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주택이 경기도내 건설 중인 10개 아파트 특별점검결과, 지적사항 214건 발견8월 25일 ~ 9월 1일까지 아파트품질검수 위원 등 74명 투입화성 4개단지, 하남 1개단지, 성남 1개 단지 등 6개 단지 9건 벌점 부과관할시가 10월 중 사전통지 예정공기 5개월 지연, 설계도와 다른 시공 등 부실 정도 심한 곳에 부과경기도와 3개시는 부실시공으로 문제가 된 ㈜부영주택이 도내 건설 중인 1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214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하고, 이 가운데 부실상태가 심한 총 9건에 대해 부실벌점을 부과한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는 관할 시군과 협의해 10월 중순 쯤 ㈜부영주택에 대한 벌점부과 사전통지를 실시할 예정이다.부실벌점 사전통지 대상은 ▲화성시는 A70 ․ A71 ․ A73블록 각 1건, A74 블록 3건 ▲하남시 A31블록 1건 ▲성남시 A2-13블록 2건 등 모두 9건에 66점이다.벌점은 3개시에서 ㈜부영주택 및 현장소장에 각 20점을, 감리단장 및 감리업체에 각 13점을 부과 통지할 예정이다.화성시 A73블록의 경우 예정된 공사기간보다 약 5개월의 공기 지연상황을 공정관리시 미반영한 사유로, 화성 A74블록은 지하층
군부대를 찾아가는 음악회, 성남 55사단 예비군훈련장서 2일 개최부대개방 통해 민관군 화합의 장 만들 예정베이비부, 어썸 등 다양한 가수 출연성남에서 군 장병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성남 55보병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군부대를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군부대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대규모 위문공연에서 소외됐던 도내 소규모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향유와 사기진작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음악회는 민관군이 화합하는 차원에서 부대를 개방해 군 장병 및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행사에는 베이비부, 어썸, 장미, 핑크레이디, VELY, 큐브 등 장병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미게 된다.한편, 공연이 진행되는 55보병사단은 지난 1975년 9월 제63훈련으로 창설됐으며, 평시에는 적 침투와 국지도발을 대비하고, 정예 예비군 교육을 담당함은 물론, 전시에는 한강이남 수도권 지역의 방어 및 전투지원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29일 저녁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2017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식에서 국내 최고의 파이어 아트 ‘플레이밍 파이어’ 팀이 제우스의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를 묘사한 ‘태양의 조각’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7 고양호수예술축제’는 10월 1일까지 이어진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과장급 이상 간부를 제외한 전 직원이 18일(월)부터 28일(목)까지 2주간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총 8회로 나눠 산촌생태마을 현장 체험을 겸한 산림 규제개혁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번 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의 “2017년 행복한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산촌생태마을을 연계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산림자원 순환의 터전인 산촌과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고, 부서 및 직렬 간 상호 유대감 향상으로 협업․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촌마을 체험은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명심체험마을’과 충북 제천시에 소재한 ‘명암산채건강마을’ 두 곳에서 이뤄졌으며, 체험 현장 중 일일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열어 산촌마을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구교상 과장은 “이번 산촌마을 현장체험과 산림 규제개혁 실천 결의가 산촌민과 기관 간의 협력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산촌과 도시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공간과 귀․산촌의 순환이 잘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수 온도 상승 등에 따른 양식장 고수온 피해가 5년 새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양식장 고수온 피해액은 183억 5600만원으로 2012년 17억 7778만원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위성곤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수온 양식장 피해 규모는 어류 1357만 마리, 멍게 등 409줄, 패류 127ha 등이었다. 