승격 확정하고 지정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방어항으로 승격이 필요한 어항에 대하여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환경영향평가 등 해양수산부와의 수차례 협의를 거쳐 6년 만에 최종 승격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승격된 지방어항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동 덕동항, 통영시 산양읍 마동항, 거제시 장목면 황포항, 동부면 가배항, 고성군 삼산면 하촌항, 남해군 창선면 대벽항, 하동군 금남면 구노량항 등 7개 어항이다. 도는 금번 승격어항에 대하여 내년부터 어항개발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수산업 지원기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편의제공과 어항 환경개선 등 지역주민과 연계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인해 어항 시설확충이 어려워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와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미흡했던 부분들이 지방어항 승격으로 상당부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어항에 대해서는 어항개발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중 80%가 국비로
2017년 09월 10일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3,14차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롯데건설은 이번 신반포 2개 사업지를 수주하면서 반포권 진출을 본격화한 데다 하이엔드 브랜드를 선보이는 만큼 향후 반포권 재건축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9일(토) 개최된 신반포 13,14차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들 사업지는 한강이 가까운 데다 강남 8학군의 우수한 교육시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역세권 등 탁월한 입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강남 상징성까지 갖춘 만큼 유명 건설사들이 수주를 위해 각축을 벌이던 곳이다. 각 사업규모를 살펴보면, 신반포 13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3개동 총 346가구 공사비 약 900억 수준이며 신반포 14차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총 297가구 공사비 약 720억으로, 총 공사비만 1600억원을 넘는다. 롯데건설은 반포권에서 자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들 사업지에 기존 롯데캐슬을 뛰어넘는 ‘하이엔드’(high end)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현대건설의 ‘디에이치(THE H)‘, 대림산업의 ’아크로(ACRO)'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 등과
2017년 09월 10일고용부가 고용행정통계로 본 8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1. 고용보험 가입 피보험자 현황총괄17.8월 고용보험에 가입된 피보험자(상용+임시, 일용 제외)의 취업 활동 동향을 보면 전체 피보험자수는 1285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만 6천명(+2.4%)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4개월 연속 둔화됐다. 산업별보건복지(+65천명, +4.8%)’, ‘전문과학기술(+41천명, +6.0%)’, ‘도소매(+40천명, +2.8%)’, ‘숙박음식업(+36천명, +6.9%)’ 등 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제조업 피보험자(3,564천명)는 ‘기타운송장비’ 제조업 구조조정과 ‘섬유제품’, ‘의복,모피’ 등 경공업 감소 확대, ‘고무,플라스틱’, ‘자동차’ 제조업 증가폭 둔화 등으로 소폭 감소했다. 제조업 피보험자 증감(천명) : 1.4(’17.4)→ 1.2(5)→ -3.8(6)→ 3.3(7)→ -0.6(8)기타운송장비 제조업 증감(천명): -44.8(’17.4)→ -44.5(5)→ -47.5(6)→ -42.3(7)→ -41.8(8)섬유제품 제조업 증감(천명) : -0.6(’17.4)→ -1.1(5)→ -1.4(6)→ -1.9(7)→ -2.2(8)의복,모
2017년 09월 10일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2017 아시아 국가적응계획 국제포럼’을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국가적응계획 국제포럼’은 환경부가 2009년부터 개최했던 국제회의며 올해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국제회의와 연계하여 아시아 각국의 기후변화 적응계획을 수립, 이행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논의한다. 올해 국제포럼은 국내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지정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글로벌 국가적응계획 지원기관인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가 함께 준비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20여 개국 아시아 국가적응계획 담당 공무원, 기후변화 적응 관련 국내·외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아시아 국가적응계획의 향상’을 주제로 총회와 소규모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포스터도 전시된다. 포럼 첫째 날에는 아시아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기회로서 기후변화 및 적응 관련 현황을 다룬다. 총회 후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영호남 아동 교차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추진해온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가 또다시 날개를 단다.