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3분기(7~9월) 경기북부 화재발생현황 분석 결과 발표○ 전체 화재발생 건수 517건. 인명피해 29명·재산피해 198억 원○ 발화요인 전기적 요인이 187건으로 전체 36.2% 차지올 여름 경기북부 화재에서 발생한 화재 3건 중 1건 이상이 ‘전기적 요인’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17년도 3분기(7~9월) 경기북부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전체 화재발생 건수는 517건으로, 지난해 3분기 518건에 비해 1건(0.2%)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인명피해 건수와 재산피해 규모는 지난해 동기 29명(사망 3명, 부상 26명), 78억 원 보다 각각 12명(41.4%), 120억 원(153%) 증가한 41명(사망 7명, 부상 24명), 198억 원으로 집계됐다.발화 요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187건으로 전체의 36.2%를 차지했다. 이어서 부주의 154건(29.8%), 기계적 요인 79건(15.3%), 원인미상 49건(9.5%) 순으로 파악됐다.‘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가장 큰 원인으로 미확인 단락이 72건(38.5%)으로 조사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0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양일간 기장읍 연화리 일원에서 「제13회 기장붕장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기장붕장어 축제는 오래된 지역 특산 명물인 기장붕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2004년 칠암항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칠암항과 연화리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 올해 축제는 연화리에서 개최되는데, 연화리는 붕장어뿐만 아니라 기장 해녀들이 손수 잡은 전복과 해산물이 유명한 곳으로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는 곳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행사는 붕장어뿐만 아니라 “해산물과 함께 하는 축제”로 기획하여 다양한 해산물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규모 길놀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트로트 페스티벌, 붕장어 버스킹 페스티벌, 쇼!TV유랑극단의 축하공연과 붕장어 맨손잡기,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부스(붕장어, 해산물)가 운영되어 깊어가는 가을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먹고 즐기기에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 한편, 기장 앞바다는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곳으로 예부터 붕장어가 많이 나는 곳이다. 붕장어는 칼슘, 인, 철분 및 필수 아미노산을
- 24~25일 국내외 전문가 1,200여명 초청해 파워트레인 컨퍼런스 개최 - 연비/성능 개선, 친환경 목표로 신규 개발한 차세대 P/T‘스마트 스트림’공개 … 국가별 연비 및 환경 규제 대응, 성능에 대한 운전자 요구 충족 차원 … 구조 설계 최적화, 연소기술 강화 등 최고 수준의 엔진 기술 경쟁력 확보 … 변속기, 최고의 전달 효율 달성해 연비 개선 및 최적의 주행 성능 갖춰 - 소음/진동 저감, 배기 후처리 등 7개 분야 57편의 주제 발표 세미나 진행 현대·기아자동차는 24(화), 25(수) 이틀 동안 롤링힐스호텔(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2017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2017 Hyundai-Kia International Powertrain Conference)’를 개최한다. 고객 가치 증대를 위한 파워트레인 기술의 한계 도전 (Knock the Limit of Powertrain Technologies: To Enhance the Value For Customers)’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현대·기아차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 스트림(Smart Stream)’을 소개
❍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학장 최영환)은 25일 오후 7시, 내이동 해천 남문공연장에서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음악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 오작교 음악회는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대 학생들에게 폭 넓은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밀양시민과 함께 즐기는 음악회로 작년 10월 해천공연장에서 처음 개최 이후 제3회 공연을 맞이하게 됐다. ❍ 이날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동아리연합회장(장혜미)의 진행으로 깊어가는 가을 밤 하늘을 수놓을 ‘카포’의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할 ‘포르테’의 피아노 공연,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소리사랑’의 밴드 공연, 흥겹고 역동적인 ‘볼륨업’의 댄스 공연 등 부산대 학생들로 구성된 4개 동아리팀의 버스킹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 한편,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프로젝트'는 양기관 간 상호교류 증대 및 상생발전을 위해 민선6기 박일호 밀양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으며, 2017년 현재 오작교 음악회를 비롯한 16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재단은 지난 21일과 22일 1박2일 동안 한국 에너지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 18명으로 구성된 고양시 청소년합의회의의 2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14일(토) 진행된 1차 본회의에서는 에너지 관련 전문가 패널과 함께하는 질의응답시간 및 청소년패널과의 상호토론이 진행된 바 있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최종적인 상호토론을 통해 합의문을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양시청소년들이 말하는 ‘원자력의 미래’에 대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말하는 ‘원자력의 미래’는 현재 상태의 노후 원전을 폐지하고 그 후에 가동되는 원전 중 시간이 지나 폐쇄 대상이 되는 원전은 신규 원전으로 대체하면서 일정 개수를 유지하는 것이었다. 