특히 예년에는 단일 지역에 나타나던 고수온 피해가 전남, 경남, 충남, 경북, 부산 등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피해규모 역시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로 피해 규모를 살펴보면 경남이 213어가(90억 9100만원), 충남 73어가(50억 1400만원), 전남 45어가(32억 5400만원), 경북 33어가(8억 2400만원), 부산 5어가(1억 7300만원) 등이다. 피해를 입은 369어가 중 353어가에 대해 국비 49억 7104만원, 지방비 22억 8544만원을 포함한 154억 8419만원의 복구 지원금으로 투입됐으나 피해 규모에 미치지 못하고 여기에는 융자(49억 3664만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전국에 유통중인 먹는샘물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질기준중 비소가 초과된 제품이 적발(9.26)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각 시․도에서 관내 유통중인 먹는샘물 제품을 수거하여 수질기준 전항목에 대해 검사한 것으로, - 서울시에서 수거한 1개 제품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한 비소*가 발견되어 즉시 해당 제품제조업체의 관리 관청인 경기도에 이를 알려 판매차단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9.27) - 금번 수질기준 초과로 적발된 제품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소재 ㈜제이원에서 8월 4일에 생산된 2L들이 ‘크리스탈’이다. * 비소 0.02mg/L 검출(먹는샘물 제품수 수질기준 : 0.01mg/L) ○ 이번 문제 제품은 ㈜제이원에서 현재 생산이 중단된 상태이나, 금번 유통제품 수거 검사시 생산 중단 이전에 유통된 제품에서 비소가 초과 적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감독 책임이 있는 경기도에 해당업체의 자체 생산 중단과 별도로 기 생산유통제품에 대하여 회수폐기 명령을 할 것을 요청하였고, 경기도는 이를 조치하였다. ○ 또한, 환경부는 문제상품을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 조치하여 문제제품이 더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발생 가능성이 높은 10월부터 2018년 5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축 질병 발생 방지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전라남도와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군에 27개의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고병원성 AI 재발 방지를 위해 ‘심각’ 단계에 준하는 선제적 특별방역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반복 발생, 밀집 사육으로 위험지역인 나주 등 9개 시군에 거점 소독시설 운영 ▲전통시장 등에 오리류 유통 금지 ▲오리농장은 입식 사전 승인제 운영하고 기타 가금은 신고제 운영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검출 시 방역지역에 대한 이동제한 기간을 21일로 연장 운영 등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AI 발생위험이 높은 3년 이내 2회 이상 발생농장과 반경 500m 이내 오리농가 24호(51만 마리)에 대해 동절기인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사육을 제한하고 대신 휴업 보상을 해준다. 가금 도축장에서 AI 검사를 강화한다. 전통시장 거래상을 통해 유통되는 가금과 종계․산란계의 노계는 출하 전 AI 검사와 이동승인서 발급을 받아야 한다. 사육농장의 효율적 임상 관찰 및 방역 관
전라남도가 ‘숲 속의 전남’ 만들기 10월의 나무로 호두나무를 선정했다.호두나무는 가래나무과로 높이 20m까지 자라는 키 큰 나무다. 배수가 양호하고 공기가 잘 통하며 유기질이 많은 비옥한 땅에서 잘 자란다. ‘고려사’ 기록에 따르면 고려 충렬왕 16년 원나라에 사신으로 간 류청신이 가지고 들어왔다. 호두는 인간이 발견한 가장 오래된 나무로 문명이 시작되면서 인간과 함께 한 나무로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호두의 특이한 모양이 인간의 뇌를 닮았다고 해 머리에 난 상처를 치료할 때 호두를 사용했다. 로마제국 사람들은 신에게 제사를 드릴 때 제물로 바칠 만큼 귀한 열매로 여겼다. 우리나라에서는 귀신을 쫓는 부럼으로 쓰이고 있으나 호두알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소화 흡수가 잘 되는 불포화 지방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많이 섭취하더라도 성인병 등의 문제가 일어나지 않으며 각종 자양분이 많아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줘 태아의 뇌가 발달할 때쯤이면 임산부에 많이 먹도록 하고 있다. 또한 몸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는 작용을 해 한방에서는 기관지 기능이 약한 감기 환자나 만성기관지염 환자에 좋다고 알려졌다. 호두는 초기 결실까지 7~9년의
2017고양호수예술축제’가 지난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고양호수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지고 있다. 60개 예술팀 350여 명의 예술가들이 4일간 120여회 걸쳐 공연을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기존 호수공원을 벗어나 일산문화광장까지 장소를 확대해 시를 찾은 관객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29일 독일에서 온 3색의 개성 있는 수탉들의 유쾌한 멜로디에 거리의 사람들은 다 함께 거리축제의 관객이 됐다.