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9일 전남도청에서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제2차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두 지역 아동정책을 총괄하는 담당 정책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역본부장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제2차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명량대첩축제장’에서 영호남 나눔의 상징인 ‘영호남 합동 아동오케스트라단’의 축하공연과 두 지역 여성단체협의회 후원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제1차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광역지자체 간, 지자체와 민간 간 아동복지 증진 협력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자체와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프로젝트 홍보 및 후원자를 발굴하고, 어린이재단에서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후원금을 집행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두 도와 재단은 그동안 ▲후원자 2천192명을 발굴하고 ▲후원금 3억 9천600만 원을 모금해 ▲영호남 아동 179명에게 매달 10만 원씩 정기 후원을 했다. 또
평창군은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이라는 주제로 9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펼쳐진 2017 평창효석문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명한 가을 날씨와 함께 시작한 이번 축제는 첫 주말 12만명이 찾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축제 기간동안 34만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축제기간 내내 맑은 초가을 날씨가 계속돼, 이효석선생의 문학향기와 아름다운 메밀꽃 매력에 흠뻑 빠질 수 밖에 없는 분위기에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는 메밀꽃밭 포토존 확대(기존 자연포토존, 신설 테마포토존), 메밀꽃 열차, 작가와 함께 걷는 메밀꽃밭(전국 국어교사 100명, 작가 11명 참여-이효석의 문학세계 이해), 거리상황극, 메밀책방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학행사, 체험거리로 축제가 한층 더 풍성해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기존 자연포토존과 새로운 공간배치와 체험프로그램으로 함께 구성된 테마포토존은 관광객들이 메밀꽃을 즐길 수 있는 선택의 범위를 넓혔으며, 메밀꽃열차는 축제기간 내내 멈추지 않고 만석으로 운영 될 정도로 큰 화제를 낳았다. 특히 올해는 메밀꽃 포토존, 섶다리 동선을 입구와 출구를 분리해 관광객들이 여유롭고 편안하게 축제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이재현 사장은 10일부터 15일까지 해외 환경사업 추진과 새로운 사업개발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시를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현재 진행 중인 베트남 하노이 시의 매립가스 발전사업 등 폐기물 자원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호치민·붕따우 지역의 새로운 사업개발을 위한 것이다.SL공사는 베트남 하노이 시를 방문, ‘남손매립장 매립가스 발전사업’ 관련 한국과 베트남의 컨소시엄사간 MOA를 체결할 예정이다.또한 호치민 시를 방문, 바리어 붕따우성 지역 매립장 운영업체인 KBEC VINA와 MOU를 체결하고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이어서 호치민 시 관계기관과의 회의를 통해 폐기물관리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협력사업 개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SL공사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베트남 하노이 시에서 진행 중인 매립가스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호치민 시와 붕따우 지역의 새로운 사업개발을 통해 한국의 선진 폐기물 관리 및 자원화 기술을 개도국과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로써 전력생산에 의한 수익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의한 배출권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강원도 인제군 산림조합과 양구군 산림조합을 시작으로 전국 18개 산림조합에서 2017년산 자연산 송이버섯 공판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고 밝혔다.가을 숲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인 자연산 송이는 향과 육질이 뛰어난 최고의 맛으로 미식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고가의 가격을 형성, 강원과 경북지역 등 산촌 주민들의 중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송이버섯의 생산량은 생육환경(땅속온도, 토양수분)에 크게 좌우되는 품목으로 지난해 채취량이 소폭 늘기는 했지만 최근 6~7년간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송이버섯 생산량이 작아 소비자들이 쉽게 만나기 어려웠다. ※ 년도별 송이 생산량 : `10년 315톤 -> `11년 39톤 -> `12년 198톤 -> `13년 61톤 -> `14년 93톤 -> `15년 85톤 -> `16년 265톤지난 9월 4일 인제군 산림조합의 2017년 송이버섯의 첫날 입찰단가는 최상품인 1등품의 경우 245,100원, 2등품의 경우 216,000원에 거래되었으며 입찰 참여 수량도 187.66Kg 이 거래되면서 송이버섯 채취 임업인과 입찰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송이 풍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출고후 10 ~ 20년 된 노후차량 2대 선정, 차량 내∙외장 복원 및 정비각 분야별 전문 정비사 20명으로 구성된 ‘드림팀' 투입해 작업이달 24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통해 사연 접수 현대자동차,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의 신뢰 보답에 최선을 다할 것” 현대자동차(주)가 우수한 정비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노후 차량의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Restore)’ 캠페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H-리스토어’ 캠페인은 차주가 생업 종사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인해 차량에 누적된 상처들과 세월의 흔적을 관리할 여유가 없다는 점에서 착안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량 교체와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의 사연 신청을 접수 받아, 사내 각 분야별 전문 정비사 20명으로 구성된 ‘드림팀’을 투입해 고객 차량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1998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출고된 차량 보유 고객은 누구나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사연을 신청할 수