합의회의를 진행하는 과정 중 ▲원자력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 ▲같은 주제에 대한 다양한 해석 ▲대립적인 의견 ▲시간 부족 등 여러 가지 한계점이 도출됐으나 원자력에 대해 알아보고 무엇이 우리나라 원자력의 미래를 위한 것인가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고양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이슈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토론을 통한 합의 과정을 거쳐 지역사회 주요구성원으로서 대안을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양영식)은 지난 23일 수원시정연구원(원장 이재은)과 100만 대도시 지자체 상생 발전을 위한 연구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조사협력, ▲ 세미나 ・ 포럼 ・ 워크숍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 연구과제 자문 ・ 심의 및 공동 현안에 대한 상호자문 등 인적자원 교류, ▲ 연구관련 정보자료 공유 및 시설의 공동 활용, ▲ 기타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에 관하여 세부 협약에 합의하며 협약사항 수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고양시정연구원 양영식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연구 인적자원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 세미나·포럼 등의 개최를 통해 앞으로 100만 대도시 지역 시민들의 실질적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정연구원은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등의 고양시 관내 대학교와 지자체 연구원 창원·수원시정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앞으로 타 연구기관과의 연구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해 나갈 예정이다.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관내 국유림의 조림사업용 묘목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동부양묘센터가 양묘기술 전문가와 산림분야 대학생이 찾는 현장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 동부양묘센터는 강원도 평창, 정선, 강릉 3개 지역에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고성군 장신리에 북한 황폐 산림복구용 묘목공급을 위한 대북지원 양묘장을 조성하고 있다. ○ 양묘장에서는 매년 평균 240만본의 묘목을 생산ㆍ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840ha를 조림할 수 있는 물량이다. ○ 동부양묘센터에서는 연 11,000명의 지역주민을 고용하고 있어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또한 봄철에 전국민 나무심기 동참을 위한 ‘내나무 갖기 행사’에 철쭉, 산벚, 산수유 등 다양한 수종을 생산하여 지역사회에 무료로 나누어 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특히, 2016년 강릉 연곡양묘장에 ‘스마트양묘장’을 국유림 최초로 신설하여 전국 양묘기술자들이 찾아오는 견학지로 인기가 높다. ○ 스마트양묘 : 온실내 온도․습도센서, 카메라 영상정보 등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여 최적의 생육환경으로 제어가 가능한 양묘장 시스템 □ 한편, 양묘기술 전문가의 견학 외에도 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임원, 본부장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경영진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화)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전사적 청렴·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하여 올해를 ‘청렴원년’으로 선포하고, 노·사 공동 ‘임·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지사순회 청렴교육’ 등을 통해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정현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과 청렴리더십’을 주제로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김정현 강사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사장은 “청렴한 공기업 문화 정착 및 구축을 위해서는 경영진의 역할이 중요하며, 청렴리더로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음식 못삼키는 요양병원 등 환자들 뱃줄 영양공급, 부작용·불편 덜해 -- 2012~2017. 4월까지 콧줄시술환자 50만명, 뱃줄시술환자의 44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의원(자유한국당)은 10월 24일(화)에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L-tube, PEG-tube 요양기관별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2012년부터 올해 5월까지 콧줄 시술을 받은 65세 이상 환자는 50만4360명으로 뱃줄 환자(1만1262명)의 44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은 기저 질환이나 노화로 인해 음식물을 씹어 삼키는 능력(연하운동)에 관여하는 신경이나 근육의 감각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치매나 파킨슨병 등을 앓고 있는 노인의 경우 음식, 영양섭취를 위해 콧줄(L-tube)을 달고 살아간다. 콧줄 시술을 한 상당수 환자들은 음식물이 폐로 역류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교체시마다 고통을 겪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4월까지 콧줄 시술을 받은 65세 이상 환자는 50만4360명으로 뱃줄 환자(1만1262명)의 44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요양병원과 요양원 환자 중 콧줄 시술을 받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0월 24일(화) 국정감사를 통해 해양경찰청에 해경이 발급한 고래 유통증명서의 70%에 해당하는 고래가 불법유통이 의심되는 점을 지적하며, 형식적인 유통증명서 발급을 바로잡을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해경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7,109마리의 고래에 대해 ‘혼획’으로 유통증명서를 발급했지만, 정작 수협 위판장에서 거래된 고래는 30%인 2,119마리에 불과했다. 나머지 70%는 해경과 수협에서 모두 손 놓고 있어 불법유통이 의심된다. ※ 혼획 : 어부가 특정 어류를 잡으려고 친 그물에 엉뚱한 종(種)이 우연히 걸리는 경우로, 해경이 지정한 수협위판장에서 고래의 판매 및 유통이 가능함. ※해경, 수협 제출자료 재구성 이완영 의원은 “고래류에 대한 해경의 유통증명서가 면죄부가 되어 불법유통이 만연해 있다. 해경의 형식적인 발급으로 참고래, 상괭이 등 보호대상 해양생물까지 유통증명서를 발급받는 등의 문제가 확인된 만큼, 해경은 유통증명서 발급제도를 전면 개편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끝> ※ 고래 한 마리당 판매가격은 4천만원 선이지만, 처벌조항은