2017 고양호수예술축제(주최 고양시, 주관 고양문화재단)의 공식개막식이 지난 29일(금) 19시 30분 고양호수공원 석계산광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9회째를 맞은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국내외 예술가들 350여명이 4일간 120여회의 거리공연을 펼치는 대표적인 거리예술축제로, 올해는 공식 초청된 8개 해외팀의 참가로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막식은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뮤지컬갈라로 시작해 샌드아트와 현대무용의 콜라보 공연이 이어졌으며, 불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플레이밍 파이어팀의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불꽃예술쇼를 끝으로 성대했던 개막식은 마무리 되었다. 2017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고양호수공원과 일산문화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대 무대에서 10월 1일(일)까지 계속되며 공식 폐막식은 10월 1일(일) 오후 7시에 호수공원 석계산 광장에서 공식초청팀의 갈라쇼와 최대 불꽃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고양호수예술축제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더 자세한 축제일정은 축제 홈페이지(http://gyla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월 29일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항순)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 쌀 4kg 1박스 씩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사각지대 발굴과 후원에 적극 참여하여 왔으며 특히 ‘우리동네이웃지킴이’ 봉사단을 조직,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 방문 및 지원을 하고 있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속초시가 추석연휴동안 독거노인의 안전확인 강화를 위해 속초시 노인복지팀을 중심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시는 관내 노인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중점관리대상 독거노인 555명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중 최소 3회 이상 방문 및 전화로 안전확인을 실시한다.예년과는 달리 긴 연휴로 인하여 연휴기간 실시하지 않는 노인돌봄서비스를 10일간의 긴 연휴로 인해 긴급상황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다.또한, 독거노인을 비롯한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여가복지시설에서 보호되고 있는 노인에 대해서도 응급상황 발생 시, 노인복지시설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거노인의 보호를 위해 안전확인 강화 및 생활교육 등을 통해 독거노인들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17. 9. 30.(토)
속초시립박물관은 우리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월 5일(목)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추석 민속체험행사를 진행한다.세시풍속 행사로는 문화촌 놀이마당에서 투호던지기와 고리던지기, 직접만든 제기로 제기차기가 가족경연으로 진행되며, 1~3위까지의 가족에게는 박물관 내 문화촌 무료 숙박권을 증정한다.전통먹거리 체험행사로는 색송편 만들기와 신라시대부터 추석때 즐겼던 절기주(節氣酒)인 가배주 시식, 명절음식인 동그랑땡 만들기가 진행되며, 꼬마장승 만들기, 속초 북청사자탈과 저금통 만들기도 준비돼 있다.행사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전통가락의 흥겨움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속초시립풍물단의 공연이 펼쳐진다.특히, 한복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고자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추석연휴기간 당초 휴관요일인 월요일(2일, 9일)에만 휴관하며, 추석당일을 포함한 전 연휴동안 정상적으로 개관한다.속초시박물관 관계자는 “추석 당일은 가족과 보내고, 그 다음날은 박물관을 방문하여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즐기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김종석, 이하 ‘기술원’)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충현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명절맞이 성금을 전달했다. (좌) 충현동 주민센터 조철호 동장, (우) 한국기상산업기술원 김종석 원장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기술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기부했다. 김종석 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원은 2013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에 모든 임직원이 성금 마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마당에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행사는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지부장 이운상)가 1천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769kg을 기증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이날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 연휴 전에 기증받은 돼지고기를 각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부서를 통해 관내 기초생계급여 대상자(2017년 9월 기준) 가운데 512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남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장은 “파주에서 생산된 돼지고기인 ‘돈모닝 포크’는 G마크 인증을 받은 친환경 축산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파주시의 우수한 돼지고기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