매년 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메인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양꽃전시관은 다양한 분야의 품격 높은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바 있다. 이번 가을, 고양꽃전시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및 화훼 행사가 연이어 진행된다. 지난 7일 개막해 12일까지 이어지는 제36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 방문한 많은 예술인들과 관람객들은 새로운 전시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만족을 표현했다. 고양시 최대 규모 미술행사인 고양현대미술제도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국화 향기 가득한 ‘고양가을꽃축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화훼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화훼장식대전’이 펼쳐져 꽃 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아름다운 호수공원 내에 위치한 고양꽃전시관에서는 고양 평화 통일 교육 전시관, 고양 신한류 홍보관 등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앞으로 시민들이 화훼 관련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예술 이벤트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고양가을꽃축제의 예매 입장권은
정부비축물자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들여오는 미국산 콩의 인천항 수입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 달 aT가 인천항을 수입항으로 단독 지정해 공고한 ‘2017년 Non-GM 대두(콩) 2만톤 구매 입찰’과 관련, 인천항을 통해 미국산 대두 1만톤을 수입하기로 최근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인천항을 통해 수입되는 미국산 콩 물동량은 aT가 상반기에 기본(Basis) 구매를 통해 수입한 6천톤과 합산해 총 1만6천톤이 됐다. aT가 2015년과 지난 해 추가(Spot) 구매를 통해 인천항으로 수입했던 물량이 각각 2천톤, 6천톤인 점을 감안하면 몇 배 이상 늘어난 분량이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aT가 인천항을 정부비축물자 수입항으로 주목하고 최근 인천항을 통한 식용대두 수입을 확정하기까지는 화주 서비스에 만전을 다한 인천신항 미주항로 운영선사(현대상선)와 부두운영사(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신속한 검역행정으로 힘을 보탠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등의 협력이 있었다. 수도권 수입물량 유통경로를 개선해 국가적 물류비용을 낮추고, 물가안정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국가인프
경기도와 푸른경기21 실천협의회가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에 참여중인 10개 마을에서 9일 자원순환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자원순환마을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가능 자원 수집과 활용을 위해 노력하는 곳을 말한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자원순환 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분리수거 배출시스템 개선, 나눔장터 등이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59개의 자원순환마을이 조성돼 있다. 올해는 ▲구리 교문1동, ▲군포 당동·군포1동, ▲부천 심곡본동, ▲부천 원미1동, ▲성남 하대원동, ▲성남 청솔마을, ▲성남 은행동, ▲수원 정자2동·송죽동, ▲안산 대학동 ▲파주 금촌3동 등의 10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이날 캠페인에서는 10개 마을별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특히, 성남 은행동에서는 경기도 그린캠퍼스협의회, 경기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등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플래시 몹을 선보였다. 이들은 또, 지역 가정 20여 곳을 방문해 에너지 진단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농가의 판로확대 및 판매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 경기농특산물 추석특판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우선 ‘경기 우수농특산물 명절선물전’에서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6차산업 인증 및 경기도 시·군 추천 81개 업체 220여개의 선물세트가 실린 카탈로그를 제작해 배포한다.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으로 5만원 이하와 5만원 초과 상품을 구분했으며, 총 선물세트의 80%가 5만원 이하다. 축산, 과일류, 송편, 한과, 홍삼 등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한 제품으로 구성했다.또한 온라인 브로셔를 동시 제작·배포해 소비자가 전화주문 외에 직접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다. 온라인 선물전 브로셔는 진흥원 홈페이지(http://gf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우체국쇼핑몰 G마크관’에서도 경기농산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총 910명을 추첨해 가평잣, 꿀세트, 발아현미, 취나물 등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본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소비자들이 직접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