수협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지키지 못해 최근 3년간 9억원이 넘는 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이 수협중앙회에서 제출 받은 ‘장애인의무고용 현황’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률 2.7%를 채우지 못해 수협중앙회는 2,122만원, 수협은행은 2억 5,179만원을 납부했다. 현재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은 공공기관이나 기업이 장애인을 의무고용하지 않을 때, 장애인 고용공단에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내도록 규정한다. 이에 따라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은 장애인 의무고용률 2.7%를 준수해야 하고, 미준수 시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지난 해 수협중앙회가 의무고용 인원 34명 중 31명을 고용했다. 이에 2.4%의 고용률에 그쳐 의무 고용률인 2.7%를 그치지 못했고, 2,122만원의 부담금을 납부했다. 수협은행은 한 술 더 떠, 의무고용 인원 46명 중 단 21명만을 고용했고, 고용률이 1.22%에 불과했다. 그 결과 2억 5179만원의 부담금을 납부해야 했다. 결국 수협은 지난 해 모두 2억 7,300만원의 부담금을 납부했다. 수협이 의무 고용률을 준수한 것은 20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는 23일 의회 5층 회의실에서 의료원 건립 추진 관계자들과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12일 성남시의료원 시공사 삼환기업(주)의 법정관리로 인한 공사 중단사태에 따른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로 현재까지의 공사 추진현황 및 기업회생절차에 따른 공사재개 방법과 향후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문화복지위원회 김해숙 위원장, 김윤정 간사를 비롯한 이상호 의원, 박광순 의원, 최승희 의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립의료원 공사중단 사태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음식점 등 상권 위축 문제, 하청업체들의 공사대금 지급 방안과 현장근로자의 임금문제 등에 대한 집중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 관계자는“현재 기업회생절차 개시결정에 따라 성남시의료원의 공사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법원 승인을 받아 삼환기업(주)이 계속공사를 하게 될 경우 조기 공사재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해숙 위원장 등 참여 의원들은“성남시의료원 시공사인 삼환기업(주)의 법정관리가 결정되어 공사가 지연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100만 시민의 염원인 성남시의료원 건립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시 관계자의 지속적인 노력을
◈ 부산시, 문화예술 진흥과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 6명 선정해 ‘부산광역시 문화상’수여◈ 10. 30. 16:00 부산예술회관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시상식 개최 제60회 부산시 문화상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부산시는 올해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로 원로 문학인 이상개 시인 등 총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문화상은 1957년부터 매년 부산의 문화예술 진흥과 향토문화 발전에 공이 큰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인문과학, 문학,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체육 6개 분야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구청, 대학과 문화예술 관련 단체 등으로부터 자연과학, 공간예술, 언론출판 부문을 제외한 7개 부문 21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그리고 지난 9월 27일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심사와 10월 12일 부산시 문화예술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인문과학’ 부문의 수상자로는 부산외국어대학교 박경수 교수가 선정됐다. 박경수 교수는 부산토박이로 대학에서 28년 이상 재직하며 44권의 저서(공저포함)와 89편의 논문으로 국문학 분야 연구와 부산학의 발전에 노력하였으며‘한국구비문
사천시기업·단체봉사회(회장 손성호)는 지난 20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언제 어디서 200분 이상의 식사 제공이 가능한 취사도구와 식재료를 구비한 ‘사랑의 밥차’는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발표회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석식을 제공하기 위해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도 센터에 요청하여 사천시기업ㆍ사회단체봉사회의 도움으로 운영되었다. 사천시기업·단체봉사회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재료의 구입부터 손질, 조리, 배식까지 역할을 나누고, 발표회 시작 전 일사분란하게 급식을 준비하여 참여자들에게 제공하며 나눔 봉사의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사천시 기업ㆍ사회단체봉사회 손성호 회장은 “발표회에 참석하는 아이들이 매년 간편식으로 저녁을 대신한다는 소식을 듣고 밥차 운영을 결심했다”며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 있게 재능을 뽐내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사진첨부(jpg파일로 별도 송부)
김해시 고기예찬(삼계동 소재)에서는 2017. 10. 23.(월) 관내 어르신 500명을 초대하여 따뜻한 곰탕을 대접할 예정이다. 고기예찬(양수현 대표)은 해마다 잊지 않고 2010년부터 무료점심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작지만 정성이 담긴 점심을 대접하기로 했다. 이번 나눔에는 북부동 청년회와 부녀회도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양수현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늘 해오던 일이라며 쌀쌀해진 날씨에 내 부모와 같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일이 즐겁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신형식 북부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정과 사랑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고기예찬 양수현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